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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왕청현 감세 및 비용 인하 금액 7810만원

년말까지 1억원 초과 예상

2019년 10월 23일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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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왕청현에서는 감세 및 비용 경감 사업을 착실히 추진함으로써 기업들의 납세부담을 크게 줄이고 시장환경에 새로운 활력을 주입하는 등 수단으로 뚜렷한 효과를 거두고 있다. 18일, 왕청현 세무국과 재정국으로부터 료해한 데 따르면 현재에 이르기까지 전 현에서 기업을 위해 감소한 세금과 인하한 비용은 총 7810만원에 달하며 년말까지 1억원을 웃돌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다.

감세 및 비용 경감 사업의 주요 책임부문인 왕청현세무국에서는 해당 사업을 책임진 전문지도소조판공실과 봉사선전, 정책지도, 수금결산 등 9개의 직속 사업소조를 내옴과 동시에 통일관리 기제를 설립하고 각 부문과 일군들 사이의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지도소조판공실이 앞장서서 주도하고 사업소조가 적극 배합하는 량호한 국면을 형성했다.

왕청현세무국에서는 해당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감세 및 비용 경감 사업의 대상에 해당되는 기업들의 명단을 일목료연하게 정리해 인쇄, 발부하고 점진적으로 밀고나갔다. 관련 부문의 전체 사업일군들을 상대로 감세 및 비용 경감 사업 관련 우대정책과 인터넷 신청시스템 조작 등을 가르치는 전문교육 강좌를 진행하여 그들로 하여금 목표와 책임감을 분명히 가지도록 했으며 집중학습, 연구토론, 심사시험, 감독검사 등 방식을 통해 그들의 자각성을 제고시킴과 동시에 모든 사업일군들이 정책을 숙달하고 기업을 상대로 강의와 선전이 가능하도록 요구했다.

또한 천차만별로 분류되는 모든 납세인과 비용납부인들이 국가의 우대정책을 료해할 수 있게 하고 정책이 매 기업, 매 자영업자에게 효과적으로 전달되여 그들로 하여금 정책을 충분히 향수하게 하기 위해 왕청현세무국은 왕청현재정국 등 관련 부문과 련합하여 정책에 대한 선전에 총력을 기울였다. 온라인 메신저 대화그룹을 통해 감세 및 비용 경감 관련 정책들을 널리 보급하고 전 왕청현의 2660명의 기업납세인과 7103명의 개체납세인에게 정책자료를 우편으로 발송했으며 왕청현세무대청 등 주요한 인구밀집 장소마다 현수막과 화보를 걸어 보다 많은 사람들이 해당 정책을 료해하게 했다. 뿐만 아니라 517개의 령세기업과 1만 70개의 자영업자를 직접 방문해 생산경영 환경을 조사하고 감세 및 비용 경감 정책에 대해 설명함으로써 그들로 하여금 정책에 대한 료해도가 100%에 이르도록 했다.

왕청현세무국의 한 책임자는 “모든 납세인들이 정책의 혜택을 받도록 하는 관건은 ‘사업을 얼마나 주도세밀하게 책임지고 진행하느냐’에 달려있다.”면서 이 국에서는 “지속적으로 감독관리 사업을 틀어쥐고 전화방문, 기업조사, 자체 추출검사 등 다양한 방식을 동원해 정책시달, 선전강의, 관리봉사, 사업진척 등에 대해 감독하고 부족점을 찾아내 신속히 개선함으로써 감세 및 비용 경감 사업으로 하여금 차질이 없이 진행되도록 보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왕청현재정국에서는 감세 및 비용 경감 사업에 적극 호응하여 재정자금 흐름에 대한 실시간 감독관리 체계를 가동시키고 함부로 수금하고 벌금을 시키는 현상에 대한 감독관리를 강화함으로써 기업들의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또한 왕청현 심사통계국과 시장감독관리국 등 부문과 련합하여 사업의 진척을 면밀히 주시하고 해결이 어려운 문제와 곤난이 생기면 제때에 해결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하고 있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