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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성회를 무대로 풍성한 결실 거두어-연변주 제12회 중국-동북아박람회 참가 종술

2019년 08월 30일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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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5일간 이어졌던 제12회 중국-동북아박람회가 페막했다. 우리 주는 이 국제적인 경제무역교류플랫폼을 빌어 변강 개발, 개방 전연창구의 지역형상, 훌륭한 생태환경, 특색이 짙은 산업자원을 한껏 전시했고 투자상담과 대상소개, 상무련결을 힘써 전개했으며 도시브랜드를 선전하고 합작기회를 찾고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다.

준비부터 참가까지, 풍성한 성과는 여기서부터 시작

나무로 만든 민족풍격의 연변형상관은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이며 국무원 부총리인 호춘화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연변국태신에너지자동차유한회사에서 전시한 자주기술을 탑재한 수소연료 신에너지 차량은 성 지도자의 찬사를 받았다. 지역특색이 농후한 전시품들은 많은 상공인들이 주동적으로 찾아와 합작을 상의하도록 흡인했다. 풍성한 성과의 배후에는 우리 주가 이번 동북아박람회에 대한 높은 중시와 면밀한 준비, 조직이 있었다.

주당위, 주정부는 ‘동북아박람회’에 참가하는 사업을 올해에 연변을 선전하고 전 주 대외개방과 투자유치를 촉진하는 중점사업으로 삼았다. 준비과정에 우리 주는 주정부 주요지도자를 조장으로 하는 준비사업 지도소조를 설립하고 참가방안을 참답게 연구, 제정했으며 전 성에서 우선적으로 준비사업을 가동했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강치영, 주당위 부서기이며 주장인 김수호는 진척정황 회보를 여러차례 청취하고 연변형상관의 전시부스 설계, 선전영상 제작 등 사업에 대해 구체적인 지시를 내렸다. 부주장 주금성은 전반 과정에 결쳐 준비정황을 포치하고 각 관련 단위는 당지에서 이미 합작을 달성한 대상 혹은 현재 상담중인 대상으로부터 착수하여 합작의향과 성과가 있는 기업을 적극 초청했으며 동시에 외지에서 경제, 무역 교류 활동을 전개하는 기회를 빌어 중점 외지상인을 향해 초청장을 보냈고 전 주적으로 도합 1591명의 상공인을 초청했다. 각 현(시), 각 부문은 두가지 중점사업을 매우 중시하고 각각 전문지도소조를 설립했으며 임무배치에 따라 면밀히 계획하고 조목조목 사업임무를 배치했으며 손님초청, 대상준비, 활동계획을 조직, 시달했다.

민족특색을 두드러지게 하기 위해 우리 주는 전시관을 계획, 설계하는 과정에 5개의 자질을 갖춘 기업을 대상으로 10여가지 설계방안을 모집했고 참답게 연구하고 의견을 널리 청취한 후 ‘민족풍정을 느끼고 생태연변을 품다’를 주제로 한 조선족 전통민가 건축풍격의 형상관을 건설했으며 형상관은 이번 동북아박람회의 ‘필수 방문 장소’로 되였다. 전시기간에 우리 주는 민족복장을 입은 연출일군을 조직하여 전시관에서 조선족 상모춤, 가야금 등 조선족 전통가무를 표현했고 풍부한 민족요소는 전시관이 눈에 띄도록 했다.

전시부터 상담까지 거둔 것은 주문만이 아니다

정부가 무대를 마련하고 기업이 적극 참여하며 연변의 ‘목소리’가 동북아박람회에 울려퍼졌다. 이번 동북아박람회에서 연변 특색전시품 전시구역은 42개 기업의 150여개 상품을 집중적으로 전시했다. 그중 인삼, 해산품, 민속식품, 다국경 전자상거래 상품 등이 포함되였는데 이는 대외에 연변의 공업, 전자상거래 산업의 발전우세를 보여주었다. 길림성 유명기업전시구역에 자리한 연변한식부민속식품유한회사, 길림자흠초원약업유한회사, 왕청북이과학기술유한회사 등 기업들은 자신들의 대표상품들을 전시했는데 이 전시상품들은 연변의 특색을 보여줌과 동시에 대외에 복제할 수 없는 연변의 자원우세를 자랑했으며 현장 상품판매액이 26만 2000원에 달했다. 전시에 참가한 연변 대외무역기업들은 주동적으로 광범하게 다른 나라의 구매상들과 교류하고 깊이 상담하여 무역주문액 1630만원을 완수했다.

