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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연길시 시중의 5대 농산물시장 전면 소독 검사

2020년 06월 16일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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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연길시는 길림성질병예방통제중심의 ‘시장환경 및 중점 식품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응급 검측 방안’의 요구에 근거하여 서시장, 동시장, 하남시장, 만원도매시장, 만익도매시장 등 5대 농산물시장의 해산물 거래 장소에서 소독 및 제품견본 추출검사를 전개한 한편 경영자에 대해 핵산검측을 진행했다.

서시장, 동시장, 하남시장 등 3개 시장은 연길시공상실업유한회사에서 통일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회사의 시장과 관련 책임자의 소개에 따르면 13일 저녁부터 3개 시장의 해산물 경영장소와 경영 제품에 대한 소독을 강화하고 전문 소독회사를 초청해 각 시장에서 매일 3차례씩 소독을 진행했다. 이와 동시에 검역 부문에 배합해 각종 해산물 제품의 견본을 추출하여 핵산검사에 대비했다. 15일, 연길시위생건강국에서는 30여개 수산물, 해산물 매장의 경영호에 대해 핵산 검측을 진행했다. 방역 사업을 일층 보장하고저 이 회사에서는 3개 시장의 해산물 경영호의 가족들도 핵산 검측을 받을 것을 요구했다.

만원, 만익 2개 도매시장에서 해산물을 판매하는 경영호는 10호가 채 안되는데 모두 독립적인 경영장소이다. 14일, 두 도매시장의 해산물 경영장소는 모두 시장감독관리 부문의 조사를 거쳤으며 연길시상무국의 요구에 따라 경영호들에게 소독 제품을 제공하고 이들이 아침, 저녁으로 매장을 소독하는 한편 판매대, 진열대, 쓰레기통 등 공공시설을 청소, 소독할 것을 요구했다. 현재 두 시장의 해산물 제품 경영호들은 위생건강국에서 조직하는 핵산검측에 대기하고 있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