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주 상무사업의 발전을 더한층 추동하고 상호 교류를 원활하게 하기 위해 근일 주상무국은 절강성 의오시상무국과 상무합작 기틀협의를 체결했다. 깊이 있는 상무합작으로 상호 혜택과 리익을 실현하자는게 목적이다.
합작협의는 상무합작교류, 대외무역합작, 전자상거래합작, 회의전시합작교류, 배송체계건설, 대 로씨야 경제합작구 건설 등 6개 면에 치중하여 쌍방의 여러 층차, 넓은 령역에서의 상무합작을 추진함으로써 서로간의 발전책략, 정책, 대상, 플랫폼을 접목시키고 남북의 협력을 형성하며 공동으로 두 지역의 경제발전을 촉진함으로써 ‘1+1>2’의 발전 신동력을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합작협의는 두 지역 상업무역왕래에 서비스플랫폼을 제공하고 두 지역의 대형 상업무역기업, 교역시장, 가공기업, 농산물 생산기지 사이 접목과 합작을 격려하고 지지하게 된다. 또 의오시에 인터넷상인들이 집중해있는 우세를 활용해 의오 전자상거래 기업과 네트워크플랫폼을 우리 주의 기업들과 접목시킴으로써 우리 주 농특산물, 관광 등 우세 상품의 인터넷판매를 확대하고 연변 다국경 전자상거래의 플랫폼 건설, 물류통로, 자본운영 등 면에서의 쾌속발전을 촉진하며 두 지역 정부가 주최 혹은 주관하는 대형 회의전람 활동에 대해서도 상호 지지하게 된다. 의오시의 시장과 기업이 우리 주에 판매창구와 시장망을 설치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추동하여 물류배송체계를 발전시키고 우리 주 기업과 특색상품이 의오의 시장과 기업에 접목하도록 추동하며 공동으로 국내외 시장을 넓히는 것도 합작사항으로 부각됐다.
합작협의에는 의오시의 기업들이 훈춘 원보산-로씨야 하바비아 목재가공단지, 연변 위봉-로씨야 하싼구 농산물생산가공기지 등 국외 단지에 입주해 발전하도록 지지 인도하고 공동으로 국외자원을 리용하고 국외 경제무역합작구를 더욱 크고 강하게 하는 등 면에서 윈윈을 이루며 의오시의 기업들이 연변 및 동북아지역 시장을 개척하는 것을 지지하고 우리 주에서 판촉망을 구축하도록 촉진하며 의오시의 자본이 연변에 투자되도록 흡인하는 등 내용이 포함됐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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