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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견지는 곧 승리이다

본사 론평원

2022년 04월 15일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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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병예방통제와 경제 및 사회 발전을 통일적으로 계획하고 발전과 안전을 통일적으로 계획해야 한다.” 해남에서 시찰할 때 습근평 총서기는 “견지는 곧 승리이다.”라고 거듭 강조하고 “인민지상, 생명지상을 견지하고 해외류입 및 국내반등 방지를 견지하며 과학성 및 정밀성과 동적 초기화를 견지하고 전염병예방통제의 제반 조치를 실제적으로 잘 틀어쥘” 것을 명확히 요구했는데 이는 우리가 상시화 방역조치를 엄격히 실시하고 경제 및 사회 발전에 대한 전염병의 영향을 최대한 줄이는 데서 중요한 지도적 의의를 가진다.

우리 나라는 14억이 넘는 인구를 가진 대국으로서 중대한 전염병과 중대한 돌발공공위생위험을 방지하고 해소하며 인민대중의 생명안전과 신체건강을 확보하는 것은 시종 우리 당의 국정운영에서의 중대한 임무이자 한시도 늦추어서는 안되는 대사이다. 상시화 전염병예방통제이래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강력한 령도 아래 우리 나라는 인민지상, 생명지상의 리념을 견지하고 ‘해외류입 및 국내반등 방지’ 총체적 전략과 ‘동적 초기화’ 총체적 방침을 견지하며 수십건의 국부지역에서 발생한 밀집성 감염상황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처리해 인민의 생명안전과 신체건강을 최대한 보호했는바 우리 나라 전염병예방통제에서 최소비용으로 최대효과를 거두고 경제발전과 전염병예방통제에서 전세계 선두적 지위를 유지했다. 우리 나라의 전염병예방통제실천이 충분히 증명하다 싶이 ‘동적 초기화’는 국정에 부합되고 과학에 부합되며 효과적이고 실행가능한바 인민지상, 생명지상의 리념에 대한 가장 좋은 실천이다.

최근 우리 나라의 여러 성은 오미크론변이바이러스를 위주로 하는 전염병이 여러 지역에서 동시에 발생하는 국면에 직면해있는바 방역형세가 준엄하고 복잡하다. 이런 시기일수록 ‘동적 초기화’ 총체적 방침을 확고부동하게 견지해야 한다. 오미크론변이바이러스의 특성으로부터 볼 때 해당 바이러스 자체의 병원성은 기타 바이러스보다 강하지 않지만 전염성이 강하고 전파속도가 빠르며 은페성이 강한 등 특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무증상감염자와 경증환자가 비교적 많아 큰 범위의 전파를 초래하기 쉽다. 만약 제때에 방역사업을 엄하게 틀어쥐지 않는다면 필연코 감염되기 쉬운 군체의 감염위험이 높아지고 의료자원이 밀집되는 등 상상하기 어려운 심각한 후과를 가져올 수 있다. 우리 나라의 현실적인 국정으로부터 볼 때 60세 및 60세 이상 인구가 2억 6,700만명에 달하고 5,000만명이 넘는 로인들이 아직 신종코로나페염 전 과정(3차례) 접종을 끝내지 못했다. 우리 나라의 방대한 총인구기수와 로인층 규모로부터 볼 때 만약 ‘방임’하면서 ‘예방’하지 않고 ‘치료’만 중요시한다면 고령환자, 심각한 기저질환 합병증환자 등 특수계층이 바이러스로부터 심각한 위협을 받게 될 뿐만 아니라 규모적인 전염병 재발생을 초래해 어렵게 이루어낸 전염병예방통제성과 효과가 크게 떨어지고 지어는 수포로 돌아가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동적 초기화’의 방침을 견지하는 것은 인민지상, 생명지상의 리념을 견지함에 있어서의 필연적인 선택이자 14억이 넘는 인구대국이 현시기 반드시 지켜내야 하는 전염병상황 방어선이라고 할 수 있다.

