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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연변주 대형 대상건설로종합치수체계 구축에 박차

2019년 10월 18일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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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연변주수리국에서는 정책의 기회를 틀어쥐고 종합적인 협력 역할을 발휘함으로써 수리대상 건설을 힘써 추진하고 있다.

17일, 연변주수리국에 따르면 이 국에서는 도시향진 물공급 보장력을 제고해 명암수리중추 중점대상 건설의 전단계 사업을 추진했다.

우선 총투자가 20억원에 달하는 명암수리중추 공사는 연길시 도시구역, 룡정시 도시구역, 화룡시 서성진, 팔가자진, 투도진, 동성진 4개 향진구역의 물공급, 하류 논밭 관개 및 홍수방지 임무의 종합수리중추공사를 일컫는다. 올 3월 우리 주에서는 명암수리중추대상건설관리처를 세우고 전단계 사업을 힘써 전개했다. 수리부문에서는 현재 주발전및개혁국, 자연자원국 등 부문과 련합하여 성급 직속 부문과 직접 소통하고 있는데 대형 저수지 건설의 가능성 연구보고 및 초기설계 단계에 처해있는 상황으로서 년말 전으로 가능성 연구의 초안 및 기타 20여가지 문건수속이 정식 비준될 전망이다.

또 홍수방지 지역의 토대를 든든히 하여 두만강계선의 종합치수대상을 착실하게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16년 태풍의 영향으로 말미암아 두만강 간류 홍수방지공사가 엄중하게 훼손됐다. 이에 주수리국에서는 성급 수리부문과 적극 소통하여 성 및 주 수리련합대상 추진소조를 성립했다. 현재 두만강계선의 종합치수대상 건설은 총투자가 17.8억원에 달하는데 그중 응급공사가 21개 구간으로 나뉘게 되고 총투자가 5.35억원에 달한다. 현재 이 대상건설은 전부 착공됐고 년말전으로 마무리될 전망이다.

아울러 현대수리 과학관리 등 사업의 단점을 보완하고 하천, 호수 관리의 지혜수리 정보화대상을 적극 가동 및 추진하고 있다. 주수리국에서는 녕파시수리국과 손잡고 ‘연변주 하천, 호수 관리 지혜수리 정보화 대상’을 공동으로 추진했다. 이 대상의 1기 공사는 총투자가 1227만원에 달하고 년말 전으로 전부 완공될 전망이다. 현재 녕파시수리국에서는 우리 주에 150.27만원을 지원 및 투입했으며 우리 주에서 쟁취한 성급 수리 전문자금 558만원도 전부 도착했다. 주수리국에서는 이미 전 주 물자원 종합관리 플랫폼 대상의 전단계 사업을 가동한 가운데 이 대상은 지혜수리 정보화 대상 2기 공사의 뒤를 잇게 된다. 현재 5000만원을 투입해 수리대상에 대한 통합 및 관리를 부단히 강화함으로써 전 주 주요 저수지, 물기능 구역 및 홍수 조기경보 시스템의 정보화, 지능화 관리에 대한 전면 승격 템포를 다그치고 있다.

한편 주 및 연길시 수리부문에서는 련합하여 ‘연변주 연길의 강물, 하천, 물 련결대상’ 전단계 추진사업을 가동했다. 이 대상은 부르하통하, 연길하, 조양하의 종합치수를 주선으로 하여 도랑치수, 내하생태치수 기능을 활성화시키고 나아가 수생태치수체계의 인터넷망을 형성하게 된다. 현재 이 대상건설은 전문 준비소조가 설립된 가운데 국내 유명 수리 설계단위와 협업하고 있으며 년말 전으로 가능성 론증사업을 완수하게 되고 래년내로 착공건설에 들어갈 전망이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