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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가슴 속에 세상을 품으리

—제3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에서 한 습근평 주석의 기조연설에 대하여

2020년 11월 11일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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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풍이 거세게 불고 바다에는 물결이 일렁이며 황포강이 찬란하게 빛난다.

11월 4일 저녁, ‘네잎클로버’ 모양의 상해국가전시센터가 다시금 생기로 가득찼다. 국가주석 습근평은 제3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 개막식에서 영상으로 기조연설을 발표했다. 그는 련속 3년간 이곳에서 중국의 주장을 세계에 알렸다.

“개방을 확대할 것을 약속하고 협력과 상생을 창도하며 손을 맞잡고 함께 분담할 것을 호소한다.” 3년간 습근평 주석의 수입박람회 기조연설은 력사의 대세를 통찰하고 진보적 흐름을 선도해나가며 새 시대에 중국과 세계가 융화발전하고 있다는 자신감과 담당을 보여줌으로써 각국이 공동으로 도전을 이겨내고 보다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자는 화합의 메세지를 전했다.

(1)약속은 마치 천금과도 같다.

신종코로나페염이 전세계를 휩쓸어 세계경제가 침체기에 들어서면서 많은 나라들에서는 국제 대형 전시회를 잠정 중단하거나 취소했다. 고난과 시련으로 가득한 이 특별한 해에 중국이 안전하고 멋지며 효과적인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까지 결코 쉽지 않았다.

“중국이 방역안전을 확보하는 전제하에 이 글로벌 무역성회를 개최한 것은 세계와 시장 기회를 공유하고 세계 경제 회복을 추동하려는 중국의 진정한 념원이 담겨져있다.” 습근평 주석은 개막식에서 이같이 말했다.

“수입박람회가 예정된 시간에 개최된 것은 중국이 적시에 전염병을 통제하고 세계 주요 경제권내에서 우선적으로 플러스성장을 회복했기 때문이다.” 헤레우스 중화권 총재인 애주평은 이같이 말했다. 독일의 과학기술기업인 헤레우스는 3년 련속 박람회에 참가했는데 올해 중국에서의 매출은 감소되지 않고 오히려 상승하여 수익이 가장 좋은 해를 맞이했다.

중국국제수입박람회를 개최하는 것은 동방의 약속이며 중국의 약속이다. 2017년 ‘일대일로’ 국제협력정상포럼에서 처음으로 수입박람회를 개최할 것을 제기해서부터 개혁전면심화지도소조 회의에서 <중국국제수입박람회 총체적 방안>을 심의, 통과하기까지 습근평 주석은 해당 사업을 직접 계획하고 포치하고 추진했다. 수입박람회는 창의성 있는 행사에서 창조적 의의를 가지는 위대한 행사로 되였으며 세계 최초로 수입을 주제로 하는 국가급 전시회로 되였다.

전문보기:

http://paper.people.com.cn/rmrb/html/2020-11/11/nw.D110000renmrb_20201111_3-01.htm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