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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훈춘 인재·경제 사업 융합발전 가속화

2019년 06월 18일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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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구’ 건설에 총력

훈춘시에서는 ‘인재 현역경제발전 봉사 시험구’ 건설이 비준된 이래 ‘인재는 제1자원’이라는 리념을 확고히 수립하고 인재사업과 경제사업의 융합 발전을 부각시켜 ‘시험구’ 건설의 전면 승격, 진보를 추동하고 있다.

지난 14일, 훈춘시 ‘인재유치사업조’ 취재진은 훈춘시직업고중, 훈춘시 빅데이터 아웃소싱 산업기지, 훈춘시 제2패 룡원화부 인재아빠트공사 등 여러 곳을 고찰하며 집중취재를 하는 가운데서 훈춘시 인재사업의 독보적인 면을 느낄 수 있었다.

고차원 인재 유치에 총력

“저는 지난해 훈춘시 인재유치 시험에 합격된 후 현재 시직업고중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인재아빠트에 입주하여 생활면에서도 크게 불편한 점이 없을 정도로 학교측과 해당 부문에서 배려해주고 있습니다.” 지난해 훈춘시 인재유치 사업의 일환인 ‘청람프로젝트’를 통해 훈춘시직업고중에서 현재 자기의 력량을 남김없이 발휘하고 있는 박련희(29세)씨는 교육사업에 자그마한 힘을 보태려 한다고 당차게 말했다.

료해에 의하면 훈춘시에서는 대상과 인재를 함께 유치하는 방식을 통해 고차원 인재 영입 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금까지 이 시의 고급인력 자원은 이미 611명에 달하는데 그중 한명이 국가‘만인계획’평가를 받았다. 이는 훈춘시 인재영입 사업에서 력사적인 돌파이다. 전문가중 한 사람이 국무원 특수보조금을 향수하고 있으며 성급 청년 전문기술일군이 3명이고 주급 ‘진달래학자’ 전문가가 2명이며 전 시적으로 귀향창업 ‘만인계획’ 프로젝트에 포함된 인원이 489명에 이르렀다.

훈춘시에서는 정책적 독려를 토대로 하고 시장요구를 향도로 하면서 고차원의 인재 영입으로 여러 기업이 기술공략에 박차를 가하도록 협력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훈춘광업집단은 원 화학공업 제2설계원 합정회사와 손잡고 ‘아웃소싱기술’ 등 형식을 통해 고차원 인재를 유치했는데 아웃소싱 전문가가 12명에 달하고 있다. 그리고 훈춘화서인삼생물공정주식유한회사도 상해영신자산, 정색자산 등 국내 유명 금융관리 회사와 합작관계를 맺고 금융운영인재팀을 유치해 훈춘시 금융 인재난을 효과적으로 완화시켰다.

주문식 육성으로 중견력량 구축

14일, 총투자가 2억원에 달하고 현재 1만여명의 취업인구를 이끌고 있는 훈춘시 빅데이터 아웃소싱 산업기지 총책임자 고양곤은 “저희 산업기지에서는 ‘산업기지+인재’라는 하나의 큰 틀 안에서 기술적인 력량과 인재양성을 동시에 추진하는 목표를 향해 성장하고 있습니다. 산업기지는 훈춘시정부와 북경 화당교육집단이 합작하여 세운 산하 기지로서 주로 아웃소싱 업무, 전자상거래 후반 작업 서비스, VR 가상현실, 증강현실 아웃소싱 등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해부터 훈춘시직업고중, 연변대학 훈춘캠퍼스에서 전문인재들을 양성하고 있는데 지금 관련 업무를 익히고 있습니다.”라고 소개했다.

이 산업기지의 아웃소싱 전문인재 규모화 육성은 훈춘시 ‘인재 현역경제발전 봉사 시험구’ 건설에 유력한 인재력량을 제공하고 있었다. 신생력량으로 된 인재들은 이 산업기지에서 2~3년간 다양한 경험을 쌓게 되고 회사측에서는 인재와 회사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정밀화 육성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있었다. 지난해 이 기지에서 양성된 기술일군이 ‘2018년 서부의 빛’ 방문학자로 선출되여 일본 도또리현에 연수를 가는 등 다양한 경로는 인재양성 프로그램의 실효성을 보여준다.

‘천인계획’ 인재유치 사업을 통해 이 산업기지는 지금까지 석사, 박사 등 30여명의 우수 대학졸업생들을 인입했고 향후 신생력량 육성은 물론 중견력량 조성 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게 된다. 중견력량을 통해 잠재력을 발굴하고 교양기지를 건설하는 효과적인 조치는 각 분야의 인재육성 사업템포를 다그쳤고 중임을 짊어질 수 있도록 인재를 키우고 있다. 지금까지 이 시의 중견력량 인재수는 9807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되였다.

인재 생태환경 최적화

취재진이 올해 5월에 훈춘시에서 3000여만원을 투입해 새로 지은 훈춘시 두번째 인재아빠트에 들어서니 아빠트 안에는 모든 주거시설이 마련되여있었다. 거주환경외에도 아빠트 한켠에 휴식, 교류 공간이 배치되여있었는데 헬스장을 방불케 하는 다양한 운동기구들이 구전했다.

해당 관계자의 소개에 의하면 훈춘시에서는 ‘시험구’의 건설 템포를 일층 다그치고 량호한 인재환경을 마련하여 더 많은 고차원의 인재들이 훈춘시에 와 혁신, 창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인재주거공사’ 프로젝트 건설대상을 전면 가동했다. 또 ‘연변대학 (훈춘)캠퍼스 발전에 대한 실시의견’을 출범하여 인재들이 아빠트에 입주하고 각종 보조 등 면에서 특수정책을 향수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지금까지 도합 2기로 나누어 158가구의 인재기숙사를 지었는데 그중 첫번째 고급인재 아빠트는 56가구로 설계되여있고 총건축면적이 4636평방메터에 달했다. 56명의 고급인재에게 45가구의 기숙사가 제공되였는데 기숙사 내부 인테리어가 깔끔했다.

훈춘시에서는 사회적으로 공헌이 크고 견인능력이 강한 27명의 고급인재 대표와 시급 지도자들이 협력해 ‘훈춘시인재아빠트 관리방법’을 출범했는데 주로 인재아빠트 신청, 분배, 관리 등 사항을 규정하고 인재 사이의 교류를 강화하는 등 세부적인 내용이 포함돼있었다. 취재진은 이르는 곳마다에서 훈춘시가 인재영입 뿐만 아니라 그들의 생활터전을 마련하는 데 중시를 돌리고 있음을 구체적으로 료해할 수 있었다.

인재유치, 인재중용, 인재육성, 인재배려… 훈춘시는 ‘인재 현역경제발전 봉사 시험구’ 건설을 부단히 심화하는 동시에 ‘인재+경제’ 사업 융합 플랫폼으로 도시발전에 새로운 성장력을 주입하고 있었다. 백방으로 영재들을 끌어들이고 이들에게 활력적이면서도 유연한 정책지지를 제공하며 우수한 인재들이 각 분야에서 자기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대의 발전 공간과 최상의 대우를 하고 있는 것… 훈춘시가 인재사업에 기울인 노력들은 지역경제 발전에 근본적 동력을 증가하고 있었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