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3일 오전, 연변주인민정부 홍수방지가뭄대처지휘부 판공실에서 언론브리핑을 소집했다. 회의는 연구를 거쳐 연변인민정부 홍수방지가뭄대처지휘부에서 23일 8시부터 홍수방지Ⅲ급 비상대응을 해제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연변주 홍수방지 재해구조가 단계적승리를 취득했다.
연변주인민정부 홍수방지가뭄대처지휘부 부총지휘, 연변주수리국 국장 장춘파는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7월 13일 이래, 연변주는 련속 두번 5회의 폭우가 쏟아졌다. 연변주 홍수방지지휘부와 각 단위에서는 밀접히 배합하고 련속 작전하여 22월 18시 30분까지 홍수 최고수위가 순조롭게 권하구안 수문소를 통과했다. 이는 연변주가 이번 홍수방지 재해구조에서 단계적승리를 취득했음을 의미한다.
연변주홍수방지가뭄대처지휘부 사업인원의 소개에 의하면 최근 몇차례 폭우는 빈도가 높고 강우량이 크고 류역이 넓고 수량이 많았는바 강우량이 50밀리메터를 초과한 지역이 1100개나 넘어 총 범위의 73%를 차지했다고 한다. 두만강 간류는 비록 강우량이 크지 않았지만 작년에 홍수로 인해 파손된 제방이 완전히 복구되지 않아 홍수방지 난도가 컸다. 가야하천교령과 동명, 부르하통하 유수천, 조양하 소오도의 홍수수위는 백년에 한번 나타났고 부르하통하 마반산, 목단강 돈화의 홍수수위도 50년만에 나타났다. 오도저수지, 만대성저수지도 부설이래 최대홍수를 맞았다.
다음 단계에 각극 홍수방지부문에서는 과학적으로 재해 상황과 추세를 연구하고 판단하여 진일보로 제방, 저수지, 음용수공사, 수로, 지질재해지점에 잠복해있는 위험요소 배제강도를 강화하고 제2차 재해의 발생을 방비해야 한다. 피해군중의 기본생활을 타당히 안치하고 재해지역 위생방역사업을 잘 해야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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