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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금융, 고품질발전에 동력 불어넣어(새 로정에서 분발정진하고 새 시대에 공훈을 세우자·위대한 변혁)

본사기자 오추여 조전혜

2022년 05월 16일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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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총서기는 “경제의 안정적이고 건전한 발전을 유지하려면 반드시 금융사업을 잘해야 한다. 금융은 실물경제를 위해 봉사하고 경제 및 사회 발전과 인민대중의 수요를 만족시켜야 한다. ”고 지적했다.

18차 당대회이래,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굳건한 령도 아래 우리 나라는 금융 개혁과 발전 면에서 새로운 중대한 성과를 이룩했고 금융분야에서의 공급측 구조적 개혁이 끊임없이 심화되여 경제의 고품질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능력과 효률이 대폭 향상되였다.

금융은 실물경제의 혈맥이다. 금융업은 실물경제를 위해 봉사하는 것을 출발점과 귀착점으로 삼아 인민대중과 실물경제의 다양한 금융수요를 더욱 잘 만족시켰다. 올해 1분기 인민페 대출액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기업의 대부금 리자률은 관련 통계가 작성된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하여 실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중병보험은 12억 2,000만명의 도농 주민에게 보급되였고 2021년 농업보험은 1억 8,000만명의 농민들에게 4조 7,000억원에 달하는 위험보장을 마련해주어 그들이 아름다운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든든한 보장을 제공해주었다. 2020년말까지 전국 향진 은행지점 보급률은 97.13%를 달성하여 마을마다 금융기구가 있고 마을마다 서비스가 보급되며 집집마다 계좌를 개설하도록 함으로써 금융서비스의 보편화를 실현했다.

—탄소배출을 감축하고 생산, 생활 방식의 전면적인 록색저탄소화를 지원했다.

광활한 내몽골초원의 깊은 곳에는 커다란 송풍기들이 줄지어 작동하고 있다. 중국광핵그룹에서 건설한 흥안맹 300만킬로와트 풍력발전프로젝트는 초원에 ‘청산록수’를 남겨주고 ‘금산과 은산’을 선사해줄 것이다.

“록색금융은 프로젝트건설에 강력한 동력을 불어넣어주었다. 건설은행은 대출금의 심사와 발급을 효과적으로 완성했을 뿐만 아니라 대출금리 우대, 서비스 비용 감면 등 조치를 통해 7,000만원의 융자비용을 절약해주었다. ”중국광핵그룹 흥안맹신에너지유한회사 책임자 장지우는 금융업의 지원하에 프로젝트는 년말전으로 송전망 련결 및 운행을 실현할 예정이며 매년 청정에너지 발전량은 78억킬로와트시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록색은 고품질발전의 바탕색이다. 새로운 발전리념의 인도하에 우리 나라 금융업은 실물경제의 록색발전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바 현재 록색대출, 록색채권, 록색보험, 록색기금, 록색신탁, 탄소금융상품 등을 포함한 다차원적인 록색 금융 제품과 서비스를 형성했다. 2021년말까지 우리 나라 본위화페와 외국화페의 록색대출잔고는 15조 9,000억원으로 동기대비 33% 성장했으며 그 보유량규모는 세계 제1위를 차지했다. 또한 2021년 국내 록색채권 발행량은 동기대비 180% 성장한 6,000억원을 초과했으며 잔고는 1조 1,000억원에 달했다.

전문보기:
http://paper.people.com.cn/rmrb/html/2022-05/16/nw.D110000renmrb_20220516_6-01.htm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