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선림이 병이 위중해 치료받는 기간과 서거한 뒤 호금도, 강택민, 오방국, 온가보, 가경림, 리장춘, 습근평, 리극강, 하국강, 주영강 등 지도자들은 각종 방식으로 위문과 애도의 뜻을 표했다.
북경 7월 19일발 신화통신: 중국공산당의 우수한 당원이며 북경대학 선임교수이며 세계의 이름난 동방학자, 인도학자, 범어언어학자, 문학번역자, 교육자인 계선림의 유해가 19일 북경 팔보산혁명공동묘지에서 화장되였다. 계선림동지는 병으로 2009년 7월 11일 오전 9시 북경에서 98세를 일기로 서거되였다.
계선림이 병이 위중해 치료받는 기간과 그가 서거한 뒤 호금도, 강택민, 오방국, 온가보, 가경림, 리장춘, 습근평, 리극강, 하국강, 주영강 등 동지들은 각종 형식으로 위문과 애도의 뜻을 표했다.
오전 8시경, 온가보, 가경림, 리장춘, 리극강 등은 천천히 계선림 유체앞으로 걸어가 숙연히 묵도하고 허리굽혀 마지막 송별을 했다. 그들은 최후송별식에 참가해 계선림동지의 일가족들과 일일이 악수하고 위문을 표했다.
계선림은 1911년 산동성 림청시에서 태여났다. 1950년 중국민주동맹에 가입하고 1956년에 중국공산당에 가입했다. 그는 중서문학을 전공하고 고금중외를 통달했으며 언어학, 문화학, 력사학, 불교학, 인도학과 비교문학 등 여러 분야의 연구에 공헌하면서 우수학 작품을 남겼다. 그는 우리 나라 학술계의 일대 종사라고 할수 있다.
《인민일보》(2009년 7월 20일 제01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