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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기 전국인대 2차 회의 기자회견 마련 
온가보총리 중외기자들의 물음에 대답
2009년 03월 16일 08:58 【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13일 오전, 11기 전국인대 제2차회의는 인민대회당에서 기자회견을 마련했다. 국무원총리 온가보는 대회 대변인 리조성의 초청에 의해 중외기자들을 회견하고 그들의 물음에 대답했다.

기자회견을 시작하면서 온가보총리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올해의 전국인대와 전국정협 회의는 국제금융위기에 대처하는 관건적인 시각에 소집되였다. 인민대표대회는 정부사업보고를 비준하고 금융위기에 대처하기 위한 정부의 일괄계획을 비준했다. 지금 이시각 나의 마음은 좀처럼 진정되지 않는다. 지난 9월 24일, 나는 뉴욕에서 "신심은 황금이나 화페보다 더욱 중요하다"고 말한적 있다. 그때까지만 해도 세계는 어수선하여 갈피를 잡지 못했고 금융위기의 발전전망에 대해서도 예측키 어려웠다.

지금 반년도 지나지 않았지만 우리는 이미 일괄적 금융위기 대처계획을 내놓았다. 이 계획을 실현함에 있어서 나는 의연히 무엇보다 신심을 확고히 해야 한다고 인정한다. 신심이 있어야 용기와 힘이 생기고 용기와 힘이 있어야 어려움을 전승할수 있다. 이번 기자회견이 신심을 북돋우고 신심을 전파하는 한차례 기자회견이 될수 있기를 기대한다. 이는 모든 기자들의 량심이고 책임이며 또한 사람들의 기대인것이다. 나는 래년에 중국과 세계가 모두 더욱 아름다워지기를 기대한다.

중국일보기자: 국제금융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중국정부가 4조원의 경제부양책을 내놓았다. 그러나 정부사업보고는 우리들이 예상했던것처럼 일련의 새로운 부양책을 내놓지 않았는데 이는 이번 경제부양조치가 잘 운행되고있음을 말해주는것인가? 향후 또 새로운 경제부양책을 내놓을수 있는가? 그리고 4조원중에 중앙정부의 투자가 1조 1800억원밖에 안되는데 그 나머지 자금래원을 어떻게 보장하는가? 4조원중에 얼마는 원 계획에 속하는 투자이고 얼마가 새로 증가한 투자한 속하는가?

온가보: 이는 아주 중요한 문제이다. 떠도는 소문과 오해가 세계증시의 큰 변동을 초래했다. 사실 어떤 사람들은 중국의 일련의 경제부양책의 전반 내용에 대해 리해하지 못하고있다. 이자리에서 다시한번 요점적으로 설명하겠다.

첫째, 우리가 반년동안의 노력을 거쳐 형성된 일괄적 계획에는 큰 규모의 정부투입 증가, 큰 범위의 산업전망계획 조정과 진흥, 큰 력도의 과학기술지원, 큰 폭의 사회보장수준 향상 등 네가지 내용이 포함된다. 이 네가지 내용은 서로 련계되며 갈라놓을수 없는 전일체로서 계획의 원근결부와 표본동치를 구현했다.

둘째, 대규모적인 정부투입은 가장 직접적이고 가장 유력하며 효과가 가장 빠른 조치이다. 2년내에 4조원의 투자계획에는 중앙정부의 직접투자 1조 1800억원이 망라되며 또 투자대상의 실시를 통해 사회투자와 민간투자를 유치하는것이 망라되고 은행의 신용대출금이 망라된다. 나는 이 자리에서 이 1조 1800억원의 투자는 전적으로 새로 늘인것이라고 명확하게 알려줄수 있다. 올해 정부예산가운데 이미 5915억원이 리행되였다.

