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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호:개혁혁신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격발해야

김수호 돈화시 훈춘시 대표단 분조심의서 강조 

2018년 01월 12일 10:08【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11일, 연변주 주장 김수호는 선후하여 돈화시, 훈춘시 대표단의 ‘정부사업보고’심의장소를 찾아 대표들과 함께 ‘정부사업보고’를 심의했다.

가는 곳마다 김수호는 대표들의 발언을 참답게 청취하고 대표들과 친절하게 교류했다. 그는 이번 대회에 제출하여 심의하는 ‘정부사업보고’는 세가지 면에 중시를 돌렸다고 말했다. 첫째, 실사구시하게 성적을 총화하고 모순을 절대 회피하지 않았다. 둘째, 각급 의견을 광범위하게 받아들이고 공동된 인식을 결집했다. 셋째, 금후 중점임무를 명확히 하고 앞으로의 기대를 정확히 인도했다. 이어 김수호는 주정부는 허심하게 접수하고 충분하게 의견, 건의를 흡수하며 정부결책과 사업포치가 보다 과학적이고 보다 지도성과 실행성을 갖추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돈화시대표단에서 김수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지난 1년간 돈화시는 정력을 유지하고 부지런히 사업했으며 경제, 사회의 안정적이고 건전한 발전을 유지했다. 금후 사업에서 더 높은 목표를 조준하고 전력으로 앞장서며 전 성 현구역 발전에서 앞자리를 차지해야 한다. 첫째, 관광발전에서 선두를 달려야 한다. 전역관광발전과 아름다운 향촌 건설을 결부하고 관광발전으로 농촌환경을 개선하고 농민수입을 제고해야 한다. 전 주 ‘대관광’국면에 주동적으로 융합하고 돈화시를 전역관광발전의 견본 현시로 건설해야 한다. 둘째, 도시, 농촌 건설에서 표준을 높여야 한다. 도시계획을 강화하고 도시특색을 뚜렷이 하며 도시건설에서의 동질화 문제를 힘써 해결해야 한다. 농촌계획에서의 부족점을 미봉하고 계획선행을 잘 틀어쥐며 기초시설 건설을 보완하고 도시, 농촌의 계획건설과 관리수준을 제고해야 한다. 셋째, 산업발전에서 새로운 길을 개척해야 한다. 보유량을 활성화하고 증량을 확대하는 것을 견지하고 의약, 장비제조 등 우세산업을 한층 크고 강하게 키우고 상품무역물류, 고신과학기술, 특색식품 등 신흥산업을 재빨리 육성시키며 산업발전의 품질과 효익을 부단히 제고해야 한다. 동시에 빈곤해탈 난관공략전을 견결히 싸워 이기고 ‘3농 문제'를 잘 연구하며 기름용모란 등 경제작물을 크게 발전시켜야 한다.

훈춘시대표단에서 김수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근년래 훈춘은 경제, 사회의 비교적 좋은 발전을 실현했고 종합실력이 현저히 증강되였으며 성적은 모두가 인정한다. 금후 응당 진흥발전의 새로운 국면을 부단히 개척하고 새시대 연변발전의 새로운 장을 힘써내려가는 데 훈춘의 력량을 공헌해야 한다. 첫째, 드팀없이 개발개방의 기치를 높이 들어야 한다. 주동적으로 주변형세의 발전변화에 대처하고 대외개방의 전환과 방향개변을 추동하며 상호 련결, 소통의 수준을 부단히 제고해야 한다. 둘째, 록색전환발전을 꾸준히 추동해야 한다. 자원환경의 규제가 날로 엄해지는 형세하에 응당 정치를 지키고 큰 국면을 돌보는 높이에 서서 동북범, 표범 국가공원 건설을 착실히 하는 토대상에 산업의 전환승급을 추동하고 다그쳐 새로운 발전동력을 육성해야 한다. 셋째, 민생 보장,개선 강도를 높여야 한다. 간고한 상황일수록 민생에 더욱 주목해야 한다. 농촌의료, 학령전교육, 양로보험 등 군중들이 관심하는 돌출한 문제를 잘 해결하고 개혁발전의 성과가 전 시 인민들에게 더욱 많이, 더욱 공평하게 돌아가는 것을 추동하며 군중의 획득감과 실혜감을 제고해야 한다. 넷째, 과감히 사상을 해방해야 한다. 객관적이고 랭정하게 형세를 분석하고 새로운 것을 도모하고 변화를 도모하는 것을 견지하며 개혁혁신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격발해야 한다. 정부직능전환을 가속화하고 ‘기구 간소화와 권한 하부이양, 이양과 관리의 결부, 봉사 최적화' 개혁을 심화하며 작풍을 일층 전환하고 훌륭한 경영환경을 힘써 마련해야 한다.

래원: 연변일보

（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