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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향촌진흥을 전면적으로 추진하는 새로운 국면을 분발해 개척하자(사설)

2022년 02월 23일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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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의 시작과 더불어 중공중앙, 국무원은 <2022년 향촌진흥을 전면적으로 추진하는 중점사업을 잘할 데 관한 의견>을 공개발표했다. 이는 새 세기이래 당중앙이 련속 19번째로 발부한 ‘1호 문건’이다. 올해의 중앙 ‘1호 문건’은 새로운 발전단계에 립각해 새로운 발전리념을 관철하고 새로운 발전구도를 구축하고 고품질발전을 추동했으며 국가량식안전 보장과 규모적 빈곤회귀발생 방지 두가지 최저선을 굳건히 지키는 데 초점을 맞추어 향촌발전, 향촌건설, 향촌관리 중점사업을 착실하고 질서 있게 잘하고 2022년에 향촌진흥을 전면적 추진에 대하여 중대한 포치를 했는바 농업의 안정적 생산 및 증산, 농민들의 온당한 증수, 농촌의 안정과 안녕에 대하여 중대한 지도적 의의가 있다.

‘3농’이 호전되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대세가 주동적이다. 2021년,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확고한 령도 아래 우리는 신종코로나페염 전염병상황과 홍수 및 침수 자연재해 등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여 농업생산의 안정 속 발전을 유지하고 량식산량을 1조 3000억근 이상으로 유지했으며 빈곤해탈난관공략성과가 공고해지고 확장되였으며 향촌진흥의 전면적 추진에서 튼튼한 발걸음을 내디디고 농업농촌개혁발전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둠으로써 새로운 국면 개척, 변국 대응, 대국 안정에서 중요한 작용을 발휘했다.

당면 세계적으로 신종코로나페염 전염병상황이 여전히 만연되고 세계경제회복이 취약하며 기후변화도전이 두드러진바 우리 나라 경제사회발전의 각항 임무가 지극히 번중하고 간고하다. 백년변국과 세기적 전염병상황에 침착하게 대응하고 경제사회의 평온하고 건전한 발전을 추동하려면 반드시 국가 중대전략수요에 착안하여 농업 기본면을 안정시키고 ‘3농’사업을 잘하며 계속 농촌진흥을 전면적으로 추진해야 한다. 올해는 사회주의현대화국가를 전면적으로 건설하고 두번째 백년분투목표를 향해 진군하는 새로운 로정의 중요한 한해이며 우리당이 20차 당대회를 소집하는 한해로서 ‘3농’문제를 잘 해결하는 것을 전당의 최우선 과업으로 삼고 농업농촌 우선적 발전을 견지하여 주추돌역할을 더욱 잘 발휘시키는 것은 경제사회의 평온하고 건전한 발전을 추동하는 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는 것을 심각하게 인식해야 한다. ‘3농’기초를 잘 다지고 조치가 단호하고 집행력이 강해야 안정적 생산과 공급을 확보하고 농업농촌의 안정적 발전을 확보할 수 있다.

습근평 총서기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초급제품공급을 잘 보장하는 것은 중대한 전략적 문제로서 중국인의 밥그릇은 언제나 자신의 손에 들려있어야 하고 밥그릇에는 주로 중국인이 스스로 심은 량곡을 담아야 한다.” 당과 정부가 함께 량식안전을 책임지는 것을 전면적으로 락착하고 량식안전책임제심사를 엄격히 하며 주요생산지역, 주요소비지역, 식량 생산과 소비가 균형을 이루는 지역에서 모두 재배면적을 안정시켜 생산량을 1조 3000억근 이상으로 안정시켜야 한다. 천방백계로 구조조정을 확실하게 실행하고 콩과 유료작물의 재배면적을 확대함으로써 실질적인 성과를 이룩해야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