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훈춘시인민병원에서는 오빈 부원장을 팀장으로 하고 의무과, 중의과 등 관련 과실의 업무 골간들로 이루어진 의료진을 구성해 훈춘시 마천자향중심위생원에서 촌민들에게 무료로 건강검진을 해주고 건강강좌를 펼쳤다.
이 병원에서는 성위생건강위원회 ‘3하향’ 활동 관련 통지에 따라 빈곤층부축 건강지원 정책을 일층 시달하고 건강향촌 건설을 추진하며 농촌에 심입하여 건강 촉진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병원의 능력 건설을 강화하는 데 취지를 두었다.
오빈 부원장은 마천자향중심위생원 의료일군과 향촌의사들을 대상으로 림상사례와 결부하여 견관절 주위염, 요추간판돌출, 슬개관절염 등 골과 관련 지식을 상세하게 설명했다. 또한 촌민들을 대상으로 로인 골과 질환의 예방과 치료 방법에 대해 강좌를 펼치고 주민들이 평소 생활 속에서 적당한 운동을 견지하고 합리적으로 식사를 하며 량호한 마음가짐을 유지해야 신체가 건강해진다고 강조해 이들의 주의를 환기시켰다.
강좌가 끝난 후 골과, 신경내과, 중의과의 전문의들은 촌민들에게 무료 건강상담을 펼치고 촌민들의 의문에 상세히 답변을 해주며 군중들에게 건강지식을 보급해주고 현지 촌민들에게 따뜻함을 전달해줌으로써 촌민들의 기본 의료 수요를 만족시키고 건강의식과 의료지식 수준을 일층 향상시켜 촌민들의 호평을 받았다.
올해 훈춘시인민병원에서는 병원 의사, 향중심위생원 의사, 촌위생소 향촌의사 ‘1+1+1’ 의료팀 체결 의료봉사 모식을 구축하여 위급, 중증 환자를 훈춘시인민병원에 옮겨 진료하고 만성병 재활치료는 향촌 의료기구에 옮겨 치료하는 량호한 기제를 형성하고 훈춘시인민병원에서 정기적으로 전문의를 향촌에 파견하여 진찰, 강좌와 회진 등을 펼침으로써 환자들의 병을 보이는 데 일층 편리를 제공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