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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그 누구든 ‘한 나라, 두 제도’ 원칙의 마지노선에 도전하는 것을 용납하지 않는다

본사 론평원

2019년 11월 18일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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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나라, 두 제도’의 향항특별행정구에서의 실천을 끊임없이 풍부히 하고 발전시키고 향항의 장기적인 번영과 안정을 유지하는 것은 중국꿈의 중요한 구성부분이고 중국특색 사회주의제도를 보완하고 발전시키며 국가 운영체계와 운영능력의 현대화를 추진하는 필연적 요구이다.

브라질리아에서 브릭스 국가 제11차 정상회담에 참석한 국가주석 습근평은 당면 향항 정세와 관련해 중요연설을 발표하여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급진적이고 폭력적인 범죄활동은 ‘한 나라, 두 제도’ 원칙의 마지노선을 훨씬 넘어섰다. 우리는 ‘한 나라, 두 제도’ 원칙의 마지노선에 도전하는 모든 행위를 절대로 용납할 수 없으며 “한 나라, 두 제도” 원칙의 마지노선에 공공연히 도전하는 위법범죄활동에 대해서는 반드시 법에 의해 단호히 징벌해야 한다.
5개월 남짓한 시간 동안 반대파의 악선동과 외부세력의 간섭으로 향항에는 길거리폭력활동이 끊이지 않았다. 일부 사람들은 심지어 공공연히 ‘향항독립’을 부르짖고 ‘광복향항, 시대혁명’이라는 구호를 웨치면서 국기, 국장과 구장(区徽)을 마구 모욕하고 향항주재 중앙정부기구와 립법회, 정부 본부를 포위, 공격했는바 그 목적은 향항을 혼란에 빠뜨리고 특별구 정부를 마비시키며 나아가 특별구의 관할권을 탈취하여 향항을 독립 혹은 반독립적인 정치실체로 되게 함으로써 최종적으로 ‘한 나라, 두 제도’의 방침을 유명무실하게 만드는 것이였다. 오늘날 우리는 ‘한 나라, 두 제도’를 수호하는 투쟁에 직면해있는바 국가 주권과 향항의 앞날에 관계되는 이 문제에서 그 어떤 중간지대도, 타협할 여지도 없음을 밝힌다.

‘한 나라, 두 제도’는 개척적인 사업으로서 중앙으로 말하면 국정운영의 중대한 과제이며 향항과 향항 동포로 말하면 중대한 력사적 전환점이다. 사실이 증명하다싶이 ‘한 나라, 두 제도’는 향항의 력사적으로 내려온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좋은 방안이고 향항 귀환 이후 장기적인 번영과 안정을 유지하는 가장 좋은 제도이며 실행 가능하고 해결 가능하며 민심을 얻는 제도이기도 하다. 이와 동시에 ‘한 나라, 두 제도’는 제도적 혁신으로서 기타 모든 신생사물과 마찬가지로 실천 속에서 검증을 받고 부단히 보완해야 한다. 이번 법안개정파문은 향항의 정치, 경제, 사회 등 방면에 존재하고 있는 일부 심층적 모순과 문제를 보여주었으며 향항의 관리제도를 보완해야 할 필요성과 긴박성을 한층 더 두드러지게 표현했다. ‘한 나라, 두 제도’의 방침을 전면적으로 정확하게 관철하고 실천과정에 ‘한 나라, 두 제도’의 제도체계를 끊임없이 보완하는 것은 정치제도발전의 일반적 법칙에 부합될 뿐만 아니라 ‘한 나라, 두 제도’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는 데도 유조할 것이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