셋째, 1조 1800억원의 중앙정부투입은 주요하게 민생공정, 기술개조와 생태환경보호, 중대한 사회간접자본건설, 지진재해복구건설에 사용된다. 기타 몇개 면의 것은 2년간 4조원의 계획에 들지 않는다. 이를테면 우리가 감면할 세금과 비용은 실제상 5000억원을 초과해 거의 6000억원에 달하게 된다. 기업정년퇴직종업원의 양로금기준을 높여주고 1200만명 의무교육단계 교원들에게 효익로임제을 실시하며 그들의 로임수준을 제고해주게된다. 농민소득을 늘이고 보조금범위를 확대하며 보조금기준을 향상시켜주게 된다. 3년내 8500억원을 투입해 의약위생체제개혁을 실시하게 된다. 이런 자금들은 모두 4조원 계획안에 들지 않았다.

넷째, 우리들이 새로 늘인 2년내 4조원 투자가운데 일부 대상, 이를테면 도로와 철도 등 기초시설건설대상은 확실히 원 "11.5"계획대상이고 어떤 대상, 이를테면 보장성 주택공정건설은 새로 배치한것이다. 우리는 3년안에 750만가구 곤난가정주택문제를 해결하고 240만가구 위험주택개조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다. 이런 대상은 모두 론증을 거친것이며 전부 공개하고 전반 과정을 감독할것이다.

다섯째, 이번 금융위기에 대응해 우리는 장기적이고 간고한 준비를 갖추었으며 정책공간을 미리 남겨놓았다. 다시 말해서 우리는 더욱 큰 어려움에 대처할 방안을 준비하고 충족한 "탄약"을 저장해두고 형세변화에 따라 수시로 새로운 경제부양책을 내놓을수 있다.

미국 "월스트리트져널" 기자: 현재 중국은 이미 미국의 최대채권국으로 되였다. 국제금융위기에 대처하기 취한 미국정부의 조치를 어떻게 평가하는가? 일부 사람들이 미국의 거액의 채무로 딸라가 평가절하될것이라고 인정하는데 총리께서는 중국의 미국투자에 대해 근심하지 않는가? 둘째, 총리께서는 중국정부가 인민페를 평가절하시키지 않거나 최소 단시일내에 평가절하시키지 않는다고 담보할수 있는가? 중국이 국제통화기금기구에 자금지지를 제공할것인가?

온가보: 중국은 확실히 미국 최대의 채권국이고 미국 또한 세계 최대의 경제체로서 우리는 미국경제의 발전을 아주 관심하며 오바마대통령 신정부가 금융위기에 대처해 취한 일련의 조치가 효과를 볼수 있기를 기대한다. 우리가 거액의 자금을 미국에 빌려주었기에 당연히 자산의 안전을 관심한다. 솔직히 말해 나는 확실히 얼마간 근심된다. 때문에 나는 당신을 통해 미국이 신용을 유지하고 약속을 지키며 중국자산의 안전을 담보해줄것을 할것을 요구한다고 재천명하고싶다.

모든 사람들이 알다싶이 다년간의 개혁과 건설을 거쳐 우리는 거액의 외화를 모았다. 이는 중국의 경제실력을 보여준다. 외화보유 문제에서 우리는 국가리익을 수호하는것을 첫자리에 놓는다. 시종 외화 "안전과 류동, 가치담보"의 원칙을 견지하고 위험을 방비하였으며 다원화의 전략을 실시했다. 한편 국제금융시장의 안정을 고려해야 한다. 이 량자는 서로 련계되기때문이다.

당신이 제기한 인민페평가절하는 실제상황에 부합되지 않는다. 2005년 7월부터 우리가 환률개혁을 실시한이래 인민페는 딸라에 비해 상대적으로 이미 21% 평가절상되였다. 최근 인민페가 딸라에 대해 평가절상하였지만 그폭이 그리 크지 않다. 그러나 유럽화페와 아시아화페가 대폭 평가절하하면서 인민페는 사실상 평가절상의 상황에 처해있다. 이것은 중국의 대외무역수출에 압력을 가져다주었다. 우리의 목표는 합리하고 균형적인 수준에서 인민페 화페가치의 기본적인 안정을 유지하는것이다. 그러나 이는 시장과 중국이저절로 결정하는것이지 그 어떤 나라도 인민페가치의 평가절상이거나 평가절하에 압력을 가해서는 안된다.

