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룡시 남평진 룡연촌에서는 고추농사로 수입을 올리고있다. 올해 이 촌에는 고추풍년이 들었는데 헥타르당 수확고가 3만 900킬로그람에 달하였다. 이 촌에서는 도합 92만 7000킬로그람의 고추를 생산하여 185만 4000원의 총수입을 올리였다. 이는 이 촌의 고추농사에 종사한 58세대 농민들이 세대당 3만 2000원씩 수입한셈으로 된다.
두만강변의 산구에 위치하고있는 이 룡연촌은 재래로 고추가 잘되기로 소문이 높다. 이 전통적인 우세에 근거하여 이 촌에서는 고추생산을 기둥산업으로 확정, 올해에 도합 30헥타르의 면적에 고추를 재배하였다.
이들은 고추밭을 자급비료로 주어 살찌우고 고추품종은 당지의 실정에 맞는 우질품종인 "룡연홍"을 선택하였다. 온상에서 건실한 모들을 키운후 5월 초순이면 전부 대전에 옮기는데 100%로 비닐박막지면피복재배법을 도입하고있다. 그리고 대전관리를 잘하였다(조창호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