전염병예방통제는 모든 사람의 생명안전, 신체건강에 관계되는바 그 누구도 방관자가 되여서는 안되며 모든 사람이 모두 책임자이다. 전염병예방통제 상시화는 어렵고 막중하며 또한 장기적으로 견지해야 하는 사업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견지란 고된 기여, 지극히 고단한 고수, 이를 악문 버팀을 의미한다. 특히 전염병형세가 준엄한 지방에서는 봉쇄통제, 관리통제 등 조치를 강구해 사람들의 사업, 학습과 생활에 불편함을 가져다주었는데 이는 바이러스에 맞서 싸우기 위해 우리가 부득이하게 취한 대응책이자 실천에 의해 그 효과성이 증명된 대응책이기도 하다. 장구한 견지에서 볼 때 일시적인 불편함은 보다 오랜 시간 동안의 편리함을 위한 것이고 국부적인 고수는 보다 큰 범위, 보다 광범한 백성의 정상적인 생산과 생활을 위한 것이다. 법에 따라 전염병예방통제사업을 지지하고 협조하는 것은 자신을 보호하는 한편 타인을 보호하는 것이며 교차감염의 위험을 줄이는 것일뿐더러 전염병예방통제의 대국을 위해 기여하는 것이다.

현시기 전염병상황은 아직도 고공행진태세를 보이고 있으며 그 파급범위가 한층 더 확대되여 방역사업은 관건적이고 중요한 시기에 처해있다. 각 지역, 각 부문, 각 방면은 반드시 ‘동적 초기화’ 총체적 방침을 확고부동하게 견지하고 필승의 신심을 확고히 다지며 보다 단호하고 과감하게 모든 단계에서 제반 방역조치를 실행해야 한다. ‘동적 초기화’의 정수는 쾌속성과 정확성이다. 바이러스보다 더 빨리 앞서가고 진정으로 방역조치를 구체적이고 세밀하게 관철실시해야 한다. 바이러스변이의 새로운 특징을 겨냥해 과학적이고 정확하게 방역하는 능력을 향상시키고 각종 응급대응책을 보완하며 상시화 방역조치를 엄격히 실행해야 한다. 대중의 정상적인 생산 및 생활 안정과 질서를 유지하고 생필품 생산과 공급을 잘하며 대중의 의료수요를 잘 보장해야 한다. 각 지역, 각 부문, 각 방면은 사상과 행동을 당중앙의 결책, 포치에 통일시키고 당과 정부가 함께 책임지고 공동으로 틀어쥐고 관리하며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 전염병상황이 비교적 심각한 지방에서는 당과 정부의 주요 지도자와 각급 지도간부들이 방역사업을 첫자리에 놓고 정예력량을 출전시켜 전염병에 맞서 싸우고 결정적인 승리를 이룩해야 한다. 각급 당조직과 광범한 당원, 간부들은 계속 적극적으로 역할을 발휘하고 방역제일선과 대중 속으로 깊이 들어가 최선을 다해 대중의 근심을 덜어주고 어려움을 해결해주어야 한다.

견지는 곧 승리이고 견지해야만 승리할 수 있으며 견지하면 필연코 승리할 수 있다. 45일간의 고전 끝에 길림성 각 시, 주는 모두 전염병예방통제의 사회면 초기화 목표를 달성했다. 이는 우리가 ‘동적 초기화’를 실현할 수 있는 기초, 조건과 능력을 충분히 가지고 있음을 다시 한번 증명해주고 있다.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강력한 령도 아래 전략적 정력을 유지하고 청산의 바위틈서리에 뿌리박은 대나무의 강인한 정신력과 험난할수록 앞으로 나아가는 필사적인 의욕으로 계속 난관을 박차고 나아가고 완강하게 분투하며 작은 승리를 거듭해 큰 승리를 이룩한다면 우리는 필연코 전염병예방통제 상시화의 난관돌파전, 지구전에서 승리를 이룩함으로써 인민대중의 생명과 건강, 경제 및 사회 발전을 강력하고 효과적으로 보장할 수 있을 것이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