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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2008년 장애인올림픽경기대회 원만히 페막
2008년 09월 18일 08:49 【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북경 2008년 장애인올림픽경기대회 페막식이 17일 저녁 국가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거행되였다. 호금도, 강택민, 오방국, 온가보, 가경림, 리장춘, 습근평, 리극강, 하국강, 주영강 등 당과 국가 지도자들이 페막식에 참석했다(신화통신).
북경 2008년 장애인올림픽경기대회 페막식이 17일 저녁 국가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거행되였다. 사진은 국가주석 호금도와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 주석 크레이븐이 여러 사람들에게 손을 저어 인사하고있는 장면이다(신화사 기자 란홍광 찍음).
페막식 현장(본사기자 리가 찍음).

북경 2008년 장애인올림픽경기대회 페막식이 17일 저녁 국가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거행되였다. 세계 각국, 각 지역에서 온 수천명 장애인선수, 감독과 래빈들이 현장의 9만여명 관중들과 함께 북경장애인올림픽경기대회의 원만한 성공을 열렬히 경축했다.

당과 국가 지도자들인 호금도, 강택민, 오방국, 온가보, 가경림, 리장춘, 습근평, 리극강, 하국강, 주영강,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 주석 크레이븐, 국제올림픽위원회 주석 로게와 세계 각지에서 온 귀빈들이 페막식에 참석했다.

"두 올림픽을 다같이 훌륭하게 개최"하는것은 중국이 세계에 한 장엄한 약속이다. 북경장애인올림픽의 뛰여난 경기조직, 완벽한 무장애시설, 인성화 서비스는 선수, 감독과 국제사회의 폭넓은 찬양을 받았다. 장애인올림픽경기장에서 147개 국가와 지역에서 온 4000여명 장애인선수가 완강하게 박투하고 영용하게 앞다투면서 279개 장애인세계기록과 339개 장애인올림픽기록을 갱신했다. 중국체육대표단은 89개 금메달, 211개 메달을 따내여 금메달순위와 메달순위의 첫자리를 차지했으며 중국체육대표단이 장애인올림픽에 참가한 이래 가장 좋은 성적을 창조했다.

17일 저녁의 국가경기장내에는 열렬하고 경사스러운 분위기가 차넘쳤다.

19시께, 각 대표단선수들이 4개 통로를 리용하여 동시에 입장했고 관중들은 분분히 박수를 치면서 그들에게 경의를 표했다.

관중석마다 모두 향산단풍 그림이 찍힌 엽서가 한장씩 놓여있었고 1000명 만화영화속의 "우편배달원"들이 유모아적인 동작으로 현장관중과 선수들을 열정껏 요청하여 엽서에 축복메시지와 수신주소를 적게 한 뒤 엽서들을 한곳에 수집하여 세계 각지로 발송했다.

19시 56분, 즐거운 악곡소리속에서 호금도, 강택민과 크레이븐, 로게 등이 주석대에 올라 관중들에게 손을 저어 인사했다. 전 장내는 열렬한 박수소리가 울렸다.

체육장내의 2개 전광판에는 북경장애인올림픽 하나하나의 잊을수 없는 순간들이 나타나고 무수한 꽃불들이 부동한 방향으로부터 하늘공중으로 솟아올라 "새둥지"상공에서 활짝 피였으며 북경장애인올림픽페막식이 정식으로 시작되였다.

군악대가 중화인민공화국 국가를 연주했고 산뜻한 오성붉은기가 우렁찬 국가소리속에서 서서히 떠올랐다.

147명 기수가 북경장애인올림픽에 참가한 각 대표단의 기치를 추켜들고 전 장내 관중들의 열렬한 환호속에서 입장했다.

뒤이어 "완강박투상" 시상식이 있었다. 빠나마 륙상선수 사이드 게맥스와 남아프리카 수영선수 나타리 두토이트가 북경장애인올림픽 "완강분투상"을 받았다. 북경장애인올림픽경기장에서 그들은 기타 선수들과 함께 자신의 행동으로 "초월, 융합, 공유"의 리념을 실천했다.

새로 당선된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 선수위원회 5명 위원이 전체 선수들을 대표하여 12명 북경장애인올림픽 자원봉사자대표들에게 헌화했다. 북경장애인올림픽기간 3만여명 경기대회 자원봉사자와 수십만 도시자원봉사자들이 찬란한 웃음, 진지한 서비스로 사람들을 감동시켰다. 이에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는 페막식에 특별히 의식을 증설하여 광범한 자원봉사자들의 신근한 기여에 감사를 드리기로 했다.

이윽고 대형문예공연이 시작되였다. 전반 공연은 "미래에 부치는 편지"를 붉은 선으로 전세계 장애인 벗들에게 자강불식과 행복수확이라는 중국인민의 가장 진지한 축복을 보냈다.

