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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신주13호 우주비행사 승무조—용감하게 새 시대 분투자, 등반자로(분투자는 한창 청춘이다)

2022년 05월 05일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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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알리는 종소리가 곧 울린다. 우리 3명의 우주비행사들은 드넓은 우주에서 ‘출장’중이다.” 습근평 주석이 2022년 신년사에서 관심 어린 어조로 우주비행사군체를 거론할 때 우주에서 이를 시청하고 있던 신주13호 우주비행사 적지강, 왕아평, 엽광부는 감격을 금치 못했고 크나큰 고무를 받았다.

부탁을 명기하고 사명을 욕되게 하지 않으리. 신주13호 우주비행사 승무조는 용감하게 새 시대 중국 우주항공사업의 분투자, 등반자로 되였다.

우주정거장 밖으로 나왔다! 북경시간으로 2021년 11월 8일 1시 16분, 약 6.5시간의 우주정거장 밖 활동을 거쳐 신주 13호 우주비행사 승무조는 밀접하게 협동하면서 첫 우주활동의 전부 기정 임무를 원만하게 완성했다. 적지강, 왕아평은 우주정거장 핵심창으로 안전하게 돌아온 후 엽광부와 으스러지게 껴안았다.

183일! 2021년 10월 16일 우주로 날아가 2022년 4월 16일에 개선하기까지 신주 13호의 “상태가 좋은” 3인조는 장장 반년이라는 ‘우주출장’임무를 마치고 하나 또 하나의 중국우주항공기록을 깨뜨림으로써 중국우주정거정의 정식 완공을 위해 탄탄한 토대를 마련했다.

중국 우주정거장 현창으로 밖을 내다보면 파란 지구는 생기로 차넘치고 주변은 끝없는 우주이다. 우주의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는 뒤면에는 우주비행사들의 꿈을 위한 나래치기련습이 깃들어있다.

적지강: 사명을 명기하고 중임을 짊어지다

우주에 출정할 때 지령장인 적지강은 가장 앞에서 걸었다. 신주 7호 임무를 마친 뒤 55세 나는 그는 다시 한번 령을 받들어 출정했는데 더욱 차분하고 자신감에 넘쳤다. 어렵고 복잡한 우주정거강 건설임무에 직면해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 승무조는 초심과 사명을 명기하고 조국과 인민의 무거운 부탁을 저버리지 않고 이번 임무를 견결히 잘 완성할 신심과 능력이 있다.”

하늘을 날고 돌아온 적지강은 자신의 약속을 실현했다. “상태가 아주 좋다. 조국과 인민에게 보고한다. 우리는 신주 13호 비행임무를 원만하게 완성했다!”

13년 사이 우주선 밖에 나간 중국 최초의 우주비행사로서 이번 우주정거장임무에서 두차례 우주활동을 완성하여 지금까지 ‘우주활동’회수가 가장 많은 중국 우주비행사로 되였다.

적지강은 재미 있고 유모아적인 사람이다. 그와 접촉한 적이 있는 과학연구일군들은 그가 있는 자리는 늘 즐겁다고 말한다. 그러나 그는 차분함도 잃지 않았고 경험이 풍부했다. 적지강에게서 즐거움도 얻을 수 있었고 자신감과 긍정에너지도 얻을 수 있었다.

신주 13호 임무를 집행하는 적지강은 우주 생리기능이 늘 우량등급을 유지했다. 모든 우주비행사들과 마찬가지로 적지강으로 하여금 하루하루 훈련을 견지하게 하는 데는 ‘열애’라는 두 글자가 있다.

“가장 어려운 것은 훈련이 어렵거나 업무가 어렵거나 배움이 어려운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한가지 간단한 일을 가장 높은 표준과 열정으로 열번, 백번 잘하는 것이다.” 적지강은 말했다.

그는 자신을 새로운 임무에 참가하는 새로운 우주비행사로 정의하고 요구에 따라 훈련을 먼저 완성한 뒤 다시 우주비행사교원과 자신의 생각을 나누고 자신의 우주경험과 결부해 훈련의 목적성을 향상시켰다. 적지강은 이것이 바로 오랜 우주비행사가 응당 해야 할 일이며 이렇게 해야만 향후 비행임무에서 주관적 능동성을 발휘할 수 있고 비행을 인도할 수 있다고 인정했다.

“신주7호 임무를 집행하기 위해 나는 10년 동안 준비했다. 신주 13호 임무를 집행하기 위해 나는 또 13년을 준비했다. 오린 기다림을 겪었다기보다는 오랜 준비를 했다고 말해야 할 것이다. 두번의 비행에서 다른 것은 임무 내용과 시간이였고 같은 것은 초심, 사명과 조국의 우주항공사업에 대한 영원히 변함없는 열애였다.” 적지강은 말했다.

왕아평: 어려움을 두려워하지 않고 영원히 승복하지 않아

신주 13 임무를 마치고 돌아온 왕아평은 우주정거장 밖 우주에서 제일 첫걸음을 내디딘 중국녀성으로 되였다.

왕아평은 ‘우주교원’의 신분으로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졌다. 6개월간의 체류를 완성하고 그녀는 중국에서 최초로 우주정거장에 진주한 녀성우주비행사로 되였고 우주에서 체류한 시간이 가장 긴 중국우주비행사로 되였으며 우주정거장 밖에 나간 최초의 중국 녀성우주비행사로 되였다.

2013년, 신주10호 임무의 우주수업을 마친 뒤 왕아평은 많은 아이들의 편지를 받았다. 편지는 구지의 열정으로 넘쳐났다. “언제면 우주에서 다시 수업할 수 있나요?” 적지 않은 아이들이 물었다.