우리는 국제통화기금의 자금증가문제를 아주 관심하며 이 문제는 아주 복잡하다고 인정한다. 이 자리에서 몇가지 원칙을 제기하겠다. 첫째, 국제통화기금의 내부 정리구조를 개혁하고 융자와 투자의 모험을 방지하며 권리와 의무의 상호균형원칙을 실시하며 발전도상국들의 리익을 더욱 중시해야 한다. 둘째, 국제통화기금의 자금증가는 한개 나라의 일이 아니다. 우리는 국제통화기금의 각 성원국들이 할당액에 따라 공동으로 책임을 분담할것을 주장한다. 셋째, 기타 국제금융기구도 여러가지 융자방식으로 융자를 진행하여야 한다. 넷째, 그 어떤 나라든지 국제통화기금에 대한 자금증가는 모두 자국실정에서 출발해야 하며 자원의 원칙을 따라야 한다.

인민일보 기자: 국제금융위기의 충격에 대비해 총리께서는 늘 "신심은 황금보다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는데 총리의 신심은 어디에서 오는가? 정부사업보고에서 국내생산총액 8%정도 성장목표를 제기했는데 국내외의 일부 사람들은 "8%성장유지"목표에 대해 의심하고있다. 총리께서는 이 문제를 어떻게 보는가?

온가보: 모든 사람들이 올해 GDP 8%정도의 성장목표를 실현할수 있는가에 매우 큰 관심을 갖고있다. 나는 이 목표를 실현하는데 어려움이 있지만 노력하기만 하면 가능하다고 인정한다. 8%정도의 경제발전목표에 대해 세가지 면에서 인식을 가져야 한다. 첫째, 이 목표의 수요와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 둘째, 이것은 정부의 승낙이고 책임이다. 셋째, 이것은 우리의 신심과 희망을 보여주는것이다. 발전목표는 항선의 라침반과 같다. 만일 라침판이 없다면 배는 어느 방향으로 항행해야 할지 또 어느때에 목적지에 도착하는지 모른다.

GDP 8%정도의 성장목표 실현가능성에 대해 나는 정부사업보고에서 이미 진술했다. 여기에서 세가지를 다시 강조하겠다. 첫째, 중국은 지금 산업화, 시장화와 도시화가 가속발전하는 시기에 처해있을뿐만아니라 소비확대와 구조승격의 시기에 처해있다. 중국 13억 인구가운데 농민이 8억을 차지한다. 당신이 농촌에 가본다면 더 많은 투자를 해도 모자라다는 느낌을 갖게 될것이다. 중국의 시장은 인구와 면적을 놓고보아도 구미의 시장보다 많이 크다. 둘째, 중국은 로력자원이 충족할뿐더러 인재우세도 많다. 당면 취업곤난이 존재하지만 장원한 견지에서 볼때 이는 발전의 중요한 조건이다. 셋째, 30년의 개혁개방 특히 최근 10여년의 개혁을 거쳐 중국의 금융체계는 기본적으로 건전하고 안정하다. 이는 경제발전에 강유력한 지지를 제공했다. 비유하여 말하면 미국과 유럽이 금융분야와 실체경제 두 전선에서 작전한다고 할 때 중국은 다만 금융위험을 방지할뿐 재정의 돈으로 금융부실의 구멍을 막지 않았다. 반대로 이 시기에 금융은 경제건설을 위해 대량의 대출금을 제공해주었다. 지난해 11월과 12월에는 각각 4700억원과 7700억원의 대출금을 제공해주고 올해 1월과 2월에는 각각 1조 6200억원과 1조 700억원의 대출금을 내주었다.

