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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연변, 림하초지자원 관련 세미나 개최

2019년 08월 30일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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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주림업및초원국과 주농업농촌국이 공동으로 주최한 연변지역 림하초지자원 합리적 개발리용 세미나가 연길시 국제호텔에서 열렸다.

회의에서는 생태가 우선시되고 있는 새로운 형세하에서 림간 및 림하초지 자원을 어떻게 합리적으로 리용할 것인가, 어떻게 생태초지와 개인용 초지를 개발, 리용하고 현유의 우량초지씨앗 자원을 보호할 것인가, 전국 5대 우량품종중 하나인 연변소와 림하초지의 밀접한 관계 및 력사적 지위와 사회, 경제 가치의 중요성, 림하초지가 림지생태 복구건설중에서 차지하는 역할과 지위로 볼 때 우리 주의 림하초지 자원을 어떻게 정의할 것인가, 목축업용지의 생성원인, 현황, 문제점, 해결방법 등 5가지 주제를 둘러싸고 토론을 펼쳤다.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이 요구했다. 우리 주 림간 및 림하초지는 식물종류가 많고 영양이 풍부하며 방목이 가능한 면적이 100만헥타르 이상에 달해 리용공간이 크다. 이 자원을 적극 리용하여 연변소 위주의 목축업을 발전시켜 연변경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진해야 한다. 눈앞의 난관을 돌파하고 합리적인 기획과 감독관리와 과학기술 지원의 강화를 통해 림하초지 자원의 합리적 리용을 추진함으로써 우리 주의 림지초목산업을 생기와 활력이 넘치는 성장산업으로 구축해야 한다.

주림업및초원국 국장 하우조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우리 주 림하초지 자원의 합리적인 개발 및 리용에 대한 정답을 찾고 향후 이에 대한 정책조치를 출범시켜 림하초지 자원의 생태보호와 발전, 농민증수를 추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동북사범대학 환경학원 원장 왕덕리, 동북사범대학 초지연구소 부소장 목춘생, 원 길림성농업과학원 축산분원 원장이며 길림성 초업 수석과학자인 서안개, 연변대학 농학원 교수 엄창국, 길림성축산업관리국 초원사료처 처장 김형길 등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이 이날 발언했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