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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길림 화룡: 정확한 빈곤해탈부축 '다중주'로 진흥의 '민족풍' 노래하다

2020년 07월 16일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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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넷 조문판: 최근 '대도강장-인민넷 옴니미디어 조사연구행(大道康庄——人民网全媒体调研行)'팀은 길림성을 찾아가 전면적 초요사회 결승, 빈곤탈출 난관공략 결승과 관련해 6일간의 조사연구취재를 진행했다.

7월 6일, 조사연구보도팀은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화룡시에 도착해 습근평 총서기가 고찰했던 동성진 광동촌을 탐방했다. 광동촌에 들어가보니 일망무제한 기름진 논이 한눈에 들어왔는데 먼산, 푸른 하늘, 흰 구름은 거폭의 원시형태 '채색벼화폭'을 이뤘다. 광동촌은 록색농업, 공유농업, 관광농업 등을 통해 전촌 서류작성 빈곤호 77가구, 127명을 이끌고 전부 빈곤에서 탈출했다.

2015년부터 광동촌은 재래식 화장실 개조공사를 적극적으로 전개하여 201가구에 대한 화장실개조를 진행함으로써 촌민과 관광객들을 위해 친환경적이고 위생적이며 편리한 화장실환경을 제공했다.

광동촌에서 멀지 않은 팔가자진에서는 특별한 산업빈곤해탈부축을 진행했는데 식용균전문합작사, 상황버섯재배전문호를 착안점으로 빈곤군중들을 이끌고 수익을 창출했다. 하늘에서 내려다본 남구촌 상황버섯재배기지는 검은색 비닐하우스가 정연하고도 빽빽하게 줄지어 있었는데 그 모습이 장관이였다. 하우스내에서는 금빛 상황버섯이 둥글게 뭉쳐서 자라났는데 전체 비닐하우스내에서 금빛이 발산되여 풍작의 희망을 안겨주었다.

홍수피해를 입었던 진달래촌은 정부의 타지역 이전부축을 통해 82가구의 주택 재건임무를 완성했다. 현재 새 마을은 경제성장방식을 민속관광, 전원관광 등 복합형 발전방식으로 전환시켰다.

남평진 류동촌은 소수민족 변경촌으로서 예전 촌민들은 15킬로메터가 되는 산간에 분산되여 거주했었다. 류동촌은 타지역 이전 빈곤해탈부축공정을 락착하여 촌민들을 한곳에 집중시켰다. 류동촌은 빈곤해탈부축자금을 리용해 축목업 개발, 소 양식, 밍크업 등 특색산업에 투자한 후 비률에 따라 빈곤호들을 위해 리익을 배당해 빈곤호들의 수입증가 경로를 확장시켰다. 최근년래 류동촌은 '청산록수가 금산은산'이라는 리념을 견지하면서 당건설의 인도작용을 적극적으로 발휘했는데 조직합동건설, 인재교류, 항목합동운영, 자원공유의 '당건설+'를 통해 향촌관광발전을 추진하고 있다. 촌위원회 옆의 '제1자동차타운' 항목도 6월말에 준공식을 진행하면서 중국 제1자동차회사의 맞춤부축자원을 충분히 리용해 '당건설+산업'의 생동한 해석으로 되였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