기실, 가장 중요한것은 몇개월간의 노력을 거쳐 중국인들의 마음이 따뜻해진것이다. 나는 마음이 따뜻해지면 경제가 회생할수 있을것이라고 인정한다. 나는 이번 금융위기에서 그 어느 나라도 자기 나라만 돌볼수 없으며 어려움을 이겨나가자면 또 국제경제의 영향에서 벗어날수 없다는것을 잘알고있다. 그러나 우리는 다른 사람한테서 불을 빌리기보다 부싯돌을 얻는것이 낫고 다른 사람한테서 물을 구하기 보다 자체로 우물을 파는것이 낫다는 도리를 알고있다. 때문에 나는 전체 중국인들이 자기의 따뜻한 마음으로 중국의 경제를 회생시킬것을 기대한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 기자: 중국의 2조딸라에 가까운 외화비축문제를 어떻게 보는가? 전번 주부터 서장지역과 서장자치구를 제외한 기타 장족지역에서 안전조치를 전에 없이 강화했다고 하는데 이는 중국이 이 지역에서 실시한 정책에 심각한 문제가 존재하고있다는것을 뜻하지 않는가?

온가보: 중국의 외화비축은 중국인민이 신근한 로동으로 창조한것으로서 중국의 대외지불능력을 제고시키고 중국의 경제실력을 증강시켰다. 하지만 외화비축자금은 실제상 인민은행의 외화자금이고 또한 인민페 부채로서 재정자금이 아니다. 외화자금의 사용은 주로 대외투자와 대외무역에 사용해야 한다. 우리는 이미 외화비축 다원화 경영방침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금으로부터 볼때 우리의 외화는 총체적으로 안전하다. 우리는 더한층 개방을 확대하고 두개 시장과 두가지 자원을 리용하며 외화비축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시켜 외화비축으로 하여금 "안전, 류동과 가치담보"을 실현해야할 뿐만아니라 국가건설과 인민생활개선도 지지하게 해야 한다.

서장의 총체적 형세는 안정적이고 서장인민은 순조롭고 유족한 정착생활을 바라고 있다. 헌법과 민족구역자치법은 종교신앙자유를 망라한 서장인민들의 자유와 권리를 보장해주었다. 나라에서 최근년간에도 서장에 대한 재정투입을 늘여 서장경제건설템포를 다그치고 있으며 농목민들의 생활을 힘써 개선하고 있다. 우리는 서장에서 확고부동하게 대외개방의 방침을 실시했는데 이는 서장자체발전의 수요이다. 당신이 말한것과 정반대로 서장의 안정과 서장의 계속적인 진보는 우리의 정책이 정확하다는것을 설명해주고있다.

대만중앙통신 기자: 량안경제협력협의와 대만의 세계보건기구가입 문제에 대해 어떻게 보는가? 만약 대만에 갈 기회가 있다면 총리께서는 어느곳에 가보고 싶은가?

온가보: 나는 우선 한개 사실을 설명하고 싶다. 대만과 대륙의 경제련계는 아주 긴밀하여 불가분리의 정도에 이르렀다고 말할수 있다. 지난해를 보더라도 비록 국제금융위기에 직면했으나 량자무역액은 1300억딸라에 접근했다. 그중 대만의 흑자는 778억딸라였고 내륙에 이미 정착하여 경영하는 대만공장이 3만여개에 달하며 리행한 투자자금은 이미 470억딸라에 달했다. 이처럼 긴밀하게 련계되는 상황에서 우리는 협력을 강화하고 공동으로 위기에 대처해야 한다. 내가 보고에서 량안 경제관계정상화를 서둘러 추진하고 일괄적 경제협력협의체결을 추동하며 량안특색을 띤 경제협력기제를 점차 구축해야 한다고 제기했다. 총적으로 호혜공영을 실현해야 한다는것이다. 우리는 량안이 적당한 방식을 통해 상의를 다그치고 협의를 체결하여 량안에 유리한 협력기제를 구축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대만은 조국의 보배섬으로서 내가 줄곧 동경하는 곳이다. 나는 대만에 가서 돌아볼 기회가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나는 아리산에 가보고 싶고 일월담에 가보고 싶으며 대만 각지에 가서 대만동포들을 접촉하고 싶다. 비록 내가 올해 67살이지만 만약 이와 같은 가능성이 있다면 그때에 가서 걸을수 없다해도 기여서라도 가보고 싶다.

