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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연길공항 100강 민항공항에 진입

2020년 05월 28일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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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 중국민용항공국은 ‘2019년 민용항공공항 생산통계 보고’를 발표했다. 보고에서 2019년 전국 공항 물동량 순위를 발표한 가운데 연길조양천국제공항은 전국 237개의 정기항로공항중 81위에 진입했다.

연길조양천국제공항(연길공항으로 략칭)은 4C급의 군민 혼합 공항으로 1개의 터미널이 있으며 터미널의 전체 면적은 2만 1720평방메터이고 2600메터에 달하는 활주로가 있다. 최근 5년간 연길공항은 로씨야 울라지보스또끄, 일본 오사까, 조선 평양, 중국 대만과 녕파 등 26개 인기도시와의 항로를 개통했다.

2019년 연길공항은 연인수로 166만명의 려객을 운송, 동기 대비 9.9% 증가했다. 그중 국제관광객은 연인수로 71만 5455명으로 43.03%를 차지했으며 연길공항은 점차 동북아의 중요한 국제항공 통상구로 부상되고 있다. 또한 지난해 연길공항에서의 수송 리착륙은 연인수로 1만 3951대로 동기 대비 10.73% 증가했으며 화물운송량은 5740.6톤으로 동기 대비 5.14% 증가했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