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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음력설 식약품 사용 조기경보 발령

2019년 01월 30일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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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주시장감독관리국에서는 다가오는 설명절에 대비해 음력설기간 식약품 사용 조기경보를 발령하여 소비자들이 식품 약품 사용에 주의를 기울일 것을 경고했다.

주시장감독관리국은 소비자들이 외식할 시 식품경영허가증을 구비하고 실내 환경이 깨끗하며 식품안전 계량화 등급이 높은 료식업체를 선택하고 명절기간 고객 류동량이 급증한 음식점을 피할 것을 권장했는데 그 원인은 갑자기 음식 공급량이 늘어날 경우 료식업체의 접대, 가공 능력에 과부하가 걸리면서 식품안전 우환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류동 판매기를 통한 직접 섭취 음식과 도로변의 로점, 난점의 음식을 구매하지 말고 익힌 음식, 도시락, 고기 랭채 등 변질하기 쉬운 음식 섭취에 신중을 기하며 해산물, 민물 생선 등 과민을 일으키는 식품 역시 신중하게 섭취할 것을 귀띔했다.

동시에 약품을 사용할 때 세팔로스포린(头孢)류, 메트로니다졸(甲硝唑)류 등 부작용 발생 가능성이 높은 약물은 주의 사항과 약품 사용 설명서를 잘 파악할 것을 제기했다.

한편 주시장감독관리국에 따르면 음식을 섭취한 후 메스꺼움, 구토, 발열, 설사, 어지럼증, 무기력증 등 증상이 나타나면 신속히 부근의 의료기구를 찾아 진료를 받는 한편 의심스러운 식품의 샘플, 구토물, 배설물과 소비 령수증, 진료 기록을 보관하여 법에 의해 자신의 권익을 수호해야 한다고 권장했다. 강화 기자

래원: 연변일보(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