내가 정부사업보고에서 이미 명확히 이야기한것과 같이 대만이 세계보건기구와 같은 대만동포 리익에 관계되는 일부 국제기구활동에 참여하는 문제에 대해 우리가 합리하고 적절하게 배치할것이다. 우리는 이에 대해 협상하기를 원한다.

로씨야통신-따스통신 기자: 상해협력기구 성원국들은 경제협력발전, 특히는 금융위기를 공동으로 막는 문제에서 어떤 조치들을 취할수 있는가? 중국이 금융위기에서 해탈된뒤 세계경제체계에서 더욱 중요한 위치를 차지할수 있는가?

온가보: 국제금융위기속에서 상해협력기구 각국들도 정도부동하게 충격을 받았다. 상해협력기구 각국들은 협력강화를 통해 공동으로 위기에 대처해야 한다. 우리는 지역적으로 잇닿아 있고 우세를 상호보완하는 조건을 갖고 있기에 협력을 통해 당면의 어려움을 완전히 넘길수 있다.

우리는 우리나라 경제가 크나큰 도전에 직면했을 뿐만 아니라 발전의 기회에도 직면했다고 본다. 만약 진정으로 잘 파악하고 조치가 타당하며 적시적이고 과단하고 강력한 조치를 실시한다면 중국경제는 한차례 어려움의 시련을 겪은뒤 더욱 강대한 생명력을 과시할것이다. 나는 진심으로 중국경제가 하루속이 회생하기를 바란다. 우리는 행동에 옮겨야지 앉아서 기다려선 안된다.

중국신문사 기자: 중국의 올해 적자예산이 력사기록 9500억원에 달하고 그중 지방예산도 처음으로 2000억원 적자가 발생할것이라고 밝혔는데 사실상 중국지방정부에는 대량의 숨긴 채무가 존재하고 있는것으로 안다. 중국정부가 재정위험을 통제할수 있는가?

온가보: 세가지 문제를 대답하려 한다. 첫째, 우리의 재정적자는 통제가능한 범위내에 있고 채무도 안전적이다. 이는 우리가 이 몇년래 적자를 부단히 줄인것과 관계된다. 2003년의 재정적자는 3198억원에 달해 GDP의 2.6%를 차지했댔는데 2008년에 우리의 적자는 1800억원으로 내려가 GDP의 0.6%를 차지했다. 2003년에 우리는 국채 1400억원을 발행했으나 2008년에는 300억원밖에 발행하지 않았다. 이 몇년간 경제가 발전하고 재정수입이 증가하여 적자와 채무를 위해 공간을 확대해주었다. 둘째로 우리는 적극적인 재정정책의 중요성을 심각하게 리해해야 한다. 당면 금융위기대처에서 가장 직접적이고 가장 강력적이고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바로 재정투입을 증가하는것으로서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경제하락을 방지하고 경제가 호전됨에 따라 재정수입도 늘어나게 될것이다. 이것이 바로 재정적자를 변증법적으로 보아야한다는것이다. 셋째로 우리는 재정투입에서 반드시 두가지를 파악해야 한다. 첫째로 재정투입을 금융위기해결에서 가장 중요하고 가장 관건적이고 가장 긴박한 고리에 사용해야 한다는것이고 둘째로 재정투입을 통해 우리의 자손만대를 위해 보귀한 재부를 남겨줘야한다는것이다. 전반 재정운행에서 우리는 꼭 당신이 말한 중앙재정과 지방재정을 망라한 감독관리를 강화하고 전반 과정에 대한 감독관리를 강화함과 아울러 인민에게 공개할것이다.

