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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의 아름다운 새별로 떠오르다

2018년 10월 25일 16:53【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초라하던 단층집 자리에 고층건물들이 일떠서고 울퉁불퉁하던 길이 평탄한 포장도로로 바뀌였으며 잡초가 무성하던 곳들이 아름다운 놀이공원으로 자리잡았다…개혁개방의 커다란 화필에 의해 날에 날마다 더욱 아름다운 훈춘이 그려지고 있다.

5평방킬로메터도 안되던 훈춘의 도시구역은 현재 35평방킬로메터로 늘었다. 개혁개방의 나팔소리가 울려퍼지면서 훈춘은 새로운 모습으로 변모하고 있으며 살기 좋고 창업하기 좋으며 활력이 넘치는 국제도시로 부상하고 있다.

지난 세기 90년대초 훈춘은 도시 농촌의 일괄 발전을 꾀함과 아울러 동북아지역에서 가장 매력 있는 기하학적 중심으로서의 자기의 위치를 확정했다. 굵직굵직한 도시 중심구역 건설 계획을 내오고 훈춘변경경제합작구를 공업구로, 오랜 시구역을 주거지로 하며 훈춘시 중심을 동부로 확장하고 도시 주변의 마을을 시구역의 건설계획에 넣었다. 이러한 배치에 따라 훈춘하를 따라 펼쳐지는 널찍한 ‘살기좋은 생태 주랑’이 구축됐다.

1988년-2000년, 훈춘시의 시공대상은 763개로서 총건축면적은 256만 6000평방메터이고 총투자액은 14억 6732만원에 달했다. 2001년-2005년, 훈춘시는 도시 기초 공용시설 건설 강도를 높이고 시내의 도로를 넓혔으며 도시구역 비포장도로를 없애고 ‘원림도시’와 ‘생태도시’ 건설 템포를 다그쳤으며 오랜 시구역의 삼림산로 이서의 도시개조와 하남거리 신구 건설을 전면적으로 완성했다.

‘12.5’기간 훈춘시는 국제화 창구 도시와 국제합작시범구의 총체적 사로에 따라 건설을 진행하고 ‘훈춘시도시 총체적 계획’을 편성했으며 기존의 15평방킬로메터 시구역을 ‘동쪽을 확대하고 남쪽을 연장하며 서쪽을 최적화하고 북쪽을 통제’하는 방식으로 과학적이고도 절차 있게 대도시 골격을 넓히고 도시 공간을 확대했다. 2030년에 이르러 도시 용지 규모가 65평방킬로메터에 달하고 도시 인구가 65만명에 달하게 하는 도시 전망계획도 이미 작성됐다.

개혁개방 40년간 훈춘시는 보장형 주택 건설 규모를 확대하고 불량주거지 및 농촌 위험주택 개조 사업에 박차를 가했다. 36.6억원을 투입하여 도심 속 마을과 근교의 여러가지 불량주거지대에서 2만 921채의 주택을 철거했으며 그 면적이 도합 159만평방메터로 6만여명이 혜택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427만 3900평방메터의 주택 온난화 공사를 완수했다. 공공임대주택 4326채를 건설하여 6000가구 가정이 혜택을 보았다. 이와 같은 일련의 혜민정책과 혜민조치들은 시민들이 행복한 생활을 누리는 데 토대를 마련해주고 있다.

