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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새로운 한차례 발전 출발점에 선 장길도 개발개방 스케치

2020년 06월 17일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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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은 빨리도 흘러 눈 깜박할 사이에 길림성 대외개방의 기치인 장길도 개발개방전략은 이미 10년간의 발전을 완성했다. 길림성은 장길도전략을 뚜렷한 위치에 놓고 강력하게 추진하고 실시했는바 정책적 지지체계가 더 건전해지고 경제발전품질이 뚜렷이 제고됐으며 개방플랫폼 건설이 빠르게 추진되고 상련상통 수준이 뚜렷한 제고를 가져오고 체제기제환경이 지속적으로 보완되여 각 방면 사업이 중요한 성과를 거두었다.

현재의 장길도는 이미 예전의 장길도가 아닌바 개방의 대조류는 길림성에 천지개벽의 변화를 가져다주었고 길림이 동북아를 향해 나아가고 세계를 향해 나아가는 단단한 발걸음을 증명했다. 또한 새로운 한차례 발전 출발점에 선 장길도의 개발개방은 세인들에게 감동적인 화폭을 보여주었다.

동쪽으로 바다를 향해 발전한 것은 장길도 개발개방의 전통적 방향이다. 2009년 8월, 국무원에서 비준한 최초의 <계획강요>에 의하면 훈춘을 개방창구로 삼고 연(길)룡(정)도(문)을 개방최전방으로 삼으며 장춘시, 길림시를 주요의탁으로 삼아 변경지역과 복지의 련동적 개발개방을 실시하는 것이였다.

훈춘에는 10년간 환골탈태의 거대한 변화가 발생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바 예전의 좁은 거리와 낮은 집들이 가득했던 작은 도시는 이미 현대화한 개방도시의 모습을 갖췄다.

2019년, 훈춘 변경경제협력구의 지역생산총액은 동기대비 7% 성장했고 호시무역구의 수입무역액은 동기대비 34% 성장했으며 전시 외국무역 수출입총액은 103.18억원에 달해 동기대비 10% 성장했다. 전자상거래수입 '1239', 향항-훈춘 대통관전관, 대로씨야도급전용업무를 성공적으로 개통해 전자상무수출 화물가치가 6억원을 초과했다.

항구를 빌려 바다로 나아갔는데 2019년 훈춘 해상항로에서 한해 동안에 운수한 화물은 2742표준상자이고 화물가치는 9억원이였으며 훈춘을 경유하는 자루비노항-녕파 항로는 쌍방향 운수를 실현했다.

같은 해 8월 14일, 처음으로 로씨야 자루비노에서 훈춘 철도통상구에 도착한 해양렬차는 석탄과 랭동해산물을 가득 싣고 훈춘 철도통상구에서 입경해 순조로운 시범운행을 실현했다.

2019년 한해 동안 훈춘 각 통상구는 화물출하 230만톤과 관광객통과 연인원 90만명을 실현했다.

올해 5월 11일, 길림성 훈춘-자루비노-청도 내수무역 다국화물수송 항로가 처음으로 운항을 시작하면서 항구를 빌려 바다로 나아가는 새로운 통로가 또 개척되였다.

연길, 룡정, 도문은 지리적으로 린접해있을 뿐만 아니라 공동한 발전목표는 그들을 나날이 한데 뭉치게 만들었다. 연룡도 개방최전방에서 연룡도신구 핵심구의 통제적 상세계획과 신구의 시정, 종합교통, 해면도시 및 록색통로 등 전문계획은 이미 편성을 마쳤다.

연길 조양천국제공항은 작년 연길에서 녕파, 위해 등 도시로 향하는 6갈래 국내항로와 한국 대구, 무안으로 향하는 2갈래 국제항로를 추가 운행했다. 한해 동안 공항 려객류동량은 연인원 166만명에 달해 9.87% 성장했는데 그중 국제 관광객이 43%를 차지해 전국 지방공항 가운데서 앞자리를 차지했다.

연길 고신기술구와 공업집중구, 공항구와 신흥공업집중구는 통합을 실현했고 화룡변합구 기업부화기(1기)공정, 종합봉사플랫폼 등 항목이 사용에 투입되여 20여개 기업이 입주했으며 연길공항 보세물류쎈터(B형)가 보세운행되고 연변(도문)국제물류쎈터 보세창고가 비준을 받았으며 장백, 도문, 룡정 세개 도시의 성급변합구 설립이 비준을 받았다.

올해 4월 21일, 국무원은 길림성인민정부, 국가발전개혁위원회의 <중한(장춘)국제협력시범구 총제적 방안>을 원칙적으로 동의했는데 시범구는 장춘시구역 동북부에 자리 잡아 장길도 개발개방에 또 하나의 새로운 동력이 추가되였다…

'일대일로' 공동건설에 융합되고 북으로 향하는 중요한 창구를 구축하며 모든 것을 포용할 수 있는 흉금으로 해내외의 힘을 한데 모아 길림 로공업기지를 진흥시킨다. 현재 새로운 한차례의 장길도 개발개방 선도구계획이 적극 편성되고 있는데 미래 장길도 개발개방은 동쪽, 남쪽, 북쪽으로의 세개 전략적 방향을 부각시켜 '플랫폼건설, 통로개척, 환경구축'이라는 3편의 개방문장을 잘 써나가 우리 나라 대외개방의 새로운 최전방과 동북지역 대외개방시범구를 구축함으로써 국가의 중대전략에 대한 유력한 지지를 가일층 형성할 것이다. 장길도 개발개방, 그 미래가 기대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