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빈만족자치현 홍묘자향 장령자촌은 조선족과 한족이 잡거한 촌으로서 전 촌 3개 주민조에 촌민이 433세대이고 인구는 1,303명이며 산림면적이 1만여무이다. 오늘의 장령자촌은 화원식마을로 부상, 촌의 거대한 변화를 두고 촌민들은 촌당지부서기 리공산(조선족)을 1등 공신으로 꼽는다.
2005년 촌당지부서기로 당선된 리공산은 그해 상급에서 조직한 “천하제1촌”으로 불리는 강소성 화서촌 견학에 참가했다. 화서촌을 견학하며 리공산은 돌아가 기초건설부터 해야겠다고 속다짐, 촌간부들과 함께 장령자촌의 “5년계획”을 제정하였다.
장령자촌의 도로는 원래 울퉁불퉁한 흙길이여서 비만 내리면 진흙탕으로 되여 출행에 불편했다. 리공산은 촌지도부와 연구를 거쳐 당해에 100여만원 자금을 투입해 마을안팎의 길을 아스팔트길로 닦고 마을안 주요도로에 30여개의 가로등을 설치해 마을의 면모를 일신시켰다.
촌민 가가호호에서 제멋대로 울바자를 둘러 마을 환경이 어지러운것을 개변시키려고 이듬해에는 통일적으로 돈이 적게 들고 견고한 콩크리트판울타리를 설치하고 대문도 통일양식으로 달아 마을에 들어서면 정갈한 인상을 받게 된다. 울타리밖에는 세멘트로 배수로를 만들어 장마철에도 비물이 잘 빠진다. 길가에 심은 가로수 4000그루는 마을안의 운치를 돋구어주었다. 통일로 마을 북쪽도랑가에 세멘트언제를 만들고 가가호호의 나무더미를 그곳에 쌓게 하였다.
기초건설외 5년 계획의 중요한 프로젝트는 축목업소기지를 건설하는것이였다. 촌에서는 축목업장소를 따로 떼내고 촌민들을 지도해 축목장을 규격에 맞게 짓게 하였다. 이 구역에서는 주로 닭, 소, 양, 돼지 등 가축들이 사양되였는데 촌에서 사양호들을 여러면으로 부추겨주기에 촌민들의 사양열이 아주 높다. 현재 이 축목업장에는 양이 1,000여마리, 돼지 100여마리, 소 300여마리, 닭 4,300여마리로서 사양호가 늘어나고있다.
부임 첫해에 리공산은 40만원을 투자해 430평방메터에 달하는 촌사무실을 지었으며 1000여평방메터에 달하는 촌민문화광장도 멋있게 만들어놓았다.
리공산이 부임 첫해에 내놓은 “5년 계획”의 주요내용인 도로건설, 4개의 저수지보뚝, 새 촌부건설, 중약재경영과 축목구건설중 저수지보뚝수건외 기타 항목은 이미 기본상 완성했다. 장령자촌은 2005년 시급문명촌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장령자촌에서는 민속휴가촌건설을 시작, 이 프로젝트가 완성되면 무순지역 나아가 심양 등 여러 지역 동포들에게 향촌휴가의 좋은 장소를 마련해줄 전망이다(마헌걸 보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