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지 설정
최신 교육 과학 문화 스포츠 건강 관광 멀티미디어 포토 중국명승 특별추천 【코로나특집】
이달의 칼럼

리동호 위원: 민족지역을 마음에 두고 빈곤탈출 난관공략에 조력

2020년 05월 27일 07:51

【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북경 5월 26일발 인민넷소식(임영화): 올해 량회에서 전국정협 13기 위원 리동호는 변강 소수민족지역에 마음을 두고 민족지역의 빈곤탈출 난관공략전의 승리성과를 공고히 하기 위해 <변강소수민족지역에서 '빈곤해탈부축 과학기술지도원' 공무원제도를 실시할 데 관한 제안>을 제기했다.

리동호 위원은 다음과 같이 제출했다. 올해는 우리 나라가 전면적으로 초요사회를 실현하고 빈곤탈출 난관공략 결전이 마무리되는 해로서 이미 장기적인 노력을 거쳐 많은 위대한 성과를 거두었다. 어떻게 빈곤탈출 난관공략전의 승리 성과를 보호하고 공고히 하며 부유의 길로 나아가는 것을 효과적으로 추진할 것인가 하는 것은 현재 첫째가는 임무이다.

그는 다음과 같이 인정했다. 몇년간의 빈곤탈출 난관공략전을 통해 이미 비교적 완전한 빈곤탈출 난관공략 건설 지지조건을 갖추었다는데 앞으로 어떻게 이를 공고히 하고 보완하며 빈곤탈출 난관공략전의 승리적 성과를 발전시키는가가 문제이다. 이에 앞서 우리는 현재의 실제 정황, 직면한 실제 문제에 대해 정확하게 판단해야 한다. 그 가운데서 과학기술에 대한 리용, 개발, 보급이 핵심이고 인재를 도입하고 남기는 것이 중점문제인바 국가에서는 마땅히 상응한 인재정책을 출범해야 한다.

이와 관련해 그는 다음과 같이 건의했다. 첫째, 변강소수민족지역에서 '빈곤해탈부축 과학기술지도원' 공무원제도를 광범하게 실시하여 특색산업 과학기술지력인재가 부족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둘째, '지도원'을 주체로 하여 산업빈곤해탈부축항목에 대해 '정부+고등직업학교+지방 대학교' 련동사용관리제도를 실시함으로써 지방 고등학교와 고등직업학교가 빈곤탈출 난관공략전에서 실질적 작용을 발휘하게 해야 한다. 셋째, 특색산업 발전을 목표로 현시가 주도하고 '지도원'이 주요결책자를 맡은 '산업+학습+연구'의 협동협력플랫폼을 구축하여 제품시장의 경쟁력이 약하고 산업사슬이 불완전한 등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이 밖에 리동호 위원은 또 <훈춘 국토공간계획 조정을 지지할 데 관한 제안>과 <두만강 물길 종합정돈을 강화할 데 대한 제안> 등 두가지 제안을 제출하여 '일대일로' 창의, 동북아지역과의 협력 강화, 동북진흥 추동, 해양강국전략 실시의 길림성에서의 효과적인 락착을 위해 적극적으로 건언헌책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