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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21일부터 왕청-연길, 왕청-도문 구간 려객렬차 운행

2019년 11월 21일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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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심양철도국 연길차무단에서 료해한 데 의하면 21일부터 왕청-연길, 왕청-도문 구간 려객렬차가 개통된다. 이 차무단에서는 현재 새롭고 다양한 조치로 려객 편리를 도모하고 있다.

이 차무단은 선후하여 연길-단동, 연길-장백산의 관광전용렬차, 중거리 및 장거리 구간에서 저녁 늦게 또는 아침 일찍 출발하는 침대형 관광전용렬차를 출시했다. 또 중거리 및 단거리의 야간운행, 좌석형 쾌속직행 관광전용렬차를 동시에 출시했다. 이 구간내에서 5갈래 조합렬차를 운행하는 가운데 일반 좌석형, 보통 침대형, 고급 침대형은 물론 다양한 가격대를 출시해 고객들의 출행 만족도를 높였다. 아울러 또 지역의 려행사와 협업을 계획함으로써 연길-장백산 조합식 관광렬차를 구축하고 있다.

현재 연길차무단에서는 이미 고속철 단체관광 좌석 예약형, 전세차 등 다양한 운수 관련 상품을 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교육국 및 과학연구기구와의 합작을 통해 돈화-장춘, 연길-장춘의 연학(研学) 전용선을 조직했다. 고객 편리를 위해 이 차무단에서는 또 장-훈 고속렬차선 29차를 마련하고 10~35% 티켓 할인 이벤트를 내놓았고 주내 46개 관광풍경구, 호텔 등과 련합으로 ‘고속철+관광’의 초특가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외에도 온라인 단체티켓, 원활한 접수통로 등 업무를 개통해 단체 관광객들에게 록색통로 서비스, 안전검사, 전문통로 서비스 등을 제공해줌으로써 단체티켓의 처리 능률을 최대한 높여줬다.

아울러 이 차무단에서는 또 관할내 직행, 다중경로 장거리 렬차가 비교적 적고 환승 려객들이 비교적 많은 등 문제에 립각해 환승봉사 카드를 통일로 제작하여 려객들의 순조로운 출행을 담보해줬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