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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연길 부분적 병원들 모바일로 결제

병원 의료봉사 일층 제고

2019년 11월 21일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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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연길시병원 외래진찰병동 1층 대청 접수창구에서 환자들이 알리페이, 위챗페이를 리용하여 진찰비 및 입원료를 지불하고 있었다.

연길시민 김모는 병원 진찰비를 지불하는 과정에 현금이 부족하여 비용을 지불하지 못해 몹시 난처했던 적이 있었다고 했다. 김모는 “요즘에는 휴대폰 하나로 지불이 가능하다 보니 현금이나 카드를 거의 가지고 다니지 않습니다. 병원 진찰과정에서도 간단하고 편리하게 휴대폰으로 결제할 수 있기를 기다렸습니다.”라면서 병원에서 알리페이, 위챗페이로 의료비용을 지불할 수 있는 데 대해 반가움을 표했다.

연길시병원 전식 부원장은 전통적인 지불방식에 비해 모바일결제는 지불과정이 간편하고 현금류통 과정에서의 여러가지 위험을 줄일 수 있으며 병원의 업무능률을 높여줄 수 있다고 소개했다. 연길시병원에서는 11월 9일부터 해당 업무를 실시하여 병원의 의료봉사 능률을 일층 높여주었을 뿐만 아니라 군중들의 보편적인 호평을 얻고 있다.

알아본 데 따르면 주내에는 현재 연변대학부속병원(연변병원), 연변부유보건원, 왕청현인민병원, 룡정시인민병원 등 병원에서 알리페이, 위챗페이로 의료비를 지불하는 모바일결제 기능을 개통했으며 기타 병원에서도 륙속 해당 기능을 개통하여 군중들에게 편리를 가져다주게 될 예정이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