개혁개방 40년간 훈춘의 도시 도로는 질적인 비약을 실현했다. 당시 훈춘현에는 시구역에 주로 세갈래 길이 있었다. 하지만 지금 시내에는 여러 갈래의 거리가 생겼으며 대체적으로 9개 가, 12개 로(9街12路)가 뻗어있다.1990년 훈춘시는 도로보수, 도시관리, 면모 개변을 중점으로 ‘장화를 벗고 신을 바꾸는’ 도시건설 전역을 가동해 제반 모습이 환골탈태했다. 2005년말 훈춘시 시정도로 건설 총길이는 229.68킬로메터, 도로 총면적은 292만 9900평방메터, 인도면적은 28만평방메터에 달했다. 시구역 간선, 보조 간선 도로가 계획에 따라 전부 준공됐다. 훈춘시 도시 도로는 포장되지 않던 력사를 끝내고 평탄한 아스팔트길과 길 량켠 록화가 잘된 새로운 모습으로 등장했다. 특히 최근 몇년간 삼림산로 북쪽구간, 하남거리, 연하거리 등 신축개조 공사를 완성하는 등 골목 건설과 도로 포장 사업 성과가 두드러졌다. 삼림산대교, 훈춘대교의 개통은 도시 교통체계 건설의 비약적인 발전을 실현했다.개혁개방 이래 훈춘은 록화, 미화, 명량화를 잘 틀어쥐고 매력적인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힘을 기울였다.개발개방 이래 훈춘에서는 전문록화와 사회록화를 상호 결합하는 방식을 견지하여 주요 도시구역 록화 면적을 부단히 증가했다. 도시구역 대환경 록화공사를 실시하였고 주요 간선도로와 골목도로 록화에 치중점을 두었으며 도시 록화 면적을 해마다 확대했다. 훈춘하를 도시풍경의 주축으로 삼고 주변 풍경구의 건축물들을 치밀하게 정돈했으며 자연산수와 상호 융합시켰다. 룡원공원의 개조를 통해 차대인구의 강물과 공원을 자연적으로 융합, ‘공원 속에 물이 있고 물속에 공원이 있는’ 아름다운 풍경을 조성했다.

근년에 훈춘시는 ‘틈만 보면 나무를 심는’ 등 록지면적 증가 공사를 실시하고 주택단지, 단위정원에 록화미화 사업을 펼쳐 ‘산수원림이 도시를 품고, 도시 품안에 산수원림이 깃들어있는’ 생태경관과 ‘삼계절 꽃이 피고 사계절 푸르러’ 사람과 자연이 상부상조하는 도시 록화 구도를 초보적으로 형성했다. 그외 놀이공원광장 보호, 관리를 강화하고 도시와 농촌의 록화, 미화 공사를 고표준적으로 실시하며 록화면적 210헥타르를 새롭게 늘이고 인당 공공록지면적을 29평방메터에 도달시켜 전 성에서 앞자리를 차지했다. 2016년 국가주택및도시농촌건설부는 훈춘시를 국가급 원림도시로 임명했다. 2017년말에 이르러 훈춘시의 도시 록화 피복률은 36.51%, 록지률은 31.22%, 인당 공원록지 면적은 11.56평방메터에 달했다.

개혁개방 40년간 훈춘시는 급수, 배수, 오수처리 등 기초시설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공공사업 서비스 보장을 강화했으며 도시 발전을 제약하는 난관을 돌파해 도시 담체 서비스 기능을 현저하게 향상시켰다.

현재 훈춘시에는 정수장 한개가 있는데 2014년말에 사용에 투입되였고 1기 공사 처리능력이 5만립방메터에 달하며 2018년 수도물공급 2기 공사가 완성되면 정수능력은 10만립방메터에 달하고 수질 종합합격률은 98%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도시 오수처리 시설공사 건설도 급속한 발전을 이루었다. 2016년 6월부터 2017년말까지 훈춘시 오수처리장의 오수처리총량은 루계로 6398만 4000톤에 달했다. 또한 PPP모식을 창조적으로 운영하여 전 성에서 지하 종합배관망과 스펀지(海绵) 도시 건설을 가장 먼저 가동하였는데 지하 종합배관망 공사 시공률은 전 성의 첫자리를 차지했으며 훈춘시의 ppp모식은 국무원의 표창을 받았다.

지난 40년을 돌이켜보면 훈춘시는 도시 건설에서 현저한 성과를 거두었다. 곳곳에 일떠선 아름다운 풍경들은 시민과 해내외 손님들을 반겨맞고 있다. 개발개방이 한층 깊어짐에 따라 나젊은 통상구 신도시로서 훈춘은 두만강지역의 살기 좋고 생태가 아름다운 국제화 창구 도시 목표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고 있다. 훈춘시범구넷

래원: 연변일보 (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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