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훈춘시 영안진 성북촌에 위치한 훈춘시 영안정수공장 확장공사가 한창 일사불란하게 진척되고 있었다. 공장장 마휘연은 “총투자가 7429만원에 달하는 이 공사는 지금까지 루계로 4300만원이 투입됐습니다.”고 하면서 “지난 몇년간 영안진 도시음료수가 수원지 및 려과작용 문제로 물 혼탁도가 표준을 초과했는데 향후 정수공장의 착공으로 영안진 정수 일처리량이 5만립방메터에 달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훈춘시주택및도시농촌건설국 대상건설판공실 주임 정아강은 “올해 훈춘시에서는 농촌위험주택개조에 90만원을 투입한 가운데 도합 27세대를 개조하게 됩니다. 그중 올해 16세대를 신축했고 11세대의 낡은 집을 보수했습니다.”고 소개했다. 그에 따르면 올해 훈춘시의 농촌 화장실개조 지표는 도합 700세대인데 이미 시외 3격화 화장실 550여개를 신축했고 이달말 안으로 전부 준공될 계획이며 12월 중순경에 검수작업을 펼치게 된다.
료해에 따르면 훈춘시에서는 현재 도시기능 발전에 립각해 민생을 개선하고 보장하며 복지 관련 대상건설을 힘있게 틀어쥠과 동시에 진척을 다그치고 있다. 훈춘시 회전도로 동켠에 위치한 훈춘민족국제화원호텔 대상 또한 부지면적이 4.2만평방메터를 차지하며 총투자가 2.7억원에 달하게 된다. 이 호텔은 조선족전통민족거주 풍격을 내세워 휴식, 레저, 숙박, 민속혼례 등 기능을 일체화한 다기능 건물로 구축될 예정인 가운데 이미 대상건설의 주체건물은 지붕덮기를 마무리한 상태이고 현재 내부 인테리어 공사에 들어갔으며 년말 안으로 정식 개방하게 될 예정이다.
아울러 민생과 직결되고 있는 훈춘시 도시지하 종합도관망 대상은 올해 착공된 이래 7.05킬로메터를 건설했고 년말 안으로 투자액의 1.52억원을 완수하게 되며 도관망 길이 744.1메터를 건설하게 된다. 1기 도관망 대상건설은 이미 물공급, 열공급, 전기 등 지하 도관망을 유효적으로 집중시켰고 도시 주요 도관망의 안전성을 제고했으며 가설 및 보수 등으로 인한 지하 도관망 도로파손 현상을 피면함으로써 미래 도시 면모를 점차 갖추고 있다고 해당 부문에서 피력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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