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사업보고는 백성들이 알아들을수 있고 들으려 하며 기억할수 있고 효과보게 해야 한다. 올해 정부사업보고는 "희망이 있고 신심이 있다"(“有希望、有信心”)는 여섯글자를 더 보충해야 한다.
● "정부사업보고"의견청취고를 각 성, 구, 직할시와 향항, 오문 특별행정구 련락판공실 그리고 당, 정부, 군대, 군중단체 119개 부문에 내려보내 의견을 청취했다. 각 지방 각 부문이 제기한 여러 종류의 수개의견과 건의 990건가운데서 일부 중복의견을 빼면 도합 481건이다.
● 대회페막을 앞두고 일부 건설적인 의견, 건의가 정부사업보고의 완성고에 수용되였다. 도합 17곳을 수개하였는데 그중 비교적 중요한 수개가 7곳이다.
3월 13일 오전, 11기 전국인대 2차 회의가 인민대회당에서 페막되였다.
만인강당은 아름다운 생화와 등불로 눈부셨다. 근 3000명의 전국인대 대표들은 정중하게 표결기를 눌러 억만 인민이 부여한 신성한 권력을 엄숙하게 행사했다. 대회는 압도적인 찬성표로 온가보총리가 국무원을 대표해 진술한 정부사업보고를 비준했다. 우뢰와 같은 박수소리는 오래도록 장내에 울려퍼졌다.
초안작성으로부터 수정에 이르기까지, 심의로부터 비준을 받기까지 정부사업보고의 탄생과정을 추적하면서 우리는 국제금융위기가 확산되고 국내경제발전이 많은 어려움에 직면한 상황에서도 이 시정보고에는 도전을 맞받아 곤난을 이겨나가려는 신심과 힘이 용솟음치고있음을 가슴깊이 느낄수 있다.
이는 위기의 관두에 신심을 응집한 보고이며 "인민군중로 하여금 전반 대세를 료해하고 국가발전에 희망을 가지도록 했다"
추운 겨울이 지나고 따스한 봄날이 찾아왔다. 신심으로 충만된 이 시정보고는 2009년의 봄날에 새로운 희망을 온양하고있다. 호금도동지를 총서기로 하는 당중앙의 강력한 지도아래 13억 인민의 지혜와 힘을 응집한다면 우리는 전진도상의 그 어떤 어려움도 박차고 보다 밝은 미래를 맞이할수 있다북경 3월 15일발 신화통신, 기자 만무의 조승 한결).
《인민일보》(2009년 3월 16일 제01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