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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지역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으로 브랜드 경쟁력 강화

2020년 11월 16일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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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2020년 농산물 기후 품질 인증회가 주기상국에서 소집됐다. 길림성기상과학연구소, 길림성기상봉사쎈터, 주기상국과 주농업기상시험소의 해당 분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함께 했다.

회의에서는 이번에 품질 인증을 신청한 연변고려유기농입쌀개발유한회사, 연변농락생태농업유한회사, 연길금도곡입쌀유한회사, 길림성왕청도원목이버섯실업유한회사 등 4개 기업의 경영상황과 생산제품에 대해 료해하고 ‘길림성 농산물 기후 품질 인증 규범’과 ‘길림성 벼 기후 품질 평의 기준과 방법’에 근거해 인증지역 농산물 성장기 기상조건에 대해 등급 평의를 진행했다. 전문가들의 열띤 토론을 거쳐 왕청도원목이버섯실업유한회사 재배기지에서 올해 생산한 목이버섯의 농업 기후 품질 등급을 ‘특급’으로, 연변고려유기농입쌀개발유한회사, 연변농락생태농업유한회사와 연변금도곡입쌀유한책임회사 재배기지에서 올해 생산한 입쌀의 농업 기후 품질 등급을 ‘우수’로 평의했다.

왕청도원목이버섯실업유한회사 부경리 문철주는 “최적화된 기후에서 자란 목이버섯은 그 가치가 더 돋보이고 기후품질 인증은 브랜드 이미지를 승격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고 말했다.

한편 주기상국에서는 향후 농산물 기후 품질 인증을 통해 량질의 농산물을 추천하고 지역의 유명, 우수 브랜드를 수립하며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기후 보장 봉사를 제공하는 데 전력할 예정이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