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일은 스승의 날입니다. 오늘 모처럼 여러분을 중남해에 초청했습니다." 9일 오전,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이며 국무원 총리인 온가보는 기층의 중소학교 교사 8명을 초청해 중남해를 참관하게 하고 이들과 좌담을 가졌다.
좌담회에 앞서 온가보는 8명 교사들과 함께 서화청을 참관했다.
서화청을 떠나 온가보는 여러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도보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국무원 제4회의실에 도착했다. 여러 사람들이 자리에 앉은후 온가보는 먼저 교사들에게 명절의 축하를 드리고나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교사직업은 이 세상에서 가장 빛나는 직업이다. 이 기회를 빌어 여러분들에게 경의를 표하고 전국의 교사들에게 경의를 드린다.
온가보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국무원에서는 얼마전에 "국가 중장기 교육개혁 및 발전계획 요강"을 제정하기로 결정했다. 여러분이 이 사업에 대해 의견과 건의를 제기해주기 바란다. 당신들은 어떤 계획의 제정을 바라고있는지? 이 계획에서 어떤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지? 당면 교육과 교수에서 어떤 문제가 가장 심각한지? 사회적으로 가장 관심사로 나서는것은 무엇인지? 군중들이 가장 관심하는것은 무엇인지? 교사들이 가장 관심하는것은 무엇인지?
시간은 금세 흘러갔다. 12시경, 좌담회가 끝날무렵 온가보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교육은 국가발전에서의 초석이다. 일류의 교육이 있어야만 일류의 인재가 나올수 있고 따라서 일류 국가도 건설할수 있다. 우리는 반드시 멀리 내다보고 교육을 잘 틀어쥐여야 한다. 교육을 잘 운영함에 있어서 관건은 교사이다. 그는 교사들에게 몇가지 희망사항을 제기했다. 1. 큰 뜻을 품고 나라를 사랑하고 직업에 충실해야 한다. 인민교사의 신성한 직책은 바로 지식을 전수하고 민족정신을 전승(傳承)하며 애국주의를 고양해 조국과 인민을 위해 합격된 인재를 양성해내는것이다. 교사는 인민의 교육사업에 충성해야 한다. 2. 사람들의 본보기로 되여야 한다. 교육자는 반드시 먼저 스스로를 보강해야 하는바 교육자는 반드시 먼저 스스로를 잘 단속해야 한다. 교사의 도덕품성과 인격은 학생들에게 중요한 영향을 준다. 말로 가르치는것을 중시해야 할뿐만아니라 행동으로 모범을 보여 가르치는것을 더욱 중시해야 한다. 3. 엄하게 공부에 전념하도록 독촉하면서 시대와 더불어 전진해야 한다. 교사는 교육혁신가운데서 중요한 사명을 짊어지고있다. 교사는 혁신정신이 있어야만 혁신형인재를 양성해낼수 있다. 교사는 지식의 중요한 전수자이자 창조자이며 문명진보의 력사, 현재와 미래를 이어주고있으므로 더욱더 시대와 더불어 전진하면서 꾸준하게 새로운 지식으로 스스로를 충실히 해 학습을 열애하고 학습할줄 알며 평생 학습하는 본보기로 거듭나야 한다.
끝으로 온가보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교육은 백년대계의 근본이다. 교육의 대계에서 교사는 근본이다. 중화민족은 교사를 존중하고 교육을 중시하는 훌륭한 전통을 갖고있다. 교사앞에서는 학생이 어디를 가서 어떤 업적을 이루어냈든지 교사에 대한 감정과 애대의 정은 영원히 변하지 않는다. 장기간동안 우리 나라 광범한 교사 특히는 광범한 농촌 및 오지 빈곤지역의 교사들은 어렵고 가난한 조건에서도 직책에 충실하고 소리없이 열심히 일해 조국의 교육사업을 위해 사심없이 기여를 했는바 수많은 눈물겨운 선진인물들이 용솟음쳐나와 도행지선생이 당시 제창했던 "온 마음 다바쳐 사심없이 기여하고 지푸라기 한오리 가져가지 않는" 숭고한 정신을 충분히 체현했다. 이런 평범하면서도 위대한 정신은 우리들이 영원히 따라배우고 발양해야 할바이다.
좌담회가 끝난 뒤 온가보는 교사들을 청해 함께 간단한 사업오찬을 하면서 친절하게 이야기를 나누었다. 식사를 마치고 그는 회의실밖에 나와 계단앞에서 교사들과 일일이 고별악수를 하고 여러 사람들이 차를 타고 멀리 사라질 때까지 바래주었다(북경 9월 9일발 신화통신 기자 리빈).
《인민일보》(2008년 9월 10일 제01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