파란잔대밭에서 노란색 꽃송이들이 점차 피여나면서 중, 영문으로 "미래에 부치는 편지"라는 글씨가 나타났다. 하느작거리는 향산단풍잎들이 하늘에서 흩날리면서 쏟아졌고 노란색 입은 소녀들이 나풀나풀 춤췄으며 잔디밭에는 거대한 "편지봉투"가 나타났다…

문예공연 "향산단풍"은 모든 장애인선수들에 대한 중국인민의 깊은 정을 반영했고 "파종"은 장애인정신, 광명과 희망의 씨앗을 심는 심각한 주제를 보여주었다. "관개", "수확", "경축"은 현란한 색채, 포근한 감정으로 전장내 관중들을 깊이 감염시켰다.

격정에 넘치는 음악속에서 수백명 "우편배달원"들이 서서히 하늘에 솟아올라 편지 나르는 기러기마냥 공중에서 날아옜다. 이와 함께 만화영화속의 "우편배달원"들은 현장의 관중들이 쓴 엽서를 장내의 우체함에 넣었다. 수많은 엽서들은 북경의 축원을 가득 담고 먼곳으로 발송되였다......문예공연"미래에로 발송"은 장면이 가관을 이루고 기세가 컸으며 전반 공연을 고조에로 끌어올렸다.

문예공연이 끝난뒤 북경올림픽위원회주석 류기가 축사를 드렸다. 그는 북경올림픽조직위원회를 대표하여 북경장애인올림픽에 참가한 모든 선수들에게 열렬한 축하를 보내고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 여러 국가와 지역의 장애인올림픽위원회, 여러 국제장애인종목별체육조직과 기여를 아끼지 않은 자원봉사자들, 그리로 북경장애인올림픽을 위해 기여한 모든 벗들에게 충심으로 되는 감사를 표했다. 그는 북경장애인올림픽성화가 곧 꺼지게 되는 이 마당에 우리는 격정으로 훨훨 지펴올린 불길이 아름다운 무지개로 변하여 두터운 친선을 끈끈하게 맺어주고 인간세상의 사랑의 감정을 길이길이 전해줄것을 진심으로 축원한다고 말했다.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 주석 크레이븐도 페막식에서 축사를 드렸다. 그는 북경장애인올림픽은 유사이래 가장 위대한 장애인올림픽이라 칭찬하면서 모든 선수, 감독과 관원들이 세상에 둘도없는 북경장애인올림픽의 체육정신을 온세상에 휘뿌려 더욱 많은 사람들이 경기에 참여하고 벗을 사귀고 마음의 불꽃을 지필것을 희망했다. 크레이븐은 북경2008년장애인올림픽의 페막을 선포하면서 세계각지의 장애인올림픽건아들이 4년후 런던에서 다시 만날것을 호소했다.끝으로 그는 중국어로 정겹게 《향항 감사합니다. 청도 감사합니다. 북경 감사합니다. 중국 감사합니다!》라고 크게 웨쳤다.

영국국기가 게양된후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 회기는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 회가소리속에서 서서히 내려졌다.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 회기 이양인수식이 시작되였다. 북경시 시장 곽금룡은 기수의 손에서 회기를 받아쥐고 관중들을 향해 회기를 휘두른뒤 크레이븐의 손에 넘겨주었다. 크레이븐은 회기를 2012년 장애인올림픽개최도시인 영국런던시 시장 보리스 존슨한테 넘겨주었다.

이어 공연장에서는 런던회기인수공연이 펼쳐졌다. 단풍 잎이 흩날리는 경기장코스를 따라 런던을 상징하는 2층 뻐스가 천천히 미끄러져왔다. 격정이 넘치는 북소리와 절주가 명쾌한 힙합, 여유작작한 오후 찻물......정채로운 공연은 관중들의 열광적인 박수갈채를 자아냈다.

이때 공연장의 등불이 어두워지면서 장애인올림픽성화 각별히 밝아졌다. 경기장 한가운데서 롱아소녀가 수화로 장애인올림픽성화와 대화를 나눈다. 《성화야 보고있느냐? 너는 나의 마음속에서 타오르고 있단다. 성화야 듣고있느냐? 나는 마음속으로 너에게 노래를 불러주고있단다!》깊은 정이 넘치는 대화속에서 훨훨 타오르던 북경장애인올림픽성화는 점차 사그러지기 시작했다......

어린이합창《꿈의 비상》이 울려퍼지자 126명의 롱아배우들이 6개 조로 나뉘여 수화무용 《천수관음(千手观音)》을 공연했다.

오색찬연하게 피여오르는 불꽃은 밤하늘을 밝히면서 세계각지 장애인선수와 래빈, 벗들과 헤여지기가 아쉬워하는 중국인들의 절절한 석별의 정과 아름다운 축원을 말해주기라도 하는듯했다.

밤의 어둠속에서 명월이 천천히 떠오르자 현장의 배우들과 자원봉사자들은 손에 손잡고 경쾌한 춤을 추었다. 관중들도 분분히 손에 손을 잡고 환호하기 시작했으며 장내는 온통 환락으로 들끓었다.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 여러 국제장애인종목별체육조직책임자 등이 페막식에 참가했다.

  래원: 연변일보 (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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