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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희망의 해빛이 인류를 비추도록 해야

—습근평 주석이 2022년 세계경제포럼 영상회의에서 한 연설에 대하여

본사 론평원

2022년 01월 21일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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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7일, 습근평 주석은 북경에서 2022년 세계경제포럼 영상회의에 참석해 <자신감을 확고히 하고 용감히 앞으로 나아가면서 후전염병시대의 아름다운 세계를 함께 창조해야 한다>라는 제목으로 연설을 발표했다. 그는 연설에서 “중국문화에서 호랑이는 용감함과 힘의 상징으로서 중국사람들은 늘 “룡이나 범처럼 생기 있고 팔팔하다(生龙活虎)”, “룡이 솟아오르고 호랑이가 뛰여오른다(龙腾虎跃)”고 말한다. 당면 인류가 직면한 준엄한 도전에 직면하여 우리는 호랑이에게 날개가 돋친듯, 호랑이처럼 용맹하고 활기차게 전진도상에서의 여러가지 위험과 장애를 용감히 물리치고 전력을 다해 신종코로나페염 전염병의 어두운 그림자를 몰아내고 모든 힘을 다 기울여 경제사회의 회복발전을 촉진함으로써 희망의 해빛이 인류를 비추도록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는 습근평 주석이 올해에 참석한 첫번째 중요한 다자간 외교활동이다. 습근평 주석은 연설에서 국제사회에서 단합해 신종코로나페염 전염병상황을 이겨내는 정확한 방향, 세계경제의 안정과 회복을 추진하는 근본적인 해결방략, 발전격차를 메우는 현실적인 경로, 옳바른 국가간 관계법칙 등을 제기했고 중국측은 각국과 고락을 함께하고 손 잡고 방역을 할 것이라는 확고한 의지를 보여줌으로써 각측이 신종코로나페염 전염병상황을 이겨내고 경기를 회복하는 자신감을 북돋아주었고 평화발전과 협력상생에 대한 세계 각국 인민의 기대에 부응했다. 이는 습근평 주석이 세계경제포럼에서 한 또 하나의 력사적인 연설이다. 그는 연설에서 어떻게 후전염병시대의 아름다운 세계를 건설할 것인가 하는 정도를 깊이 천명해 국제사회의 광범한 관심을 끌고 적극적인 호응을 받았는바 기필코 세계의 미래 발전에 적극적이고 심원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현재 세계는 지난 100년간 없었던 대변국을 겪고 있다. 이 변국은 한동안 그리고 일정한 분야, 한 나라, 한 지역만의 변화가 아니라 심각하고 영향범위가 넓은 시대적 변화이다. 시대적 변화와 세기적 전염병상황이 동시에 들이닥치면서 세계가 새로운 요동변혁기에 진입함으로 하여 불안정성과 불확정성이 뚜렷하게 높아지고 경제글로벌화가 역류를 당하고 일방주의와 보호주의가 대두하고 있다. 인류사회 앞에 놓여진 거버넌스, 신뢰, 발전, 평화 등 방면의 적자가 줄어들지 않고 늘어났는바 보편적 안전을 실현하고 공동발전을 촉진하는 사업은 여전이 갈 길이 멀고 막중하다. 각측은 전염병상황이 끝난 후 경기의 빠른 회복과 보다 아름다운 세계의 건설을 촉진할 데 대해 공동의 기대를 갖고 있는 반면에 또 여러가지 새로운 어려움과 도전에 직면해있다. 습근평 주석은 “어떻게 전염병을 전승할 것인가? 어떻게 전염병후 세계를 건설할 것인가? 이는 세계 각국 인민들이 공동으로 관심하는 중대한 문제이며 또한 우리가 반드시 대답해야 할 긴박하고 중대한 과제이다.”라고 의미심장하게 지적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