일본방송협회: 금융위기의 영향으로 중국의 실업상황이 아주 준엄한데 총리께서는 올해의 취업형세를 어떻게 보는가? 조선이 다음달 탄도미사일 발사를 준비하고있는데 대해 어떻게 보는가?

온가보: 실업문제는 우리가 직면한 아주 심각한 문제이다. 우리가 종합적 계획을 실시하여 재정투입을 늘이는것은 바로 경제발전을 근본적으로 촉진하기 위한것으로서 실업문제해결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중소기업의 발전을 대폭 부축하는것으로서 그것은 중소기업이 90% 취업을 수용할수 있기 때문이다. 대학생취업과 농민공취업 문제해결을 위해 우리는 이미 구체적 정책을 제정했는데 앞으로 시달을 억세게 틀어쥐여야한다. 지난해 하반기와 올해 첫 두개월에 실업인수가 늘어나고 대량의 농민공들이 귀향한 상황에서도 우리 사회는 총체적으로 안정상태를 유지하고있다. 우리는 취업확대를 경제사회발전의 중요임무로 삼고 계속 강력한 조치를 취할것이다. 내가 이전에도 말했지만 대학생이든 농민공이든 물론하고 취업은 그들의 생계와 관계될 뿐만 아니라 그들의 존엄과도 관계된다. 이 문제에 대해 정부에서는 백배로 중시를 돌릴것이며 절대로 소홀시해서는 안된다.

조선반도형세에 대해 나는 당면의 가장 중요한것은 계속 6자회담을 적극 추진하고 6자회담에 영향을 주는 관건적 문제를 해결하여 반도비핵화를 실현하는것이라고 본다. 이래야만 반도의 안전과 안정을 담보할수 있으며 더 나아가서 동북아지역의 안전과 안정도 담보할수 있다. 우리는 6자회담 참가국들이 공동인식을 늘이고 대세로부터 출발하여 의견상이를 타당하게 처리하며 모순을 격화시킬수있는 일을 하지 말것을 바란다. 중국정부는 적극적으로 각측과 련계를 유지하고 협상을 강화하며 계속 6자회담이 건강한 방향으로 발전하도록 추진할것이다. 김영일총리가 나의 초청에 의해 최근 중국을 방문하게 되는데 우리는 중조량국 우호협력의 더한층 발전과 공동관심사로 되고있는 지역 및 국제문제와 관련해 의견을 충분히 나눌것이다.

프랑스 피가로 기자: 지금 서장의 안전조치가 더한층 강화되였으나 미국국회, 오바마정부, 그리고 유럽의회에서 모두 중국측과 달레라마의 접촉협상을 회복할것을 촉구하고있다. 총리께서 이에 대해 어떻게 보는가? 그리고 중국과 프랑스관계가 지난해 9월부터 "랭담"해지고있는데 총리께서 중프관계 진로를 어떻게 보는가?

온가보: 서장은 중국령토의 갈라놓을수없는 한개 부분으로서 서장문제는 순전히 중국의 내정이며 외국의 간섭을 허용하지 않는다. 이는 우리의 원칙적 립장인것이다. 달레라마에 대한 우리의 정책은 일관적이고 명확하다. 그가 분렬활동을 포기한다면 우리는 그의 대표와 접촉협상하기를 원하며 이 대문은 시종 활짝 열려있다. 지난해 퍼그나 어려운 상황에서도 달레측의 요구에 의해 우리는 3차 접촉협상했다. 이와 같은 접촉협상을 계속 할수 있는데 관건은 달레라마가 성의를 갖고 접촉협상의 실질적인 성과를 가져오게 하는것이다. 우리가 달레라마를 일반적인 종교인사가 아니라 정치망명자라고 하는것은 충분한 의거가 있다. 그들이 다람살라에 설치한 "망명정부"는 실제상 정교합일조직으로서 달레라마가 직접 조종하는 불법"정부"이다. 달레라마가 세계각국을 돌아다니면서 일부 정계인사들을 매혹시키고 있으며 서방의 일부 나라도 그를 리용하고 있다. 나는 이 자리에서 한가지 사례만 들어 설명하려한다. 바로 이틀전 달레라마는 이른바 양결지부장의 기자물음에 대답한것을 반박할때 그 자신은 중국의 군대와 한인들을 서장에서 철수시키라고 말한적이 종래로 없었다고 말했다. 이는 확실히 인심을 미혹시키고 있다. 만약 여러분들이 1987년 달레라마가 미국에서 발표한 "서장 5가지 평화계획"과 1988년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서 발표한 "7가지 새 건의"를 찾아보면 거기에는 모두 중국군대와 군사시설을 서장에서 철수시키고 한인들의 서장으로의 이주를 즉각 제지하며 이미 이주한 한인들을 철수시켜야한다고 명백히 말한것으로 기록되여있다. 기정사실을 달레라마가 시정할수는 있어도 생떼를 써서는 안된다.