비록 주문액수가 많았지만 여러 기업들은 보편적으로 이번에 거둔 성과는 주문만이 아니라고 분분히 말했다.

“이 입쌀은 평소에는 어떻게 구매가 가능한가요?”, “저는 연변의 인삼을 사러 일부러 박람회에 오게 되였습니다.”, “연변의 막걸리는 정말로 맛이 좋습니다. 연변에 꼭 한번 찾아가 다른 미식도 맛보고 싶네요.”… 동북아박람회기간 연변전시관과 전시부스, 전시상품은 수많은 눈길을 사로잡았고 연변의 지명도와 호감도는 또 한단계 제고되였다. “저는 연변의 양생차잎이 잘 팔릴 거라고 봅니다.” 8월 25일, 장춘의 차잎 대리상인 왕분은 연변삼보식품개발유한회사의 도라지차를 유심히 살펴보면서 연변의 양생차는 시장이 인정하는 차로써 이번 기회에 대리판매권을 따고 싶다고 말했다. ‘삼보’와 마찬가지로 연변의 ‘명함장’으로 된 기업에는 연변한식부민속식품유한회사가 있다. “막걸리 뿐만 아니라 김치도 모두 팔리고 없습니다. 많은 손님들이 자원이 풍부하고 상품특색이 농후한 연변에 가봐야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회사 판매대표인 진명희는 말했다. 또한 그는 “올해 처음으로 동북아박람회에 참가하게 되였는데 좋은 성과를 거두었을 뿐만 아니라 연변의 형상 제고에도 한몫을 담당했다.”며 “연변에 돌아가서 더욱 질 높은 경영을 추구하여 연변의 개발 발전에 힘을 이바지 할 것”이라고 밝혔다.

련결로부터 합작까지, 이는 하나의 새로운 시작

성회에 참여하는 중점은 높은 수준의 개방, 고품질 발전에 있다.

회의참가 기간, 연변은 회의 플랫폼을 충분히 리용하여 중점적으로 일본, 한국, 로씨야와의 소통련계를 확대하였했고 일본 아키타현 대표단, 한국 강원도 대표단, 로씨야 빈해변강구 대표단과 무역합작과 관련하여 깊이 소통하였했으며 상호간의 우호한 왕래를 강화할 데 관해 공동인식을감대를 달성하여가지며 전 주 대외무역의 고품질 발전을 추동하는 데에 량호한 토대를 닦았다.

수많은 국내외 유명기업들이 성에서 개최한 관련 활동에 참가한 후 연변에서 고찰을 전개하고 연변의 투자환경과 대외개방 정황을 일층 료해하여 연변이 더욱 많은 국내외 기업가들의 관심을 얻도록 했다. 개발개방의 새로운 형세에 적응하기 위해 동북아박람회기간, 연변은 ‘제9기회 두만강 문화포럼 및 두만강지역 물류합작 발전포럼’, ‘중국두만강지역(훈춘)국제합작시범구 발전투자설명회’를 개최함으로써 국내외 상인들이 합작의 ‘평화의 손길’을 내밀도록 했다. 짧은 5일간, 도합 27개 대상이 합작 의향을 달성하였했고 총투자액은 88억 3600만원에 달했으며 그중 산업류 대상은 14개로 총액은 35억 900만원에 달하고 봉사업 대상은 13개로 총액은 5>>3억 2700만원에 달했다. 훈춘국제중소기업 창업단지, 룡정초선약업의약산업단지, 팽배경제벨트 왕청식품건강식물기름 등 일련의 훌륭한 대상들이 성공적으로 정착하였했고 투자유치는 수확이 풍부했다.

매 하나의 주문은 산업의 제고발전을 가져올 수 있고 매 하나의 대상은 봉사, 기술면의 심층융합이 존재하며 매 차례의 수확은 미래 경제발전의 새로운 모습을 묘사한다. 수확의 계절에서 동북아박람회는 다시금 연변발전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었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