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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를 향하여 경례!
□ 김인선
2008년 07월 22일 10:01 【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7월 16일은 우리 연변사람들에게 아주 범상치 않은 날이다. 그리스올림피아의 성스러운 의식에서 점화된 성화가 이 나라 동쪽 한끝 북경과 멀고 먼 변강에 위치한 연길에서 릴레이를 펼치게 된것이다.

거리마다 크고 작은 오성붉은기가 휘날리고 사람들은 한결 활기에 차보였다. 올림픽성화를 환영하기 위해 지정된 곳을 가려고 뻐스를 기다리는데 택시 한대가 미끄러지듯 오면서 앞유리옆에 꽂은 오성붉은기의 천으로 된 기폭이 대에서 빠져나와 땅에 떨어졌다. 나는 조건반사적으로 아스팔트길우로 20여메터 걸어갔다. 차들이 옆으로 씽씽 지나갔다. 손바닥을 쭉 펴서 마주오는 차들에 사람이 있음을 알리면서 나는 오성붉은기의 기폭을 손에 쥐고 길옆으로 걸어나왔다.

국기는 한 국가의 권위와 존엄을 표상하는것으로서 국가의 전통과 리상을 특정한 빛갈과 모양으로 나타낸 기발이다. 어린 시절 국기를 보면 마음이 자연 숙연해지고 국가를 들으면 심장의 박동이 귀에 들릴 정도로 피가 끓었다. 그땐 대회장 주석대 벽면이나 게양대의 국기만 보아왔다. 시대의 변천은 국기와 사람과의 거리를 좁혀주었다. 국기스티커를 얼굴에 붙이는가 하면 올림픽성화봉송릴레이때처럼 택시나 뻐스에도 걸고 거리의 길옆이나 집집의 문앞에도 내다건다.

예전의 거리감은 없어지고 우리와 한결 가까와진 그래서 더욱 친근한 국기, 국기를 보면 내가 살아가는 이 땅, 이 나라 그리고 나의 다정한 이웃들을 생각하게 된다. 56개 민족이 하나의 대가정을 이루어 오손도손 살아가는 고마운 조국, 바로 중국이다. 지진, 폭우, 특대강설 등 자연재해로 인한 불행의 그림자가 비끼면 온 나라가 모두 가슴아파하고 북경올림픽 등 경사가 생기면 모두 환호하고 기뻐하는 이 나라 인민들, 근로용감하고 평화를 사랑하는 인민들, 바로 중국인민이다.

나뽈레옹은 중국을 잠자는 사자에 비유했다. 잠자는 사자가 거족적인 발전을 거듭하면서 세계의 정상에 우뚝 설 때 나뽈레옹도 벌떡 일어나 박수를 보내지 않을가. 그날은 오리라!

국기를 사랑하고 나라를 사랑하는것은 이 나라에서 살아가는 모든 공민들의 신성한 의무이며 국기를 소중히 가슴속에 품고 나라건설에 적극 동참하여 더욱 살맛나는 지상락원으로 꾸려가는것은 국민으로서 마땅히 림해야 할 자세이다.

우리의 할아버지들이 피로 지켜낸 이 땅, 우리의 아버지들이 신근한 로력의 땀방울로 가꾸어온 이 땅, 우리가 살아가며 더욱 비옥하게 가꾸어 우리의 아들딸들에게 물려줄 이땅, 이 나라, 나의 영원한 조국, 이 나라의 한 공민으로서 나는 이 나라를 사랑한다.

국기를 향해 경례!

  래원: 연변일보 (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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