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신과 력량을 응집하여 위대한 꿈을 이룩하고 분발진취하여 시대의 화려한 편장을 엮어나가야 한다.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제13기 전국위원회 제5차 회의가 4일 오후 인민대회당에서 개막했다. 대회기간 근 2천명 전국정협 위원들이 당과 국가의 사업대국을 둘러싸고 협상 의정을 깊이있게 진행하고 직책을 참답게 수행하며 공동인식을 응집하여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를 전면적으로 건설하기 위해 지혜와 힘을 이바지하게 될것이다.
전국정협 주석 왕양, 전국정협 부주석 장경려, 류기보, 파바라 그레랑제, 만강, 하후화, 로전공, 마표, 진효광, 량진영, 하보룡, 리빈, 바트르, 왕영청, 하립봉, 소휘, 정건방, 고승저, 류신성, 하유, 소홍, 고운룡이 주석대 앞자리에 착석했다.
당과 국가 지도자들인 습근평, 리극강, 률전서, 왕호녕, 조락제, 한정, 왕기산 등이 주석대에 착석해 대회 소집을 축하했다.
전국정협 13기 5차회의에 출석해야 할 위원수는 2157명이며 실제 도착 위원수는 1988명에 달해 규정인수에 부합됐다.
오후 3시 장경려가 대회 개막을 선포했다. 전원이 기립해 국가의 주악속에서 선창했다.
대회에서는 먼저 정협 제13기 전국위원회 제5차 회의 의정을 심의 채택했다.
왕양 정협주석이 정협 제13기 전국위원회 상무위원회를 대표하여 대회에 사업보고를 했다.
왕양 정협주석은 2021년은 당과 국가 력사에서 리정표적 의의가 있는 한해였다고 말했다. 중공중앙의 확고한 령도하에 정협 전국위원회와 상무위원회는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 사상을 지도로 단결과 민주라는 두가지 대주제를 견지하고 정협의 성격과 위치를 견지하면서 중국공산당 창립 100주년을 경축하는것을 주선으로 사상정치인도를 강화하고 “14차 5개년 계획”의 량호한 개국을 추진하는것으로 직책을 참답게 리행했으며 정협제도 효능을 제고하는것을 목표로 전문협상기구건설을 추진하여 당과 국가사업의 발전을 위해 새로운 기여를 했다.
왕양 정협주석은 다섯개 방면으로부터 지난 1년간 전국정협사업을 총화했다. 첫째, 중국공산당 100주년 탄생을 경축하는데 초점을 두고 중공당사를 중점으로 하는 “네가지 력사”교육을 깊이있게 전개하였으며 광범위한 정협위원들이 “두가지 확립”의 결정적 의의를 심각하게 인식하고 “두가지를 수호”하는 정치자각과 사상자각, 행동자각을 증강하였으며 공동의 사상정치토대를 구축했다. 둘째, 고품질발전을 추진하고 민생을 보장 개선하며 생태문명 건설을 추진하고 고수준의 대외개방을 확대하는 등 주제를 둘러싸고 의정건언을 진행하여 “14차 5개년 계획”의 량호한 개국을 위해 힘을 이바지 했다. 셋째, 정협협상내함을 풍부히 하고 전문위원회 기초성 역할을 강화했으며 전문가 협상회를 창설하고 협상식 감독특색을 돌출히 했으며 위원들의 자주적 조사연구 우세를 발휘하여 사회민의 반영통로를 확대하고 전문협상기구효능을 더 잘 발휘시켰다. 넷째, 단합친목의 방법과 담체를 완비화하고 속심 나누기 활동과 위원 강연 등 사업을 적극적으로 진행했으며 방역 상시화 여건에서 대외래왕 사업을 전개하고 신해혁명 110주년 기념대회를 성공적으로 주최하여 지혜와 힘을 광범위하게 응집시켰다. 다섯째, 정협의 자체건설을 강화하고 직무리행 효과성을 높였다.
