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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훈춘 도급촌에 문예공연 선물

2019년 09월 27일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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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훈춘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에서는 당원지원자봉사대를 조직해 ‘초심을 잊지 말고 사명을 명기하자’문예하향지원봉사활동을 벌렸다. 봉사대는 각각 영안진 영안촌과 빈곤층부축 도급촌인 영안진 영자촌 촌민들에게 알심들여 준비한 문예공연을 선사했다.

공연 당일, 당원지원자봉사대는 일찍 마을에 당도해 프랑카드를 걸고 무대와 관중석을 꾸몄다.

이날 공연팀은 도합 10개의 문예종목으로 무대를 꾸몄다. 첫 종목 <붉은 해 변강 비추네>부터 현장분위기는 들끓어올랐다. 이어서 <사랑의 노래>, <좋은 나날들>, <감주타령> 등 무용, 노래 종목들이 무대를 꾸몄고 관객들은 음악소리와 더불어 덩실덩실 춤을 추었다.

그 밖에 <춘향전>을 각색한 인형극, 물동이춤, 소품 등 다양한 종목들이 이채를 돋구기도 했다. 공연은 <나와 나의 조국>으로 막을 내렸다. 전체 공연팀은 손에 국기를 들고 합창으로 조국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표현했다.

주최측은 이번 활동은 당원간부와 군중을 련결하고 당원간부들의 봉사열정을 높이며 군중들의 정신문화생활을 풍부히 하고 기층당조직의 응집력, 전투력을 높이며 당원의 모범작용을 충분히 발휘하는데 취지를 두었다고 소개했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