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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연길 약방 직업약사 관리 강화

‘자격증만 걸어두기’ 차단

2019년 06월 18일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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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시시장감독관리국에서 약품경영기업의 직업약사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직업약사들의 행위를 규범화해 안전한 약품사용 환경을 마련하고저 지난 3월부터 전 시 범위에서 ‘약사의 자격증만 걸어두고 운영하는 행위’ 전문검사 활동을 전개했다.

13일, 연길시시장감독관리국에 따르면 지금까지 연길시 약품판매기업 직업약사에 대한 요구를 제기하고 연길시 약품판매체인점, 판매기업의 기업책임자 등 200명을 대상으로 근무정황을 자체적으로 점검하고 바로잡을 것을 요구했다. 또한 약품기업과 430건의 ‘직업약사 근무 승낙서’를 체결하고 430건의 ‘직업약사 근무 직책리행, 처방약품 판매 정황 자가검사서’를 접수한 동시에 각 약품경영기업에 ‘직업약사 근무 승낙서’를 눈의 띄는 위치에 걸어둘 것을 독촉했다. 자체 검사 기간, 6개 기업에서 주동적으로 약사와 자격증이 다른 문제를 시정했다.

새로 개업한 약품경영기업, 기업 직원 변경 초심 등 사업 과정에서 직업약사 자격증 원본 진위 감별 및 직업약사 등록 정황을 엄격히 조사하고 직업약사의 사회보험 관계를 확인했으며 외지 호적의 약사일 경우 현지 조사 혹은 조사협조 요청서를 통해 사회보험 관계를 확인함으로써 약사의 자격증만 걸어두는 행위를 원천으로부터 차단했다.

또한 일상 감독, 조사 과정에서 직업약사의 행위를 규범화하는 데 힘을 가했는바 근무시 이름, 기술직함, 직무 등 내용을 표기한 명찰을 반드시 착용하고 약사가 근무하지 않으면 ‘직업약사가 자리에 없어 처방약과 갑류 일반의약품 판매를 잠시 중지한다’는 표지판을 눈에 띄는 자리에 걸어둘 것을 요구했다. 현재까지 이 국에서는 연길시 118개의 약품판매기업을 조사하고 3건을 립건, 3건을 종결했으며 17개 기업에 시정 명령을 내렸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