왕양 정협주석은 2022년 인민정협은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 사상을 지도로 중공 19차 대회와 19기 력차 전원회의 정신을 전면적으로 관철하고 중앙 정협사업회의 정신을 참답게 집행하며 “네가지 의식”을 증강하고 “네가지 자신감”을 확고히 하며 “두가지를 수호”하고 안정적으로 발전하는 사업의 총 기조를 견지하며 단결과 민주라는 두가지 대주제를 견지하고 건언의정과 공동인식 응집을 견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동시에 중공 20차대회를 맞이하고 중공 20차대회 정신을 선전, 관철하는것을 올해 중대한 정치과업으로 관통시키며 사상인도와 력량응집, 의정건언, 대국봉사 등 제반사업을 참답게 잘해 평온하고 건전한 경제환경과 태평하고 안정한 사회환경, 청렴하고 공정한 정치환경을 유지하는데 기여해야 한다.
왕양 정협주석은 인민정협은 단결에 의해 생겨나고 단결에 의해 보존되며 단결에 의해 흥하는 대단결과 대련합의 상징이라고 강조했다. 중화의 아들딸들의 대단결을 강화하는 것은 새 시대 인민정협의 력사적책임이라는것을 깊이 인식하고 일치성과 다양성의 통일을 견지하며 제도적우세를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최대 공약수를 찾고 최대 동심원을 그리며 더욱 많은 사람들을 중국공산당의 두리에 단결시키고 더욱 많은 력량을 함께 부흥 위업을 이룩하는 력사행정 과정에 응집시켜야 한다. 인민정협의 협상우세를 더욱 잘 발휘시키고 동심동향의 진실한 협상을 통하여 위원들이 경제와 사회 발전정세를 정확히 보고 당의 방침정책을 더욱 잘 리해하고 실행하도록 인도하며 정서 소통과 예기 인도, 신심 증대 사업을 정밀하고 효과적으로 잘하여 협상으로 공감대를 모으고 공감대로 단결을 공고히 해야 한다. 단결에는 원심이 있어야 하고, 원심을 고수해야만이 한마음 한뜻이 될 수 있다. 중국공산당이 중화의 아들딸들의 대단결의 원심이 된 것은 력사의 선택이고 인민의 선택이다. 인민정협은 중국공산당의 령도 특히 당중앙의 집중통일령도를 견지하고 당의 기치하에 애국통일전선을 공고히 하고 강화하며 중국인민과 해내외 중화아들딸들의 지혜와 힘을 효과적으로 모아 참되고 광범위하며 긴밀한 대단결을 형성해야 한다.
전국정협 류신성 부주석은 정협 제13기 전국위원회 상무위원회를 대표하여 대회에 정협 13기 4차 회의 이후의 제안 업무 상황을 보고했다. 정협위원, 정협의 각 참가단위는 첫번째 백년분투 목표, '14차5개년계획'개국과 인민대중이 보편적으로 관심하는 열점과 난점에 초점을 맞추어 6117건의 제안을 제출하고 5039건을 립건하였으며 99.8%의 제안에 대해 회답했다. 제안위탁처리기제를 건전히 하고 각 책임단위는 정협제안 처리를 고도로 중시하고 조직지도를 강화하였으며 제안처리협상을 심화하여 처리 품질을 한층 더 높였다. 제안에서 제기한 의견과 건의는 당과 국가의 결책을 위해 봉사하고 전염병예방통제와 경제사회발전을 총괄하며 제반 사업의 진보를 추진하는데 힘을 이바지했다.
주석대에 착석한 령도 동지들로는 정설상, 왕신, 류학, 허기량, 손춘란, 리희, 리강, 리홍충, 양결지, 양효도, 장우협, 진희, 진전국, 진민이, 호춘화, 곽성곤, 황곤명, 채기, 우권, 조건명, 장춘현, 심약약, 길병헌, 애리갱.이밍바해, 만악상, 진축, 왕동명, 바이마츠린, 정중례, 학명금, 채달봉, 무유화, 위봉화, 왕용, 왕의, 소첩, 조극지, 주강, 장군 등 이다.
중공중앙과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국무원 관련 부문 책임동지들이 요청에 의해 개막회에 렬석했다. 중국 주재 외국 사절 등도 요청에 의해 개막회에 참가했다.
