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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빈곤층을 없애고 공동부유 실현하자

2020년 10월 29일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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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을 없애고 민생을 개선하며 점차적으로 공동부유를 실현하여 전민이 함께 초요사회로 나아가는 것은 사회주의의 본질적인 요구이고 우리 당의 중요한 사명이다.

연변은 전형적인 ‘로혁명근거지, 소수민족, 변강, 빈곤’ 지역으로서 길림성 빈곤해탈 난관공략 두개 주요전장중의 하나이다. 과거에 전 주 산하 8개 현(시) 가운데서 4개가 국가급 빈곤현(시)이고 1개가 성급 빈곤현(시)이였으며 304개 빈곤촌이 있었다. 빈곤은 큰 산과도 같이 전 주 인민이 초요사회로 나아가는 길을 가로막았다.

하루빨리 빈곤을 이겨내고 연변이 전국과 함께 초요사회로 나아가도록 하기 위해 2015년 이래, 우리 주는 중앙과 성당위의 결책, 포치에 따라 빈곤해탈 난관공략을 가장 큰 정치임무와 제1민생프로젝트로 삼았으며 난관공략에서 초심을 지키고 사명을 담당하고 곤난을 이겨내는 가운데서 하나하나의 난제를 해결했으며 빈곤해탈 난관공략에서 결정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현재, 우리 주는 빈곤촌이 전부 빈곤촌 행렬에서 퇴출하고 빈곤현이 전부 빈곤모자를 벗었다.

현재, 초요사회 전면 실현의 대문은 서서히 열렸다. 하지만 빈곤을 철저히 없애고 공동부유를 실현하려면 아직도 많은 사업들을 해야 한다. 우리는 반드시 더한층 정치위치를 높이고 중점, 난점에 초점을 맞추며 부족점과 박약한 고리를 다그쳐 보완하고 우세한 병력을 집중하여 두드러진 문제와 박약한 고리를 향해 정밀하게 공을 들임으로써 높은 질로 빈곤해탈 난관공략 임무를 완수하도록 보장해야 한다.

우리는 반드시 빈곤해탈 성과를 전면적으로 공고히 하고 제고해야 한다. ‘네가지를 취소하지 않는’ 요구를 시달하고 정책, 조치의 안정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며 빈곤인구가 안정적으로 빈곤에서 벗어나는 장기적인 기제를 전면 구축해야 한다. 빈곤에 접근하면 경보를 알리고 갑자기 빈곤해지면 처리하며 다시 빈곤해지는 것을 방지하고 안정적인 빈곤해탈을 보장하는 기제를 건립하고 다시 빈곤해진 인구와 새롭게 발견한 빈곤인구에 대해 제때에 방조부축을 제공함으로써 초요사회에서 뒤떨어지는 사람이 없도록 보장해야 한다.

우리는 반드시 상대적 빈곤을 해결하는 장기적인 기제를 구축해야 한다. 상대적으로 빈곤한 인구를 부축하는 정책조치를 참답게 연구하고 상대적 빈곤을 예방, 통제하는 동태적인 추적, 감독관리 기제를 다그쳐 건립해야 한다.

상대적 빈곤을 제때에 구제, 방조부축하는 기제를 탐색, 건립하고 큰 재해, 큰 곤난, 큰 병에 봉착한 빈곤농호에 대해 제때에 구제를 제공하며 당지의 실정과 구체적인 사람에 따라 조치를 취하여 상대적 빈곤문제를 해결하고 초요사회로 나아가는 발걸음이 지속적으로 견정하고 힘차도록 보장해야 한다.

초요사회의 전면적인 실현에서 한 사람도 빠져서는 안되고 공동부유에서 한 사람도 뒤떨어져서는 안된다. 우리 모두 파죽지세로 더한층 분발하고 승세를 모아 추격하며 전면적인 승리를 거두지 않으면 절대로 철수하지 않는 신념으로 빈곤해탈 난관공략의 결승을 치르고 영원히 태만하지 않는 정신상태와 용왕매진하는 분투자태로 초요사회 전면 실현의 우수한 답안지를 바치자.

래원: 연변일보(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