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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민족부흥의 위대한 사업에서 당과 인민 위해 공훈 세우고 업적 쌓아(사설)

2021년 06월 30일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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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시대는 위대한 정신을 부르고 숭고한 사업은 본보기의 인솔을 필요로 한다. ‘7.1’ 당창건일을 앞두고 중국공산당 창건 100주년을 경축하기 위한 ‘7.1훈장’수여식과 전국 우수공산당원, 우수당사업자와 선진기층당조직 표창대회가 인민대회당에서 성대히 개최되였다. 중국공산당 창건 100주년을 경축하고 있는 이 때 중공중앙의 명의로 처음으로 ‘7.1훈장’이라는 중국공산당 내부에서의 최고의 영예를 수여하고 전국 우수공산당원, 우수당사업자와 선진기층당조직을 표창하는 것은 전당과 전사회적으로 선진을 숭상하고 현인들을 본보기로 삼는 농후한 분위기를 형성하고 광범한 당원과 간부들이 당의 성격과 취지를 명기하고 당의 초심과 사명을 잊지 않으며 끊임없이 영원히 분투하도록 격려하는 데 중대하고도 심원한 의의를 가진다.

습근평 총서기는 수여식에서 ‘7.1훈장’ 수여자들에게 훈장을 수여하고 중요연설을 발표했다. 총서기는 우리 당이 지난 100년간 인민을 단합인솔해 창조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높이 평가하고 지난 100년간 중국공산주의자들의 신념이 확고하고 취지를 실천하며 분투, 헌신하고 렴결봉공하는 고상한 품성과 숭고한 정신을 의미심장하게 개괄했다. 전반적이고 내용이 풍부하며 깊은 감정이 흘러넘치는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연설은 전당 동지들이 영원히 당을 믿고 사랑하고 위하며 인민의 립장과 인민을 최고의 위치에 놓는 것을 견지하고 악전고투하고 난관을 박차고 나아가며 영원히 청렴공정하는 정치적 본성을 간직하고 사회주의현대화국가를 전면적으로 건설하는 새로운 로정에서 두번째 백년 분투목표와 중화민족 위대한 부흥의 중국꿈을 향해 분투전진하도록 고무, 격려해준다.

희망이 있는 민족에게는 영웅이 없어서는 안되며 전도가 있는 나라에는 선봉이 없어서는 안된다. 지난 100년간 우리 당은 초심과 사명을 초지일관하게 실천하고 인민을 단합인솔해 위대한 길을 개척하고 위대한 공적을 쌓으며 위대한 정신을 창조하고 소중한 경험을 쌓아 중화민족의 발전사와 인류사회의 진보사에 아름다운 한페지를 엮어놓았다. 지난 100년간 여러 세대의 중국공산주의자들은 민족의 독립과 인민의 해방을 이룩하고 나라의 부강과 인민의 행복을 실현하기 위해 앞사람이 쓰러지면 뒤사람이 이어가면서 용감무쌍하게 싸우고 간고분투하고 기꺼이 헌신함으로써 산천도 놀라워할 만한 영웅의 노래를 엮었다. ‘7.1훈장’수여자들 가운데는 혁혁한 전공을 세운 로전사, 자신의 일생을 빈곤퇴치난관돌파사업에 이바지한 기층간부, 풍부한 리론적 부와 조작기술을 겸비한 대국장인, 혁명정신을 본받아 인재들을 양성한 교육일군, 연구사업에 몰두하고 기꺼이 헌신한 과학자, 나라를 사랑하고 조국변강을 지키는 정신을 본받은 농민과 목축민 등이 있다. 이들은 당과 인민을 위해 걸출한 기여를 했고 소중한 정신적부를 창조했다.

