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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폭력을 공동 반대하고 법치질서를 소중히 여기자

2019년 07월 22일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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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향항 사회 각계 인사들은 ‘향항 수호’ 대형 집회활동을 발기하고 폭력을 반대하고 향항의 법치와 안정을 수호할 것을 호소하였다. “향항이 더 혼란해져서는 안된다.”는 것은 향항의 주류 민의이고 향항을 관심하는 모든 사람들의 하나 같은 마음의 목소리이기도 하다.

최근 한시기 향항사회에는 특별행정구정부의 관련 조례 개정을 둘러싸고 분쟁이 나타났으며 일부 극단적 급진분자들은 조례 개정을 반대한다는 구실로 폭력적인 방식으로 립법회청사를 충격하고 조직적으로 경찰을 공격하여 향항의 법치를 엄중하게 짓밟았으며 향항의 경제와 사회 질서를 파괴하였다.

법치는 향항사회의 핵심가치이다. 향항은 다원화, 개방적, 포용적 사회이기에 부동한 견해를 갖고 상호존중을 기반으로 리성적인 토론을 벌려 평화적인 방식으로 소구를 표달하는 것을 허용한다. 동시에 향항은 또 법이 있으면 반드시 따르고 법을 위반하면 반드시 추궁하는 사회이다. 그 누구든 그 어떤 리유든 법을 위반했다면 모두 법률의 제재를 받아야 한다. 부동한 견해를 갖고 있다고 하여 법을 어기고 폭력적인 수단으로 그들이 주장하는 이른바 ‘공의’를 쟁취하려고 한다면 향항은 무법천지로 어찌 평안한 날이 있을 수 있겠는가? 불법과 범죄를 방임하고 지어 폭행을 위해 덕담을 해주고 면죄부를 주고 지지해준다면 이는 곧 향항의 법치정신에 대한 공공연한 도전인 바 궁극적으로 전체 향항인들의 근본적인 리익을 해치게 된다.

안정과 평화는 향항인민들의 최대 복지이다. 련 며칠간의 폭력행위는 국제화 상업대도시 향항의 명성을 해쳤고 광범한 향항인들의 절실한 리익을 해쳤다. 향항의 음식업과 판매업 영업액은 6월에 이미 두자리수 폭락 현상이 나타났고 부분적 지역 상가의 경영액도 25% 하락했다. 향항의 전반 소비자들의 신뢰지수도 5년래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만약 폭력이 이대로 지속되도록 내버려두면 향항의 번영과 안정에 더욱 큰 충격을 안겨주게 되고 향항인들의 정상적인 생활과 가정의 생계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때문에 중앙정부는 림정월아 행정장관과 특별행정구정부의 법에 의한 행정을 단호히 지지하고 향항 경찰측과 사법기구가 엄정한 집법으로 불법행위를 끝까지 추궁하여 법에 의해 향항사회의 법치환경을 수호하는 것을 단호히 지지한다.

세계 경제구도의 심층 조정과 날따라 치렬해지는 국제경쟁의 배경하에 향항은 날따라 늘어나는 경제하락 위험에 대처해야 하고 또 적지 않은 민생난제를 해결해야 하기에 혼란과 내부소모는 치명적이다. 만약 향항사회가 폭력에 대해 단호히 ‘No’라고 말하지 못한다면 끊임없는 사회분쟁의 진흙탕 속에 빠져들게 되고 문제와 위험도 갈수록 많아져 향항의 자부심으로 여겨왔던 법치, 량호한 치안, 자유경제체제 모두 크게 손해를 입게 될 것이다. 이 역시 향항 각계가 분분히 폭력행위를 질책한 리유이다. 경찰측에서 불법분자들을 법으로 제재하는 것을 지지하고 향항 급진분자들의 폭력 합리화를 좌시하지 않으며 향항의 공공질서를 수호하여 ‘동방의 명주’가 영원히 빛을 발산하게 해야 한다.

집안이 화목해야 만사가 흥한다. 우리는 향항 각계가 일심 단결하여 폭력을 공동 반대하기를 기대하며 행정장관과 특별행정구정부가 ‘한 나라 두가지 제도’를 시달하고 사회공감대를 모으며 정력을 모아 경제를 발전시키고 민생을 개선하며 조화를 촉진하는 것을 지지한다. 중앙정부와 전체 향항시민들의 지지하에 향항은 지속적인 번영과 안정을 유지하고 ‘한 나라 두가지 제도’의 위대한 실천 가운데서 기필코 새로운 성과를 끊임없이 이룩하리라 확신한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