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지 설정
최신 교육 과학 문화 스포츠 건강 관광 멀티미디어 포토 중국명승 특별추천 【코로나특집】
이달의 칼럼

화룡, 진달래 제1자동차타운 준공

산업으로 빈곤층부축 견인

2020년 07월 02일 15:05

【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6월 29일, 화룡시 진달래 제1자동차타운 대상 준공식이 남평진 류동촌에서 열렸다.

진달래 제1자동차타운 대상은 2017년 6월에 착공하여 2019년 12월에 완공되였다. 루계로 2450만원을 투입한 가운데 자동차 체험관, 관광려행, 휴식레저, 의료양생 등 다기능을 일체화한 타운으로서 건축면적이 1843평방메터에 달한다.

이 대상은 진달래 비단의 길, 조선족 음식점 및 연회장, 중소형 회의실, 음식단체룸, 커피숍, 헬스 및 4채의 민속가옥으로 구성됐고 100명 정도가 동시에 회의에 참가하고 식사를 할 수 있으며 50명의 숙박과 접대가 가능하다.

제1자동차타운은 제1자동차집단의 지원으로 종합적인 기초시설 우세 및 남평진의 지역우세를 에워싸고 경영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가장 아름다운 중조 변경선과 린접해있다. 주변에 있는 선경대 국가풍경구는 시민들의 주말출행, 자가용 관광의 최선지로 꼽히고 있다. 이 대상의 내부시설에는 또 텐트숙영지 및 실외 확장 양성기지가 있다. 이는 도시의 기업화 진척과 결부하여 기업의 단체 건설, 청소년 숙영지 교양관광 등 분야의 시장으로 더욱 확장할 수 있으므로 변경관광, 단체관광 및 숙영지 교양 등을 전개하는 데 적합하다.

한편 류동촌은 향후 제1자동차타운을 화흠상업무역에 위탁해 운영건설할 계획이며 현재 위탁협의를 체결했다. 첫해에는 대상에 투입한 자금의 5%를 배당금으로, 두번째 해에는 5.2%를 배당금으로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첫해 류동촌의 집체 배당금은 77만 5000원에 달하게 되며 56세대 빈곤호의 수입증대를 이끌어 빈곤해탈 성과를 공고히 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