본보기는 눈에 보이는 철리이며 공산주의자들의 정신적 기질을 보여준다. 습근평 총서기는 다음과 같이 의미심장하게 말했다. “오늘 표창을 받은 ‘7.1훈장’ 수여자들은 각 분야 당원들중에서의 걸출한 대표들이다. 그들한테서 중국공산주의자들의 신념이 확고하고 취지를 실천하며 분투, 헌신하고 렴결봉공하는 고상한 품성과 숭고한 정신을 엿볼 수 있다.” 신념을 확고히 한다는 것은 바로 초심을 잊지 않고 리상과 신념을 견지하고 고수하며 당과 인민에 충성하고 당과 인민에 대한 충성과 사랑을 마음속에 명기하고 행동에 옮기며 당과 인민의 사업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 심지어 소중한 생명까지 바치고 당의 리상신념을 위해 완강하고도 끊임없이 분투하는 것을 말한다. 취지를 실천한다는 것은 바로 인민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인민을 마음속에 담고 인민을 위해 사업을 추진하며 대중이 생각하는 것을 생각하고 대중의 절박한 요구를 들어주며 대중과 밀접히 련계하고 대중에 의거하고 일심전력으로 인민에게 복을 마련해주는 것을 말한다. 인민에게 복을 가져다주는 실제행동으로 공산주의자들의 ‘나는 무아의 경지에 이르고 인민을 저버리지 않는다(我将无我、不负人民)’는 숭고한 정신을 구현했다. 분투, 헌신한다는 것은 바로 당과 국가의 사업에 헌신하고 최선을 다해 직책을 수행하는 것을 분투목표로 삼으며 어려움과 희생을 두려워하지 않고 불요불굴의 의지로 간고분투하는 것을 말한다. 이는 공산주의자들의 사심없는 헌신정신과 견인분발하는 투쟁정신을 충분히 보여주었다. 렴결봉공한다는 것은 바로 공산주의자들의 간고, 소박하고 공적인 일을 위해 사사로운 일을 잊는 영광스러운 전통을 견지하고 종래로 공신으로 자처하지 않고 자신의 득실을 따지지 않으며 향락을 탐내지 않고 규률을 지키고 규칙을 중시하는 것을 말한다. 이는 공산주의자들이 갖추어야 하는 도덕품격을 생동하게 구현했다.

새 시대는 영웅이 필요하고 반드시 영웅을 배출시킬 수 있는 시대이다. 중국공산당이 시종 시대의 선봉대가 되고 민족의 기둥이 되려면 당원대오가 반드시 강력해야 한다. 위대함은 평범함에서 나오고 평범함이 위대함을 만든다. ‘7.1훈장’획득자들은 모두 인민 속에서 왔고 인민 속에 뿌리를 두고 있다. 그들은 본직에 발붙이고 묵묵히 기여해온 평범한 영웅들이다. 우리는 그들의 사적을 배워야 하고 그들의 정신을 따라잡아야 한다. 그들은 리상과 신념을 확고히 하고 분투하는 의지를 굳히고 변함없는 마음과 끈기가 있으면 평소에 알아볼 수 있고 결정적 순간에 나설 수 있으며 위험한 고비를 넘길 수 있고 모든 당원들은 민족부흥의 위업에서 당과 인민을 위해 공을 세울 수 있다는 것을 행동으로 보여주었다. ‘7.1훈장’획득자들을 본보기로 하여 신념을 확고히 하고 취지를 실천하고 헌신적으로 기여하고 청렴결백하게 일하는 고상한 품성과 숭고한 정신을 대대적으로 고양하면 우리는 공산주의자들의 정치적 본색을 영원히 간직할 수 있으며 영원히 인민의 옹호와 지지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우리가 처해있는 시대는 사람을 분발하게 하는 위대한 시대이고 우리가 진행하고 있는 사업은 전례없는 위대한 사업이며 우리가 종사하고 있는 중국특색사회주의사업은 전체 인민의 공동사업이다. 우리 모두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 ‘네가지 의식’을 증강하고 ‘네가지 자신감’을 확고히 하고 ‘두가지 수호’를 실천하며 마음과 힘을 결집시키고 예의진취하여 새 시대에 더욱 큰 영광을 누리고 새로운 로정에서 새로운 력사적 위업을 창조하자!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