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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도문, 진흥발전에 '가속도' 붙어

2020년 07월 13일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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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사상해방 재심입, 전면진흥 새 돌파' 교육실천활동이 길림성에서 심층적으로 전개되고 있는데 도문시는 사상해방의 집결나팔을 높이 울렸다.

도문 시당위 서기, 시장 조용호는 교육실천활동은 어려움을 헤쳐나가면서 산을 오르는 관건적 시기에 처한 도문에 있어 시기가 적절하다고 하면서 뚜렷한 문제를 직시하는 자아개정일 뿐만 아니라 용감하게 진흥의 중임을 담당하는 자각적인 선택이기도 하다고 했다.

운영환경을 보완해 진흥발전에 동력 부여

조영호는 "량호한 운영환경은 지역경제 소프트실력의 중요한 체현으로서 한 지역이 종합적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전제이다. 도문시가 새로운 형세하에 고품질발전을 실현하려면 운영환경을 보완하면서 사상을 해방해야 한다. 소프트환경을 구축하여 진짜 실력을 발휘해야만 산업발전의 '두가지 승리' 혹은 '여러가지 승리'를 실현할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도문시의 3448개 심사와 봉사사항이 이미 표준화를 실현했는데 '최다 한번 걸음하기' 보급률이 85.4%에 달했고 '종합창구' 개혁이 무차별 전과(全科)취급사항 413개를 실현해 보급률이 70%에 달했으며 '영업허가증과 경영허가증 분리' 개혁을 전면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제1차 개혁사항 30개를 정리해내고 각 부문은 322개의 데터를 수령해 데터가 제때에 반영되고 공시되도록 확보했다. 온라인 예비심사, 온라인 심사봉사를 전개할 수 있는 사항이 900가지이고 인터넷 및 휴대폰 app 등 미니앱을 통해 처리할 수 있는 사항이 93가지이다. '승낙, 서류 일시적 부족 허용 심사비준(承诺、容缺受理审批)'제도를 락착하여 정부투자류, 사회투자류, 심사류, 비준류 항목, 비치류 항목의 심사가 30% 이상 대폭 감소됐다. 현재까지 심사류 항목 총 110개, 비치류 항목 13개를 심사했는데 거의 하루에 하나씩 심사한 것으로 된다.

사업방식 혁신하고 진흥기초 잘 닦아

중조로 3국 변경에 위치하고 서부대개발, 동북진흥, 장길도 개발개방 3대 정책의 혜택을 받는 도문시는 이 우세를 빌어 선후로 국가급 수출중약재 및 가공품질안전시범구, 성급경제개발구 1개 등을 구축해 도문시의 진흥발전을 위해 량호한 산업기초를 닦아놓았다.

7월 10일, 기자는 조영호를 따라 도문변경경제협력구 석현편구 시공현장에 도착했다.

"석현구역 건설은 초기 지역 경제수준과 자금의 제약을 받아 오래동안 착공하지 못했는데 간부군중들에게는 일정한 두려워하는 정서가 있었다. 사상해방, 방식혁신을 통해 PPP항목을 도입하고 정부와 기업이 협력하여 원구의 건설이 가동되고 계획에 따라 시공되게 했다." 조용호는 이 편구는 현재 총투자가 21.26억원인 원구 기초시설 건설항목의 락착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하면서 바이오재료, 고성능 고분자재료 등 신흥산업을 중점적으로 발전시켜 길림성 동부 신흥산업집군과 수입자원전환리용기지의 수용플랫폼울 구축할 예정이라고 했다.

현재까지 항목자금이 이미 3억원 조달됐고 그중 철서구의 집체토지, 주택기지와 지상물(地上物)의 징수사업이 기본적으로 완성됐으며 철서구 도로공사의 준설, 부지평탄과 되메우기 등 관련 작업이 전개되고 있다. 석현구역은 2022년에 준공되여 사용에 투입될 예정인데 년간생산액이 100억원에 도달할 전망이다.

강촌부민모식 가동해 향촌진흥 추동

무더운 여름철 도문시 석현진 하북촌에는 록음이 우거졌다. 곧게 뻗은 세멘트길은 끊임없이 앞으로 뻗어나갔고 량측에는 식용균재배하우스가 즐비하게 들어섰는데 이는 민심과 직통하는 재부창출의 길이다.

빈곤과 락후는 예전 하북촌의 대명사였는데 '벽에 기대여 해빛을 쪼이며 누군가 초요사회로 데려가주기를 기다린다'는 것은 이 촌 촌민들의 정상상태였다.

조용호는 "하북촌의 초기 발전이 완만했던 것은 자신의 발전능력이 부족하고 빈곤인구들이 따라배울 만한 본보기가 적었던 등 원인과 밀접한 련관이 있으며 사상해방이 안되고, '기다리고, 의지하고, 요구하는' 것이 발전을 제약하는 주요문제였다."고 말했다. 그는 빈곤탈출 난관공략사업이 전개되던 초기에는 산업항목의 동질화가 엄중하고 특점이 두드러지지 않았다고 했다. 도문시는 전시 자원을 통합하여 '1개 진, 1개 브랜드', '1개 촌, 1개 업종'을 전개해 분산되고 란잡한 작은 항목을 통합해 위험대처능력을 증강시켰다. 하북촌에서 '능력 있는 사람이 촌을 다스리고 산업이 인도'하는 모식을 취한 외에 기타 촌은 또 '당지부+합작사+토지위탁관할', '당지부+산업+토지류전' 등 일련의 각자 특색 있는 강촌부민모식을 취했다.

지속적으로 식용균산업을 발전시키는 외에 하북촌은 발전사로를 혁신했는데 자연풍광을 기반으로 민속풍정 등 특점을 결합시켜 '1개 플랫폼 건설, 2개 기지 구축, 3개 농장 건설'이라는 전원종합체산업계획을 제기했다. 예전의 빈곤촌이 현재는 빈곤탈출자강의 본보기로 탈바꿈했으며 빈곤촌이라는 모자를 벗었을 뿐만 아니라 널리 알려진 빈곤탈출의 '본보기'로 되였다.

"병근을 찾는 것이 병을 고치는 관건이고 사상해방은 발전의 법보이다." 조용호는 경제를 발전시키든, 개방을 하든, 관광을 하든 결국에는 백성들의 생활의 질과 행복지수를 높여주기 위한 것이라면서 사상해방교육실천활동중에서 문제시정을 전개하는 것은 간부들이 사상해방으로 사업사로를 열고 실사구시적으로 난제를 해결하며 사상해방과 착실하게 일하고 능숙하게 일하는 것을 융합시켜 백성들을 부유하게 만들고 도문의 진흥도로가 점점 더 넓어지게 하는 것이라고 피력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