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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돈화 중점수리대상 건설 농촌식수안전 보장 등에 박차

9월말까지 1억 748만원 투입

2019년 10월 24일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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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돈화시 수리부문에서는 투자를 지속적으로 늘이는 한편 중점수리대상 건설을 적극 다그치고 있다. 9월말까지 이 부문에서 투자한 수리건설자금은 총 1억 748만원에 이르며 황니하진 강 하류지역 제방공사, 농촌 식수 안전보장 및 승격공사, 소형 저수지 위험제거 및 보강공사 등 일련의 중점수리대상이 목표 기한내에 준공됐다.

수리공사 대상과 공사량이 비교적 많고 자금이 크게 부족한 등 상황에 대비해 돈화시 수리부문에서는 기회를 적극 틀어쥐고 주동적으로 움직이며 사전에 포장작업을 완수했다. 또 중점을 틀어쥐고 난점을 타파하며 수리국 책임자가 시공현장의 진두에서 지휘하고 부족한 자금을 잘 조률해 해결함으로써 각 수리대상으로 하여금 품질을 담보하는 전제에서 예정된 기한내에 순조롭게 준공되도록 보장했다.

농촌 식수 안전보장 및 승격공사에 2468만원을 투입하여 6개의 우물을 새로 파고 관리주택 6채를 건설했으며 9곳의 도관망공사를 실시해 5만 2070메터의 도관망을 부설했다.

2019년, 돈화시에서 두번째로 되는 농촌 식수 안전 빈곤촌, 비빈곤촌 대상들을 완성함으로써 15개 향(진), 67개 촌툰의 2만 8100여명 인구가 혜택을 보게 했으며 총 279명 빈곤인구의 안전식수문제를 해결했다. 1360만원을 투입해 황니하진 강 하류지역 제방공사를 진행했는데 10월달까지 모두 완성시키고 년도내에 검수를 통과할 예정이다. 345만원을 투입해 도시 외곽의 소석하 호안공사를 추진했는데 11월 30일까지 모두 완공될 예정이다.

그리고 3000여만원을 투입해 침식구역 종합 정비공사와 목단강 상류 수토유지공사(사도황구지역)를 완수하고 현재 검수단계에 들어갔다. 660만 4500원을 투입해 4개의 소형저수지의 제방, 려수로, 송수동 등에 대한 위험제거 및 보강공사를 전부 끝냈다. 향수수원지 보호공사에 417만 4000여만원을 투입해 1만 2000메터의 울타리와 경계 표시패를 건설하고 1급보호구역 경계 말뚝, 경고 표지판, 선전 표지판을 제작했으며 감시시스템 등 시설을 설치하였는데 10월말까지 전부 완성될 예정이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