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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비바람 아랑곳하지 않고 앞으로 전진

—중국인민의 신종코로나전염병 대응에 부쳐

임중평

2020년 03월 26일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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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자연과 마찬가지로 인류사회의 발전에는 해빛찬란한 날도 있고 비바람이 몰아치는 시각도 있다. “하늘 높이 자란 나무는 개창산을 등지고 서서 비바람 몰아쳐도 홀로 책임을 다한다.” 수천년래 거센 강들을 다스리고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자연재해와 맞서 싸우고 침략자의 외래침략을 막아냈다… 중화민족의 성장의 길에는 여러가지 예견할 수 도 있고 예견할 수도 없는 도전들로 충만되였었다. 그러나 언제나 두려움 모르는 용기와 위험을 가리지 않는 힘이 중화민족이 끊임없이 발전장대해지도록 추동하는 력사조류를 결집시켰다.

년말 년시, 신종코로페염 전염병이 조국대지를 급습했다. 이 전염병은 ‘9개 성의 통로’인 호북 무한에서 폭발되였고 인원류동규모가 가장 큰 음력설 휴가기간에 확산되여 새 중국이 창건된 이래 우리 나라에서 발생한 전파속도가 가장 빠르고 전파범위가 가장 넓으며 예방통제 난이도가 가장 큰 한차례 중대한 돌발성 공공 보건사건으로 되였다. 전면적인 쵸요사회 실현의 결승, 빈곤퇴치 난관공략 결전의 관건적인 시각에 중화민족은 또한번 준엄한 시련에 직면했다.

“생명은 태산보다 무겁다. 전염병은 발로 명령이고 예방통제는 곧 책임이다.”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확고한 령도하에 전국 상하는 시간과 경주하며 병마와 싸웠는바 80 고령의 원사로부터 ‘90후’, ‘00후’에 이르기까지, 의무일군들은 사심없이, 병사들은 두려움없이, 인민들은 한마음으로 뭉쳤으며 당원간부들이 앞장서 돌격하고 사회구역일군들이 제1선에서 분전했다. 호북인민들이 전반 국면을 고려하고 억만 인민들이 한마음한뜻으로 되여 한차례 초유의 전염병예방통제저격전을 전면적으로 개시했는바 14억 중국인민은 어려움을 이겨내면서 용감하게 앞으로 전진했다.

“락가산의 벚꽃이 피였다!” 우리는 이토록 봄날을 기대해본 적이 없다. 제철에 따라 활짝 피여난 무한의 벚꽃과 신주대지의 봄갈이 나팔소리, 기계음소리는 함께 활기찬 생기와 희망을 보여주고 있다. 영웅적 인민들은 강한 의지를 굽히지 않았고 영웅적 도시는 반석과 같이 튼튼했는바 영웅적인 중국은 파괴할 수 없이 견고하다는 것을 력사는 다시 한번 증명했다.

중화민족은 력사상 많은 고난을 겪어왔으나 언제한번 무너진 적이 없으며 좌절을 당할수록 용감해졌고 끊임없이 고난 속에서 성장하고 고난 속에서 힘차게 일떠섰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