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지 설정
최신 교육 과학 문화 스포츠 건강 관광 멀티미디어 포토 중국명승 특별추천 【코로나특집】
이달의 칼럼

조락제 흑룡강대표단 심의에 참가

2022년 03월 08일 14:34

【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중공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며 중앙기률위원회 서기 조락제가 지난 5일 오후, 그가 소속된 흑룡강대표단을 찾아 대표들과 함께 정부사업보고를 함께 심의했다. 조운, 왕수총, 가홍도 등 대표들이 선후로 발언했고 조락제는 열심히 경청하면서 대표들과 교류하고 토론했다.

조락제는 대표들의 발언을 청취한 후 다음과 같이 말했다. 리극강 총리는 정부사업보고에서 습근평 신시대 중국특색사회주의 사상을 지도로 19차 당대회와 19기 력대 전원회의 정신을 깊이 있게 관철하면서 당면 직면한 정세와 임무, 위험과 도전을 파악하고 올해 정부사업에 대해 전면적으로 포치했다. 이는 사고방식이 분명하고 임무가 명확하며 조치가 실제적인 훌륭한 보고이다. 이에 전적으로 찬성한다.

조락제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지난 1년, 세기의 전염병과 백년의 변혁이 교차된 준엄한 형세에서 '14.5' 새로운 장정을 시작하는 무거운 임무에 직면해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은 전당과 전국 여러 민족 인민을 단합 인솔하여 국내와 국제의 2개 큰 국면을 총괄하고 전염병 예방통제와 경제사회 발전을 총괄하며 발전과 안전을 총괄하고 '5위1체(五位一体)'를 이루는 총체적 배치, '네가지 전면'의 전략적 배치를 조화적으로 추진하면서 중국공산당 창건 100주년을 성대히 경축하고 예정 대로 빈곤퇴치 공략전을 잘 치러 초요사회 건설을 전면적으로 실현함에 있어서 우리 나라의 경제 발전과 전염병 예방통제의 글로벌 선두권을 유지하고 당과 국가의 제반 사업에서 새로운 중대한 성과를 이룩했다. 성과는 쉽게 얻어진 것이 아니다. 근본은 습근평 총서기가 당중앙의 핵심이자 전당의 핵심으로서 방향타를 잡고 이끌어갔기 때문이고 습근평 신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사상의 과학적인 인도, 전당과 전국 여러 민족 인민들이 일심협력하여 간고분투했기때문이다.

조락제는 흑룡강이 각 방면의 사업에서 거둔 성과를 충분히 긍정했다. 그는 흑룡강성이 습근평 신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 사상을 깊이 있게 학습 관찰하여 '네가지 의식'을 강화하고 '네가지 자신감'을 확고히 하며 '두가지 수호'를 실천하고 안정 속에서 전진하기를 바란다고 희망했다. 또한 당중앙의 정신과 전성의 실제를 구체적으로 결부시켜 새로운 발전리념을 완전하고 정확하며 전면적으로 관철하면서 자원, 생태, 과학연구, 산업 등 방면의 비교 우위를 힘써 발휘하는 가운데 정확한 치적관을 수립하고 실천하며 책임을 지고 실속있게 일하며 립언립행하고 선행선성하며 업무실행과 정책착지에 착실하게 힘을 기울여 고품질 발전에서 새로운 진전과 새로운 성과를 이룩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희망했다.

조락제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각급 기률검사위원회와 감독위원회는 성실하게 직책을 수행하고 당중앙위원회의 정책결정과 포치를 긴밀히 둘러싸고 정부사업보고에서 확정한 중대한 정책, 중점임무에 초점을 맞추어 감독을 강화하고 감독의 집행을 보장하고 보완, 발전을 촉진하는 역할을 발휘해야 한다. 따라서 중앙 8가지 규정 제방을 끊임없이 보강하고 꾸준히 '네가지 기풍'을 바로잡아 새로운 기풍을 수립하며 대중 신변의 부패와 작풍문제에 대한 단속을 심화하고 관건적인 소수 특히는 ‘제1 책임자’에 대한 일상감독을 두드러지게 하며 청렴문화건설을 강화하고 친청정부의 정치경제관계를 구축해야 한다. 임기교체에 대한 규률기풍감독을 강화하고 선거뢰물수수 등 행위를 엄숙히 조사처리하는 동시에 무고, 모함을 당한 사람에 대해서는 제때에 진상을 밝혀주어야 한다. 엄격한 기조원칙을 확고부동하게 견지하고 부정부패 척결 일체화를 추진하며 엄하게 당을 다스리는 전면적 종심발전을 추진하고 량호한 정치생태와 발전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하여 실제행동으로 20차 당대회의 승리적인 개최를 맞이해야 한다.

/흑룡강일보 조선어문편집부

래원: 인터넷흑룡강신문(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