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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장애인 빙설운동 시즌 가동

3월까지 지속

2020년 01월 20일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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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제4기 중국장애인 빙설운동 시즌’ 활동이 연길모드모아 스키장에서 펼쳐졌다.

‘동계올림픽대회에 조력하고 빙설을 만끽하며 건강을 되찾고 초요사회를 맞이하자’를 주제로 한 이번 활동에는 연길시의 청력, 언어 및 지체장애인 9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그들은 사업일군들의 안내하에 눈썰매, 스키, 컬링, 스노모빌 등을 체험하면서 빙설운동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중국장애인 빙설운동 시즌 활동은 2022년 동계장애인올림픽대회를 맞이하고 습근평 총서기의 ‘빙설운동 보급 및 제고’의 중요 정신과 ‘3억 인구가 빙설활동에 참여하게 하자’는 국가의 호소에 호응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이다. 우리 주 각 현, 시에서는 빙설자원을 활용하여 장애인들이 빙설운동을 펼치는 데 편리한 조건을 적극 제공하고 있다.

주장애인련합회 선전문화부 류서상 부장은 “이번 활동은 3월까지 지속된다. 향후 선전을 강화하여 동계 장애인 올림픽 관련 지식을 부단히 보급함과 동시에 장애인 체육 건강 시범점과 각급 장애인 체육 건강지도원의 견인, 지도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여 장애인 대중 빙설 활동을 전면적으로 추진하여 장애인들이 빙설활동에 참여하는 열조를 일으킬 것”이라고 표했다.

이날 활동에 참가한 장애인 증소동은 “오늘 빙설운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여 참으로 기쁘다.” 면서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빙설운동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