아이들의 기대를 안고 8년이라는 노력을 거쳐 왕아평은 다시 한번 꿈을 이루어 ‘천궁수업’의 ‘강연대’에 오르게 되였다. 신주 13호 임무에서 그녀는 적지강, 엽광부와 함께 두차례 우주수업을 완성했는데 내용이 더욱 풍부하고 과학설비들이 더욱 선진적이였다.

왕아평으로 말하면 신주10호 임무는 그녀가 우주에서 나는 꿈을 실현하는 시작이였다. 우주비행사로 되여서부터 이는 끊임없이 지식을 구하는 과정이였다. 우주비행사 대대에 들어간 첫해에 왕아평은 체계적으로 공기동력학, 천문학, 고등수학, 우주의학 등 30개 과정을 배워냈다. 낮에는 수업으로 꽉 찼고 저녁에는 숙제, 예습, 복습을 하느라고 그녀 책상의 등불은 12시전에 꺼져본 적 없었다.

우주에 다시 돌아가 우주정거장임무에 직면한 왕아평은 다시 한번 고생을 두려워하지 않고 영원히 승복하지 않는 개성을 보여주었다. 우주정거장임무에서 정거장 밖 우주활동은 부하를 초과하는 활동이였다. 100킬로그람이 넘는 우주우주복을 입고 대여섯 시간씩 일하고 나면 손이 떨려 필도 제대로 잡지 못했다. 번마다 왕아평은 우주활동임무를 목적으로 포환잡기, 팔 굽혀 일어나기, 바벨(杠铃) 들기 등으로 팔힘을 단련했다. 체능훈련시 그녀는 늘 가장 늦게 돌아갔다. 매번 수중훈련을 완성한 왕아평은 아주 큰 성취감을 느끼군 했다.

우주정거장임무를 완성하고 돌아온 것은 새로운 우주비행기록을 창조한 외에 왕아평 자신도 비행전 념원을 실현한 것이다. 다시 한번 우주에서 아름다운 지구를 돌아보았고 중국 우주정거장에서 특별한 한차례 그믐날을 보냈으며 우주정거장 밖에서 우주를 볼 수 있었다…

“나는 여전히 아이들의 과학꿈을 싣고 다시 한번 우주로 날아가서 새로운 탐색을 완성하고 지식포인트로 드넓은 별하늘을 밝히고 싶다.” 왕아평은 다음번 비행을 기대하고 있다.

엽광부: 신심 가득히 노력분투해

첫 우주비행에서 6개월 동안 날아야 했다. 80년대생 엽광부는 자호감을 느꼈으며 시련도 느꼈다. 하지만 그는 신심으로 가득차있었다. “자신감은 한세대 또 한세대 우주항공인들의 끊임없는 분투에서 오고 비행승무조의 단결과 협력에서 오며 또한 나자신의 11년간의 노력과 분투에서 온다.”

“나도 하늘을 나는 꿈을 이루었으니 자랑스럽게 조국에 도착보고를 할 수 있다.” 신주13호 임무에서 엽광보는 임무를 순조롭게 마쳤으며 우주의 드넓음을 만긱했다. 또한 우주의 시각으로 아름다운 지구를 감상했고 조국의 아름다운 산천을 마음껏 보았다. 중국의 제 2세대 우주비행사로서 엽광부는 처음으로 우주임무를 집행하지만 그렇다고 최초로 대중 앞에 선보인 것은 아니다.

몇해전, 이딸리아의 사틴섬에서 온몸이 진흙투성인 6명의 우주비행사가 6박6일의 동굴탐험을 마치고 걸어나왔다. 그중 하나의 중국인 얼굴이 바로 엽광부였다. 그는 중국 우주비행사대표로 미국, 로씨야, 에스빠냐, 일본에서 온 5명의 우주비행사들과 함께 유럽우주항공국에서 조직한 15일을 기한으로 한 동굴훈련에 참가했다.

동굴훈련의 목적은 바로 인류가 미래에 다른 천체에 올랐을 때 낯선 환경에 적응하는 능력을 갖추게 하려는 것이였다. 엽광부는 관건적 항목의 탐사팀 책임자로 팀원들의 공동협조하에 탐사임무를 완성하고 팀원들의 신임을 얻었다. 뛰여난 능력으로 엽광부는 마지막에 팀원들을 이끌고 순조롭게 미궁 같은 동굴을 빠져나왔다. 함께 한 국제 우주비행사들은 “엽광부에게 이 임무를 맡기면 나는 마음이 아주 든든하다.”고 말했다.

비행사를 맡은 기간에 엽광부는 뛰여난 심리자질과 능란한 비행기술을 보여주었다. 어느 한번 그는 전투기를 조종하여 귀환하는 과정에 안개를 만난 데다 역광방향의 착륙이여서 활주로를 거의 볼 수 없었다. 그는 침착하게 긴급정황에 대처하면서 끝내 비행기를 정확하게 활주로에 내리게 했다.

늘 비행임무를 집행하는 비행사들의 상태와 달리 우주비행사들의 직업생애에는 단 두가지 상태 즉 비행과 비행준비가 있는데 대부분 시간은 모두 준비중에 있다. 이 과정 역시 일종의 경험을 쌓는 것이라면서 엽광부는 인생의 다채로움은 길고 고된 분투과정에서 체현된다고 말했다. 하기에 그는 늘 가장 좋은 상태로 훈련을 맞이했다.

신주13호 유인우주비행임무가 원만한 성공을 거둔 것은 우주정거장 관건적 기술 검증단계가 원만히 완성되고 중국 우주정거장이 건설단계에 진입했다는 것을 표징한다.

하늘을 날면서 꿈을 쫓고 우주에 꿈을 구축한다. 우주비행사들은 하나의 같은 감수가 있다. “꿈이 있기만 하면, 분투하기만 하면 반드시 이루어진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