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지 설정
최신 교육 과학 문화 스포츠 건강 관광 멀티미디어 포토 중국명승 특별추천 【코로나특집】
이달의 칼럼

연길시 사회 종합정돈 수준 뚜렷이 제고

2020년 07월 03일 17:18

【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공안부문의 ‘고군분투’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관리 수준을 제고하고저 연길시에서는 인구 사회화 관리라는 새로운 경무 모식으로 성내 ‘7가지 제일’이라는 돌파를 실현했다. 뿐만 아니라 이 모식은 2018년 성공안청에서 조직한 ‘10대 사업성과와 10대 혁신 포인트’ 평의활동에서 ‘중대혁신상’으로 평의받아 우리 주와 성 공안분야에서 광범위하게 보급되고 있다.

장기적인 효과기제를 설립해 ‘동력이 부족’한 난관을 극복했다. 2018년초 연길시당위와 시정부는 ‘지도소조, 지휘소조, 수집소조+회전판공실’ 지도기구를 설립하고 연길시공안국 호정관리대대에 ‘기초정보수집회전판공실’을 설립하고 ‘기초정보수집, 보수대상표준’ 등을 발부해 각 단위의 직책분공과 정보공유 기제를 보완했다. 그 밖에 련석회의제도, 정보 채집입력 재방문 제도, 염격한 감독제도를 실시하고 각 가두, 향진을 대상으로 등록 진전과 정확률을 추출검사했다. 그리고 경비예산 보장 제도를 실시해 매년 100만원의 사업경비외에 실제정황에 따라 인구관리 보조금을 재정예산에 포함시켰다.

사업과정을 규범화해 ‘데이터 원천이 불정확’한 병목문제를 극복했다. 격자관리인원들이 방문 데이터 채집시 문명하고 령활하게 방문하고 표준적으로 등록하도록 규정했다. 방문시 문을 부드럽게 두드리고 례절 있게 말하며 주동적으로 신분을 밝히고 ‘사업증’을 제시했으며 주인의 허가를 거쳐야만 실내에 들어갔다. 또한 아침저녁, 휴일을 리용해 방문, 조사하고 사람이 없거나 문을 열어주지 않을 경우 전화로 예약하거나 문에 쪽지를 붙이고 이웃에게 부탁하는 등 방식으로 해결했다.

직능우세를 발휘해 ‘능률이 낮은’ 문제를 극복했다. 행정관리 우세를 충분히 리용해 외래인원들이 질병통제관리중심, 운수관리소 등에서 관련 수속을 할 때 일률로 잠시 거주하는 주소의 사회구역에 찾아가 등록하도록 했다. 교육관리 우세를 충분히 발휘해 전 시 중소학생들의 가정주소, 성원 등 정보를 공안국에 전달했다. 한편 민생기업 우세를 충분히 활용하고 기제관리 우세를 뚜렷이 했다.

지역 특점을 뚜렷이 해 ‘사각지대’ 난관을 극복했다. 엄격한 등록기제를 설립해 전 시 각 기업 및 단위들이 정기적으로 등록하고 외국인 사업 정황을 통보하도록 함과 동시에 제때에 등록하지 않은 기업에는 법에 따라 처벌을 안겼다. 그 밖에 연변대학, 연변과학기술학원 등 외국인들이 집중되여있는 단위에 ‘외국인관리소’를 설치해 등록, 통제가 제대로 이루어지도록 했다.

2년간의 실천을 거쳐 연길시의 인구관리 사업은 새로운 성과를 취득했다. 2019년말까지 연길시는 각종 정보 137만건을 갱신했다. 사회안정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인원 578명을 재획분하고 단체 2개를 발견했는데 정보 추출검사 정확률은 96.4%에 달했다. 격자관리인원이 제공한 단서를 통해 인터넷도주범 9명을 나포하고 32건의 사건을 해명했다. 정보수집 사업을 통해 얻은 단서로 98건의 형사사건을 해명하고 범죄혐의자 31명, 도주범 16명을 나포해 군중들에게 56여만원의 경제손실을 되찾아주거나 손실이 발생하는 것을 피면했다. 군중들을 위해 도합 1982건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해결해주고 569건의 증서를 발급, 전달해주어 사회 종합정돈 수준이 현저한 제고를 가져왔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