중프수교 45년동안 비록 곡절은 있어도 량국관계는 총체적으로 앞으로 발전해왔다. 이번 중프간에 문제가 생긴것은 주로 프랑스지도자가 매우 높은 곡조로 달레라마를 회견했기때문이며 이는 중국의 핵심리익과 관계될뿐만아니라 중국인민의 감정에 손상을 주었다. 우리는 프랑스측이 서장관련 문제에서 명확한 태도를 표하고 중프관계의 조속환 회복을 촉진하기를 바란다. 이는 중프 량국의 리익에 부합될뿐만아니라 중국과 유럽의 리익에도 부합된다.

중앙TV방송국 기자: 우리가 평소 취재할때 "이것은 체제문제"라는 말을 자주 듣게 되는데 그 뜻인즉 이 문제를 지금으로서는 해결할수 없다는것과 마찬가지라고 본다. 이번 전국인대와 전국정협 회의에서 많은 대표와 위원들이 지금 중앙정부로부터 지방정부에 이르기까지 모두 정력을 내수확대와 성장유지에 몰붓고 있는데 이로써 개혁템포가 느려지지 않겠는가고 우려하고 있었다. 중앙정부는 개혁을 심화하고 일부 체제성 장애를 돌파하는 면에서 어떻게 고려하고 있는가?

온가보: 금융위기를 대처함에 있어서 개혁속도를 늦춰서는 안될 뿐만 아니라 오히려 개혁을 다그쳐야한다. 그것은 기제와 체제상의 문제를 해결해야만 제반 조치의 시달을 담보할수 있기때문이다. 우리는 계속 경제체제개혁을 추진해야 하며 주로 사회주의시장경제체제를 더한층 완벽화해야 한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강유력한 거시적 조정통제가 있어야 할뿐만아니라 시장이 자원을 배치하는 토대적 역할을 충분히 발휘해야 하고 국가의 대규모적 재정투입이 있어야할 뿐만 아니라 민영기업의 발전과 민간자본의 투입을 권장해야 하며 산업전망계획의 조정과 진흥이 있어야할 뿐만 아니라 기업의 활력과 원동력을 격발시키는것을 더구나 중요시해야 한다. 우리는 정치체제개혁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 나는 당면에 가장 중요한것이 세가지라고 본다. 첫째로 사회주의 민주정치를 발전시켜 인민들의 자유와 권리를 보장해야 한다. 둘째로 사법체제개혁을 추진하여 사회공평과 정의를 촉진해야 한다. 셋째로 각방면의 감독을 강화하여 정부의 행정운행이 법에 따라 진행됨과 아울러 감독을 받게 해야 한다.

감사하다.

이번 기자회견은 1000여명 중외기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인민대회당 3층 중앙홀에 마련되였으며 2시간 20분 남짓이 열렸다. 기자회견이 끝난뒤 온가보총리는 기자석을 찾아 장내의 중외기자들과 따뜻히 악수하면서 인사했다(신화통신).

  래원: 연변일보 (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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