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룡정시당위 선전부에 따르면 룡정공업집중구에 위치한 연변삼구민속식품유한회사 조선족전통김치생산 대상이 올해 10월에 준공되고 12월에 시험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2017년 1월에 설립된 연변삼구민속식품유한회사는 주로 배추김치 계렬제품 및 조선족민속 즉석 식품을 생산하는 회사이다.
료해에 의하면 이 대상 부지면적은 1만 4000평방메터이고 주요 건설 범위에는 김치생산 공장, 사무청사, 창고, 숙소 등 시설이 망라되고 총투자액은 6000만원에 달한다. 현재 관련 부문에서 대상 심사비준, 토지공급, 환경평가, 수토보호 및 공사 기획 허가 등 수속을 마치고 사무청사와 숙소도 이미 완공됐다.
주요 생산 품종은 배추김치 시리즈 상품을 비롯한 조선족민속음식인데 랭면, 순대, 삼계탕을 포함한 총 150가지 품종이 있다. 제품이 출시되면 주로 동북3성을 위주로 온라인 및 오프라인을 결부하여 판매하는데 년간 매출액은 1억원, 납세액은 520만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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