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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미식주’ 활동 앞두고분초 다퉈 준비작업 진행

2019년 08월 30일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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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3일부터 시작되는 2019년 동북아(중국·연변)문화관광미식주 계렬활동의 순조로운 진행을 위해 훈춘시에서는 상하가 힘을 합쳐 준비작업에 림하고 있으며 날마다 100명에 달하는 일군이 훈춘시인민체육장에서 분초를 다퉈가며 작업을 다그치고 있다.

28일 오전, 기자가 개막식 현장인 훈춘시인민체육장에 도착하니 체육장 서쪽 길에는 아치형 천정이 지어져있었고 ‘미식성’ 대문도 모습을 갖춰가고 있었으며 10여명의 일군들이 전기선 설치작업을 진행하고 있었다. 귀빈 통로를 따라 체육장에 들어서니 장내에는 수십개의 미식전시부스가 질서정연하게 자리잡고 있었다. 무대는 정북방향에 마련됐는데 높이 설치된 비계 꼭대기에는 무수한 조명등이 걸려 있고 검은색 대형 모니터와 스크린의 설치작업도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으며 시공일군들은 무대 바닥과 배경막을 설치하고 있었다. 체육장 밖에서 한창 진행중인 꽃불폭죽 받침대 설치작업까지 이르는 곳마다 시공일군들의 분주한 몸놀림을 볼 수 있었고 기계장비의 소리가 그치지 않았다. 이번 행사의 협찬단위인 연변봄날미디어의 책임자 유림은 “해당 회사는 23일부터 현장에 도착해 준비작업에 들어갔다.”고 했다.

현재까지 체육장 밖 아치형 문의 골격, 촬영세트, 관광플랫폼, 체육장 내부의 90여개 전시부스는 모두 설치가 끝났고 공연무대는 건설중에 있으며 귀빈석의 의자와 격리대는 전부 준비된 상태에서 분회 도안을 제작중에 있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